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14명이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서산교육행정나눔회,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바르게살기위원회, 서산시체육회, 종교단체 봉사팀 등 다양한 분들이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에 참여했다.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은 1주일에 학생별 2개씩 지급되는 4만여개의 자가진단키트 세트를 만들고 학교별로 분류하는 작업이다.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는 마을교사 양성과정인 시민배움터와 마을교사 이해과정을 이수하였으며, 19년부터 21년까지 67명을 위촉했다. 현재 수업지원 마을교사, 체험지원 마을교사, 서산행복마을학교 마을교사, 우리동네배움터 마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주시는 마을선생님들이 소분작업까지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 추이를 예의 주시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제3기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제3기 광주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광주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며,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사결정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 최고 청년정책 심의·의결기구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 2021년 3월 출범한 제3기 위원회에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또는 청년정책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선발될 경우 위촉일로부터 전임자 잔여임기(2023년 3월4일까지)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2015년부터 선도적으로 시작된 광주청년정책이 안정기를 지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비전과 혜안을 가진 청년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1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는 경제성이 부족해 2035년 이후에나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송터널’과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 오시리아선’을 현재 계획보다 6년 앞당겨 오는 2029년까지 조기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혼잡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안관광도로 등 내부도로망 확장과 해운대로~기장대로 교통체계 개선 등을 시행해 관광단지 일원의 교통 혼잡을 완화해왔다. 이번 대책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량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특히 이달 말 롯데월드 테마파크가 개장하면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부산시는 경제성이 없어 2035년 이후 준공이 예상되는 ‘반송터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사업 구간 9.2km를 3개 구간으로 분리하고, 재정 및 민간투자사업으로 나눠 시행한다. 이를 통해 반송터널을 2029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부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디딤돌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취업디딤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실무경험과 역량교육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 취업디딤돌 사업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것이다. 취업디딤돌 사업 참여자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이다. 취업디딤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3.21일부터 3.25일까지 사업 운영기관인 영등포구가족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5명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소재 가족센터와 외국인지원시설, 취업교육기관 등에서 통역 및 번역․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취업디딤돌 사업의 실무경험을 제공할 기관으로, 서울시 소재 가족센터, 서울시 운영 외국인지원시설, 공공취업지원 기관, 비영리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기관 모집도 3.21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자율방범연합대는 1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진천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생산적 일손돕기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공 대장은 “우리 진천자율방범대의 작은 나눔이 마중물이 돼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와 여건을 마련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청소년이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을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 또는 소재하는 학교에 재학중인 9-24세(1999-2014년생) 청소년 개인이나 팀(4명 이하)으로 지원할 수 있다. 5월 19일 본선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는 총 260만 원 상당의 부상 및 시상금을 수여한다. 도는 2020년 첫 대회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개의 우수 정책제안서를 선정했으며, 이 중 2건은 도민참여예산제에 상정되는 등 청소년들의 정책이 예산으로 반영된 바 있다. 최현아 센터장은 “대회는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청소년 참여 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소년으로부터 변화되는 충남을 만드는데 함께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가 17일 의장실에서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평군의회는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날 감사패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66보병사단 전병희 사단장이 가평군의회를 방문해 배영식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배영식 의장은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군 협력을 통해 향토방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혁신도시가 위치한 덕산읍의 경우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혁신도시 돌실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 옆에 마련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오전 9시~12시 3시간씩 운영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 직원들의 근무 강도가 높아지고 있고 확진되고 있는 직원이 계속해서 늘고 있어 부득이하게 운영시간을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12시 이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모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탄력있게 진료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12시 이후에 검사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천군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사를 위해 많은 시간을 써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빠른 검사를 통해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이 운영하는 서울시 대표 평생학습브랜드 서울시민대학이 올해 시민학사 197명과 시민석사 35명을 배출한다. 2013년 개교해 2018년 명예시민학위제를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총 1,257명의 시민이 학사·석사를 취득했다. 명예시민학위는 서울시민대학의 정규강좌를 일정시간 이수하고, 졸업 연구를 수행한 학습자에게 주는 비공인 학위다. 시민학사·석사·박사로 구분된다. 시민학사는 시민대학 강좌 100시간 이상을 수강하면 취득할 수 있다. 시민석사는 학사를 취득한 후 시민대학 강좌 100시간을 추가로 이수하고, 동시에 공통과목 80시간, 전공세미나 20시간을 합산해 총 200시간을 이수하고 졸업 연구를 승인받은 학습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민석사 취득자의 평균 학습누적시간은 15,114시간으로 1인 평균 432시간에 달한다. 특히, 올해 졸업생들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된 2020년 2월 시민학사 취득했다. 이후 대면수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곧이어 시민석사과정에 참여해 일상 속 학습을 멈추지 않은 결과 졸업이라는 값진 성취를 거뒀다. 지난해 시민석사과정에서는 연구주제에 따라 15개 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에서는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 및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를 최대용량으로 가동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2개소의 화장시설을 통해 일 평균 135건의 화장을 실시하여 오다가, 최근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별도로 28건을 추가 운영하면서 화장수요 대응에 노력해왔다. 전국 화장로 1기 당 하루 평균 가동 수는 3.3회(보건복지부 자료 기준)인데 비해, 서울은 화장로 1기 당 하루 평균 4.8회 가동으로 상대적으로 가동률이 높았다. 그러나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2년간 1월~2월 서울시 일평균 사망자 수는 133명인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에는 154명으로 15.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2월 서울시 전체 사망자 9,095명중 코로나 사망자는 61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3월 말 확진자 및 확진 1~2주 후 사망자 규모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따라 화장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