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보급종 벼 종자 공급이 3월 말까지 이뤄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철저한 종자 탈망과 소독을 위해 미숙종자 및 이삭누룩병을 제거하는 종자탈망기와 키다리병과 같은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한 온탕소독기를 비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볍씨 종자탈망기는 불건전 종자를 줄여 병해 경감 및 발아율이 향상되어 병충해에 강한 건강한 종자 선별을 위한 기계로 볍씨를 넣을 때 다른 품종의 볍씨와 함께 사용 시 품종이 섞일 위험이 있으므로 종자통 청소를 깨끗이 해야 한다. 또한, 바닥이 평평한 곳에서 기계를 고정시킨 후 사용해야 하며 너무 많은 종자를 넣으면 마찰력에 의해 종자가 벗겨질 위험이 있고, 과부하가 발생해 차단기가 내려가 작동이 멈출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벼 온탕침법은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바로 식혀 종자를 소독하는 것으로 볍씨 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으로 양평지역의 못자리 적기는 외기 평균기온 16℃ 이상인 4월 15일 이후로 설치해 저온 등 못자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2022년부터 보급종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보급돼 종자소독 약제를 구입해 사용할 경우 약제별 소독 요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봄을 맞아 지난 18일까지 전 사업장에 대하여 해빙기 안전점검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정비활동은 직원 안전교육을 비롯해 해빙기 대비 특별점검, 시설 내·외부 청소 및 배수로 정비, 예초·전지 작업,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실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비로 진행됐다. 송왕근 이사장은 “봄철을 맞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신뢰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학생승마체험’ 신청접수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 승마인구 창출 및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용문면에 위치한 유소년 전문승마장으로 인증받은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되는 학생은 2개월에서 3개월 간 10회(60분/1회)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10회 기준 32만원(보험료 포함)으로 이 중 70%를 지원받아 체험학생은 30%인 9만 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도학생승마체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유학기제 참여 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군 축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총 3차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군에서는 학생승마체험과 함께 트라우마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승마체험과 학교 밖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승마 체험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개학을 맞아 갑룡 초등학교 인근에서 인천강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계, 갑룡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강화군 모범운전자회, 갑룡초등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맞춤형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전파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 생활방역을 강화하고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요금 결제 편의 지원을 위해 주차요금 무인사전정산기 2대를 설치했다. 사전정산기는 본관 1층 바로민원센터 출입구(외부)와 별관 1층 건축과 출입구I(내부)에 설치됐으며, 기존 운영 중인 야간전용 무인사전정산기(주차출입구)는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평군 청사 주차요금은 입차 후 30분 이내는 무료이며 입차 후 30분 초과시 10분당 300원을 내야한다. 미리 요금 정산 시 주차장 출구에서 바로 출차가 가능하고 사전정산기는 신용카드와 현금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할인혜택도 적용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방문부서의 확인을 받은 경우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장애인 차량ㆍ경차 등은 50퍼센트 할인된다. 앞으로는 할인 대상자 감면자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요금감면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나 회의 등이 있을 경우 출차 시 요금결제를 위한 대기 차량으로 인한 불편함이 컸다”며, “주차요금 사전정산기 설치를 통해 출차 소요시간 단축으로 이러한 불편함에 해결될거라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창업․일자리 및 지역 발전과 농업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일자리센터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제 활성화와 농업 일자리 및 창업 등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농업 관련 종사자 및 귀농・귀촌 군민들에게 창업・일자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농업 분야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순 소장은 “창업・일자리센터와 함께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창업・일자리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내 복지에 대한 정보 및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 사업 ‘달고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고나’는 월·목요일은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복지정보 취약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화·수·금요일은 고령자와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이동세탁 서비스 및 음식 나눔을 진행한다. 또한, 수시로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집수리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읍면 복지팀과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사가 합동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동세탁 서비스와 음식 나눔은 상담을 통한 욕구 파악 등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동세탁 서비스는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가 있고, 해피좋은 이웃들은 기존 알콜릭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소소한 집수리를 통해 어려운 분들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은 22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서예, 요가, 수묵화, 캘리그라피, 천아트 교실 개강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말 감염이 적은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 개강했고, 7월부터는 활동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더 추가하여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취미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박재권 산외면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서예, 요가, 수묵화, 오후 7시, 천아트 10시, 캘리그라피는 오후 2시에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문화원이 문화전시실을 리모델링 한 전통문화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 양평문화원은 1983년 개원해 40여 년 동안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계발·보존·전승하고, 특히 향토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문화원 1층의 문화전시실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2년이 넘도록 방치돼 그동안 축적해 놓은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했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양평의 역사, 양평문화원의 역사, 전통놀이 체험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양평의 역사’에는 양평의 연혁, 양평군지, 고문서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등으로 구성됐으며, ‘양평문화원의 역사’는 문화원의 연혁과 문화원에서 발간한 백운문화, 향맥, 가례해설전서 등 문화원 초창기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전통문화놀이의 유래를 알고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을 체험하며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문화·관광이 위축된 현실 속에서도 양평의 역사와 전통문화 홍보를 위해 전통문화체험관을 운영하며 군정발전에 도움 주는 양평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지원비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시의회 추경 심의를 거쳐 총 122억 원의 예산을 생활지원비 사업에 긴급 투입한다.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조치된 사람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격리 일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됐으나 정액제로 개편돼 지난 16일 이후 격리된 대상은 1인 가구 10만 원, 2인 가구 이상 15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당초 27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나 확진자가 급증해 2개월 만에 예산 범위를 넘어섰으며 이에 4월 추경 심의 전 예산을 편성해 생활지원비 지급을 앞당길 방침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일선 읍·면·동 접수처에 생활지원비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의 생활지원비 지급 방식 개편으로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신속하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비 신청은 격리해제 후 3개월 이내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청 복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