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내가 바로 동구의 보배” 아동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 시작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이 직접 그리는 포스터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며 이 중 1개 이상의 권리를 택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7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전국에 있는 만 15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만 6세 이하) ▲초등부(만 7세~만 12세) ▲중등부(만 13세~만 15세)로 나눠진다. 1등 최우수상 1명, 참가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각 3명씩 총 7명을 선정해 구청장상과 상금(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4월 중에 발표하고, 선정된 포스터는 ‘동구 아동권리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동구 누리집에서 양식 등을 참조해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시각에서 표현되는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7일 09:00 별관 대강당에서 3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혁신의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경제를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의 주요 요소인 NFT, 블록체인, 빅데이터, 메타버스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하고 리엔경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곽수종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고, 곽수종 박사는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등 저서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경제를 분석하는 경제전문가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경제를 대비해야 한다”며, “출범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강조되고 있고, 지역 대선 공약에 ‘대구를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로 조성’이 포함돼 있는 만큼 대구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착한가게 5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갖고 관내 돌봄 이웃 60세대에 착한가게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세트(3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림2동 지사협 특화사업 일환으로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기본생활 기준에 따라 관내 돌봄 이웃들이 삼겹살 등 단백질 위주의 고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the 베스트 착한가게’로 ▲이석종 치과의원을 비롯해 신규 지정된 ▲벌크커피 계림점 ▲삼겹한판 ▲푸른길 식육식당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우목장 등 5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착한가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고, ‘the 베스트 착한가게’는 5년 이상 정기기부 한 가게를 의미한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모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지역민을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22일간) 대구 혁신도시 오픈랩(이하 오픈랩)의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융합의료산업 혁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기존 의료기기에 지능정보 기술 등을 덧입혀서 새로운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추진한다.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3억 원의 순매출과 43.5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7개의 핵심기업이 지원받아 금년 155억 원의 순매출과 37명의 순고용 성과를 목표로 실증과 사업화가 진행중이다. 이번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대구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능형 제품개발(지능정보 기술 활용, 헬스케어 플랫폼 활용),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및 후처리, PCB제작 및 SMT패키징, 시제품 외부 제작), 디자인 개발, 산업재산권 획득을 지원하며, 신청기업의 개발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에 나선다. 광주시의 1인가구는 2020년말 기준 32.4%(19만3948가구)로, 2000년 14.7%(6만207가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혼자 사는 것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주거취약, 돌봄공백, 사회적고립 등 문제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청년‧노인 등 부문별 6개 담당부서 공무원과 여성가족재단 등 4개 기관의 전문가 등 14명으로 ‘1인가구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어 1인가구 현황과 각 부서‧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혼자 살면서 겪는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청년‧노인‧중장년‧여성 등 각계각층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주거지원, 돌봄지원, 고독사예방, 사회적관계망 지원 등 정책수요에 맞는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0월 1인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에는 1인가구 실태를 조사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동명동 한울이 미용실에서 ‘2022년 뷰티우수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시장, 김진숙 한울이 미용실 대표, 서동균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장, 강순자 대한미용사회광주광역시협의회장, 청년 미용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 갤러리 관람, 뷰티우수업소 지정 표지판 부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뷰티우수업소’는 광주시가 K-뷰티서비스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분야 공모를 실시해 건물 내·외부 청결성 등 시설환경수준, 위생수준, 친절서비스, 마인드 및 참여의지 등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헤어 41개소, 피부 7개소, 메이크업 6개소, 네일 6개소 등 60개 업체를 ‘2022년 뷰티우수업소’로 선정했다. 한울이 미용실은 대한미국 미용명장 1호인 김진숙 원장이 50여 년간 운영하며 미용 서비스 향상, 후배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광주시는 뷰티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지판 부착, 홍보물 지원, 의료 관광객 및 뷰티 아카데미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각종 행사 시 뷰티투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7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상공계, 학계, 유관기관, 시민사회, 청년 등 인재양성 관련분야의 대표 21명으로 구성된 ‘대구 미래인재도시 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미래인재도시 대구의 향후 5년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추진 주체별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미래인재도시 위원회는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문제 등으로 인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여 인재가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범사회적 주체들이 모여 만든 민관협의체이다. 올해 9월경에 정식 출범을 할 예정이지만, 미래인재도시 대구 기본계획(’22년~’26년)이 완성되어 기본추진방향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각 사회주체별 역할과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자리를 같이했다. 대구시는 인재 중심의 대전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작년을 사람을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선포했으며, 지역사회 대표들은 2021년 10월 26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미래인재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연대와 협력을 선언한 바 있다. '미래인재도시 대구 기본계획'은 수도권 쏠림, 일자리 문제, 청년유출 등 지역이 겪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식)는 지난 17일 자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방제력 교육 추진 논의, 꽃사과 거리 전정일정 확정, 빈 농약병 수거함 설치사업 경과보고 및 배부계획, 고제면 3무(無)농업 활성화 방안 등 주민자치회 추진 주요사업과 지역현안에 관해 자치위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관내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난해 빈 농약병 수거함 설치사업은 경남도 주민자치참여예산(주민자치형)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과수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고제면의 빈 농약병 분류 및 배출 시스템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한식 주민자치회장은 “자치회 출범 후 1년 동안 단체운영 안정화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의 다지는데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금년 자체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함께 지역과제 해결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 및 기존 사업연계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부터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분기별로 진행한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은둔형 외톨이 1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적기탁금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한 노후정수장 통합 추진사항과 수돗물 생산공정 점검을 위해 정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현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제1·2정수장 통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는 대규모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0년 환경부에서 시행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정수장 현대화 사업지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558억 원을 포함해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117억 원을 투입,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진양호 수질 악화 및 이상 수질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정수처리시설을 보완 개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후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 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능력과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통합 후 폐쇄되는 제1정수장 주변 마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