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새봄을 맞아 청정하고 쾌적한 삼성면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겨우내 묵었던 청소취약지역 정화를 위해 삼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라이온스클럽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많은 공영주차장, 시가지, 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총 4개조로 편성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등 정화활동과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실시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청정하고 깨끗한 삼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와 거제아동병원(대표원장 박진홍)은 지난 15일 거제지역 아동의 건강 및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아동병원과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거제지역 아동의 건강 및 복지발전을 이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협약사항을 보면 ▲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거제지역 아동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아동학대 및 보호대상아동 지원 등 아동복지 여건을 조성하는데 적극적 협력 ▲ 거제아동병원 거제지역 아동에게 건강 및 복지 사업이 원활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199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들에게 설·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주거환경개선 및 저소득아동 위문품 전달, 저소득가정 보일러 수리, 장한 아동과의 만남의 장 개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제아동병원은 2009년 5월 의료기관 허가를 받아, 아동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질병예방과 치료, 영유아 건강관리, 예방 접종 등 아동건강에 관련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취업 관련 도서 추천코너인'꿈꾸는 서가'를 운영한다. 오송도서관은 취업준비생,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취업 관련해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 12권을 선정해 전시중이다. 추천도서로는 ‘300대 기업 취업가이드(캠퍼스 잡앤조이 취재편집부/한국경제매거진)’, ‘대한민국 취업 뽀개기(신용한/가디언)’, ‘눈 꼭 감고 그냥 시작(최수정/원더박스)’등이 있다. 전시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자유롭게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도서추천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안전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반영하고, 조례를 보완해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공급 및 임대주택 공급대상자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담았다. 개정안은 공공재개발사업 및 공공재건축사업에서 국민주택규모의 건설비율을 규정하는 한편, 공공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공급대상자 항목에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대상자 항목을 명시했다. 김 의원은 “주택의 품질과 거주여건 등 공공주택 분야의 주거환경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특히 안정된 주택공급이 필요한 계층에 우선적으로 배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상당보건소가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반려로봇(총이, 명이) 친구 맺기 사업을 시작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춘 ICT활용 비대면 인지활동의 지속 내실화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경증 치매 어르신 5명에게 AI 반려로봇을 10개월간 지원한다. 총이와 명이는 총명하다의 사전적 정의와 같이 치매 어르신들이 보거나 들은 것을 오래 기억하는 힘이 있을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주는 친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움직임감지센서를 통한 안전관리와 약복용, 식사, 시간알림 등의 일상건강생활관리 그리고 음악, 회상 등 9대 인지 콘텐츠를 활용한 인지활동을 통해 치매증상 악화, 우울증, 고독사 등의 문제점을 예방해 치매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최시경 치매안심센터팀 팀장은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5대에 불과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더 많은 로봇이 보급되어 어르신들의 친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2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 지방비6억, 자부담 4억)을 지원 받아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 지원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16일 해양수산부는 2022년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지로 경남 거제시, 전남 신안군 2곳을 선정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결과, 사업지를 최종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개체굴 양식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개체굴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체굴은 씨없는 수박과 같이 생식에너지를 성장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성장속도가 빠르고 비만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연중 출하가 가능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하여 굴 전문점인“오이스터 바” 고급레스토랑 그리고 호텔 등에서 주로 소비되며, 일반 굴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편이다. 또한 양식방식도 기존보다 부표를 적게 사용해 해양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균등하고 공정한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 중심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특수교육 전문인력 확충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108명(전년 대비 21명 증원) 배치 ▲순회교육 담당교사 94명(전년 대비 19명 증원) 확충 ▲공립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과정 시간제 기간제 교사 78명(전년 대비 50명 증원)을 배치한다. 또한, 현장 공감의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시·청각장애 거점센터 및 행동중재 거점센터 2개 센터 운영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1개 센터 운영 ▲통합교육지원단 5개 단(전년 대비 1개 단 확대) 운영 ▲대학 연계 권역별 가족 지원 4개 대학(전년 대비 2개 대학 확대) 운영 ▲예비 특수교사-학생 학습지원 도움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치료지원 1인당 15만원(전년 대비 3만원 인상) 지원 ▲방과후학교 1인당 12만원(전년 대비 3만원 인상) 지원 등을 추진해 장애학생의 안정적 특수교육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교사 등 업무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17일 청원구 북이면과 상당구 미원면에서 흑염소 농가 15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조사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1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청원구 북이면 모숙근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축산원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시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2년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4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며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은 자금 및 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청주시 기업의 해외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출원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 특허, 실용 실안, 상표 및 디자인 출원/등록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해외 수출 및 마케팅 활동 시 특허․상표․디자인 등으로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38교, 100개과를 대상으로 개인 안전 실습장비 구입비 5억 6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습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개인 안전 실습장비 구입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직업계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미리 익혀 취업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되는 품목은 ▲ 기계계열은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복, 안전화, 안전모, 보안경, 장갑 등을 지원했고, ▲ 식품 조리계열은 조리 실습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용 안전화, 각종 조리도구 보관함, 조리모, 조리복 등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장비를 지원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숙련기술인으로 자라나기 위해 실습실 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 안전장비 지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