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부터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분기별로 진행한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은둔형 외톨이 1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적기탁금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한 노후정수장 통합 추진사항과 수돗물 생산공정 점검을 위해 정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현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제1·2정수장 통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는 대규모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0년 환경부에서 시행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정수장 현대화 사업지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558억 원을 포함해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117억 원을 투입,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진양호 수질 악화 및 이상 수질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정수처리시설을 보완 개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후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 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능력과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통합 후 폐쇄되는 제1정수장 주변 마을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3월 1일 ▲교육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데이터기반 과학적 교육정책 운영 지원, ▲데이터역량 함양을 위한 대구교육데이터연구소를 설립하고 3월 17일에 현판식을 가진다. 대구교육데이터연구소는 대구교육 데이터아카이브를 중심으로 교육데이터의 ▲수집, ▲관리와 교육데이터 ▲정제, ▲분석, ▲모델링, ▲시각화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 과학적 교육정책의 수립과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을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스쿨 사업을 통해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데이터 역량 함양과 학생들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증진하고, 수업과 업무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설립된 교육데이터연구소는 교육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수집·관리하고, 흩어져 있는 다양한 교육데이터를 통합해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지원하며 우수한 교수학습 환경과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걸 원장은“날마다 엄청나게 교육데이터가 쏟아지지만 이를 그냥 사장되도록 두지 않고 분석하고 피드백을 지원해 교육수요자들에게 최적의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데이터 기반 과학적 업무 추진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전제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하1동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지난 2월 22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8가구에 180만원 상당의 소형가전제품 5종을 전달한데 이어, 16일에는 생계가 어려운 관내 주거취약지구 어르신에게 텔레비전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농사를 지어도 생활비가 부족해 가전제품 구입이 부담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물품인 텔레비전을 받아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문상담을 다니다 보면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가구를 보고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 가전제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7일 진주환경운동연합의 ‘유람선 운항을 중단하고 강의 생태를 그대로 두어라’는 주장에 대해 환경영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운항에 앞서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3월에 계절별 환경영향 모니터링을 환경영향평가업체인 ㈜대양기술단을 통해 실시했다. 운항을 시작하는 4월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유람선 운항 전 모니터링 결과와 운항 후 결과를 비교하여 환경에 변화가 있는지 면밀히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유람선 선박에 대한 위험성 우려에 대해서는 ‘김시민호’는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건조됐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수상레저안전법상 신규안전검사를 지난 3월 10일에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목선 대신 장려되고 있는 선박의 소재는 FRP로, 건조·수리가 쉽고, 단가가 낮으며, 부식에 강해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외부 충격과 화재에 취약하고 재활용이 어려워 폐선 처리 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문제점도 있다. 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16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대구시교육청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 10% 기관에만 주어지는‘가’등급을 차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우리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민원행정을 신속ㆍ공정ㆍ친절하게 처리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불편함을 개선하여 시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시ㆍ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ㆍ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평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사례관리 대상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배달’은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생활이 취약한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 보충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하는 등 다 함께 살아가는 광명2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화 사업이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시면서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공동체의 만남 시민 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강좌인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생 이야기’를 진행했다. ‘우리동생’은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을 줄인 말로 창립 멤버인 김현주 상무이사가 강사로 나서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우리동생’은 2013년 창립 이후 2015년 마포에서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2020년 청담에 2호점을 오픈, 현재 조합원이 2,400명에 이르는 전국 유일의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우리동생’은 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나아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어, 반려동물 문화 관련 사업, 교육 활동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적정 진료 및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동물병원을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광명에서도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의 필요성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및 광명자치대학 반려동물학과 운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건축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올바른 이해, 인허가 서비스 개선, 상생발전 모색을 위해 포천지역 건축사회·공간정보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포천지역 건축사회(회장 정우연)와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임광식),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유공으로 장금태 건축사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포천시 건축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갈철민, 이형훈 건축사와 유강열, 조성백 측량사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포천의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포천시 교육재단에 장학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개정 법령안내, 제도개선 모색, 새로운 시책발굴 등을 전달하며 품질 높은 인허가 서비스 제공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 7개 항목의 중점시책과 포천시 특수시책을 설명하며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제도 개선사항으로는 개발행위 허가 민원 서류 간소화와 처리기준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개발행위 부서는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학교법인 덕성학원과 달구벌고등학교를 ‘개방형 사립학교’로 지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산중, 한울안중에 이어 세 번째 ‘개방형 사립학교’ 지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법인에서는 교육청이 추천하는 인사 2명을 이사로 선임하고,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달구벌고의 대안교육특성화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특성화실 8실 증축)할 예정이다. 협약이 예정대로 이행되면 학교경영에 있어서는 투명성과 공공성이 더욱 향상되고, 학생들에게는 대안교육특성화 교육과정에 필요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달구벌고의 개방형사립학교 지정이 교육청과 학교법인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