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6일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장(김형주)은 “오미크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면장(송영범)은 “요즘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어린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관내 저소득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는 작년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과 회사 특별성금을 더한 성금과 물품을 포천시에 기부했으며, 지자체 특산물 홍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교차 기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입 기업과 이번 산불발생으로 사업장 소실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하여 경영안정자금 등을 긴급 투입, 특별지원하기로 결정 하였다. 도는 이런 상황이 코로나19 및 글로벌 벨류체인 개편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를 더욱 가중 시킬 수 있다고 판단, 이들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우선, 도에서는 지원방향 설정을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산불발생으로 인한 도내 시군 소재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사전 파악한 결과, ’21년 기준 도의 對러시아 및 對우크라이나 수출업체는 140여개사, 수출금액은 약 5천 7백만불 수준으로, 이는 도 전체 수출액의 1% 정도여서 비중은 적은 편이나,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이 대다수여서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도내 영세기업의 경영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밀, 명태 등 수산분야와 화장품, 의료기기분야의 일부 교역품목에서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상승과 對러 금융제재에 따른 대금결제 지연 등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포천시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230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 대면 공연을 1회 지원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동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책과 연계한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강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포천시민의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삶의 활력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30일간의 간헐적 채식’을 주제로 한 온라인(ZOOM) 강의를 4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한다. 저자 이현주 한약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최근 환경보호와 채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맞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직접 내 몸에 맞는 식단을 작성하면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3월부터 포천시 관내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테마․대형 동물 인형, 코스튬 의상,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는 인형과 의상 대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기에 형성되는 성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도서로 엄선했다.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나라 운영요원(031-536-9632(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도서를 제공해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원종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원종2동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지난 15일 오정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원종2동 주민과 상인으로 구성된 수강생,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의 축사로 첫 문을 열었다. 이어 ‘원종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천시 도시재생과 이규호 과장이 부천시 도시재생사업 현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종2동 지역 도시재생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사례를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부터 원종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분과구성, 주민참여 기반 워크숍 등의 심화과정까지 총 10회의 강좌로 구성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의 생각이 반영되는 원종2동 도시재생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주민리더 발굴 및 육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원종2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핵심 역할을 수행해 주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가 지역 문인이 참여하여 새로운 부천 시민작가를 양성하는 ‘문학 창의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한다. 문학 창의 아카데미 사업 중 하나인 ‘문학 멘토링 시(詩) 클래스’는 시민이 창작한 시(詩)를 도서관 홈페이지 멘토링 코너(비공개)에 게재하면, 작품 퇴고 및 탈고 작업까지 고경숙, 유미애 시인 등 부천 지역 문인들의 멘토링을 받게 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4월과 5월에는 각 20명씩 참여 가능하고, 6월에는 1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문학멘토링 시클래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금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 4월에 시작하는‘시민 작가교실’도 현재 함께할 시민을 모집 중이다. 시민 작가교실은 소설가를 꿈꾸거나 아마추어 문인으로 활동 중인 부천 시민을 전문작가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간호윤 교수(인하대학교)가 함께하며 최종 전원 창작물 완성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다양한 문학 강좌를 준비했다”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포천시 264,015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인터넷 사이트(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을 최소화한 인터넷 열람 및 제출을 권장한다. 의견제출 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 및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부천미래교육센터 개소를 기념해 개최한 토크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부천시의 특색을 반영한 부천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난 15일 소사청소년센터 4층에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이 날 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장덕천 부천시장과 청소년 3명이 ‘톡(Talk)!소리나는 부천 미래교육! 함께 꿈꾸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했으며, 부천시 유튜브 생중계 진행으로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는 시작시간인 3시 45분에‘3가지 주제(꿈, 진로, 미래)를 4명의 소중한 사람(부천시장, 청소년 3명)이 5늘(오늘)부터 힘차게 시작해보자’라는 의미를 담아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꿈, 진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대별 다른 환경과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설계를 위한 자신만의 가치관과 마음가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미래교육을 위한 마을과 학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청소년의 꿈, 진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미래교육이 무엇인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저소득 자가가구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난 16일 시는 주택 개량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와 2022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주택 수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6%(4인 가구 기준 235만 원) 이하의 주거급여 수여자를 대상으로,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후도와 수급자의 소득 수준을 차등 적용해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범위 내에서 종합적인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통해 약 600가구가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았으며, 시는 올해 사업비 6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총 83가구에게 도배․장판, 창호. 주방, 욕실, 지붕 개량 등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