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새활용시민센터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새활용공예 및 새활용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새활용공예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새활용공예가(업사이클러)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이야기 또는 쓰임새를 더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업사이클)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의미한다. 교육기간은 4. 13. ~ 7. 14.까지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며(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온라인 강의 병행 가능) 참여자는 새활용공예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25명을 신청자 중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과정 10강(매주 수·목 13~15시)과 실습과정 15강(매주 수·목 13~16시)으로 총25강 6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 새활용공예품 아이디어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임산부와 태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1인당 5주간 주 1~2회 사용 가능한 1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받게 되며,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시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과 함께 가족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가진단키트 조달배분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별 배부 시기와 물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는 현재 2061명(상당 478명, 서원 367명, 흥덕 689명, 청원 527명)의 임신부가 등록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인 ‘어울림톡’을 활용하여 최근 3년 간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별, 지역별, 대상별 학교폭력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학교에서는 학기별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관련 수당은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해 역량 있는 연극단체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1교 1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매년 3월, 6월, 9월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을 선정하고, ‘학생 참여 중심 3·6·9 어울림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48명의 ‘어울림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습관 개선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유도한다. 또한, 학교에서 인지하는 모든 아동학대 사안을 즉시 보고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어울림톡’ 시스템 기능을 확대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사안 처리 시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중증·사망도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접종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만 5 ~ 11세) 및 3차접종(만 12 ~ 17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아 대상 기초접종은 만 5~11세(출생연도 기준 2010년생 중 생일 미도래자부터 2017년생 중 생일 도래자) 중 고위험군(면역저하자, 당뇨·비만, 만성 호흡기질환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오는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접종은 31일부터 청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22개소에서 시행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은 소아용 ‘화이자社 백신’으로 접종하며, 1·2차 접종 주기는 8주(56일) 간격이다. 청소년 대상 3차 접종은 기초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경과한 만 12 ~ 17세(출생연도 기준 2005년생부터 2010년생 중 생일 도래자) 고위험군이 대상이며, 3차 접종을 희망하는 일반 청소년도 자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3월 14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시작되었으며, 예약접종은 3월 21일부터 보건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3월 17일 오전 11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자동차산업의 대응방안 연구’를 주제로 ‘등대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등대워크숍은 시청 전략산업과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서선영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마무리 말씀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자동차산업 환경변화에 창원 기업이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창원 관내 기업이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자동차산업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그 연구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선영 책임연구원은 창원시 자동차산업은 완성차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비중이 높고, 특히 엔진·동력장치 제조업이 많아 미래차 전환 시 관내 기업의 존폐 위기가 우려되는 사항으로 지역 일자리 및 생산기반 시설 유지·확대를 위해 신속한 산업 전환이 필요하나,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우 대부분 영세기업으로 개별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산업 전환이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 창원시 자동차산업 기업 실태조사 및 인터뷰 조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였다. 서 책임연구원은 창원의 자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열린 개회식은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결 결과 안광환 의원, 송영천 회계사, 김형수 세무사, 최영환 세무사, 최소영 세무사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16건을 심사한 후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형 산불 이재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소방대원과 민·관·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원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세강필약(세력이 강성하면 반드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2년 동구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첫 사업인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삶과 앎이 통합되는 미래형 대전교육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교육 혁신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구는 이번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지역대학연계 청소년 4차 산업특강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마을교육인프라 자원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번째 사업인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은 학교의 울타리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배움의 장 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300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로, 신청대상은 동구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46개교이며 구는 마을결합 시범학교의 필수사업 및 자율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5~6개교를 선정해 학교별 500~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학교중심 2022년 동구 행복이음 혁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16일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에 올해 첫 봄꽃 씨앗을 뿌렸다. 이번에 파종한 유채꽃밭은 약 1300평으로 다가오는 5월에는 노란 물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수도사업소 내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약 2500평으로 2020년에 조성됐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로 계절의 변화를 듬뿍 느낄 수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 있어 도심에서 벗어난 힐링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에는 약 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라며 “7월 초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을 식재하여 변화되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창원 핫플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은학 부구청장과 주요 투자사업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신속집행 추진 총괄현황 보고와 부서별 신속집행 대책보고, 집행 제고를 위한 이 부구청장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비‧투자 추진상황 및 집행실적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1028억 원으로 구는 인건비성 경비 및 각종 대금을 3월 말 당겨 집행하고, 일자리사업 재료비와 사무관리비 등 물건비성 경비는 1분기 내 최대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적극적 보상협의를 통한 공사 조기 착공과 선금‧기성금‧관급자재 선고지 최대 활용 및 준공절차 단축 등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도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산불 예방캠페인 활동은 최근 강원도 등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수근 주민자치위원장은 “건조한 시기에 쓰레기 불법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준수와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산불 조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순간의 부주의가 엄청난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