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17일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한 행보로 주요 시정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오는 6월 개소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지난해 국토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업대지로 선정된 오룡지구에 이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할 창업집적공간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한다. 현재 시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입주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 시장은 개소를 3개월 정도 앞둔 센터를 둘러보며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1단계 사업으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의 첫걸음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청년층 창업·일자리와 주거 기능이 연계된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미래성장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획기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오룡지구 민관협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북삼동 솔빛유치원에서 지난 15일 북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손미숙 원장은 “동해 전역을 뒤덮은 대형 산불로 인하여 내내 마음을 졸였는데, 산불진화에 애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불로 피해를 입고 깊은 고통을 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1,5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확산에 긴급 대응하고 정부와 충남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적기 대응을 위해 긴급 편성됐다. 추경 재원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금 등 지원수입 증가분 725억 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확정분 422억 원, 지방소비세 인상분 143억 원 등이다. 2021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지방세 등 증가분은 반영하지 않았다. 시는 먼저 코로나19 감염병 적극 대응 및 격리자 지원을 위한 ▲감염병대응센터 예방접종 시행비 등 대응 36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7억 원 ▲감염병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14억 원 ▲충남형 재난지원금 대응 15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소비회복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114억 원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25억 원도 반영했다. 또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가축전염병 살처분 보상금 121억 원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안전진단 컨설팅 3억 원도 포함했다. 이 밖에 정부와 충남도 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영국에서 연수 중인 축구 스타 박지성이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계획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성은 16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축구종합센터와 축구박물관 건립을 환영하며’라는 기고문을 통해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기고문에서 박지성은 “어떻게 하면 축구로 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게 된다”며 “천안시에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내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역 시절 경험한 잉글랜드, 네덜란드 등 유럽은 물론이고 축구를 즐기는 국가에서 축구박물관 건립은 보편적인 일이었다”며, "맨체스터에서 생활할 때 국립축구박물관을 찾는 어린아이들을 보며 무척 부러웠던 기억이 있고, 어린 시절 기억이 자라나며 축구에 관심과 애정을 느끼는 직접적이고 강렬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축구종합센터에 우리나라 축구 역사를 집대성하는‘축구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축구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전승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한국 축구의 자랑스러운 순간들을 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의회는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5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첫날은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의 건,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 2021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2년도 양구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일정 변경의 건 등을 심의 후,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양구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북평동 행정복지센터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정화 활동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북평공단 입구·전천강 주변을 대상으로 청결한 환경 조성과 코로나 조기 종식을 염원하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관내 6개 사회단체와 북평공단 내 GS발전, 동서발전, 북평공단경영자협의회 소속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합동 행사로 추진된다. 북평동은 대동로, 전천로 등 주요 도로변과 공단 외곽도로 및 추암, 전천 둔치 산책로, 북평 5일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봄철 강풍으로 발생한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이용빈 북평동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북평동을 만들어 코로나 조기 종식을 바라면서 동시에 북평 5일장을 비롯한 관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에서 16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지원 성금(철원:100만원, 제천:161만원, 대전 중구의회: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소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동해시청소년임파워먼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맞춤형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오는 5월 15일까지 동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 청소년과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업로드하고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유스챌린지 #청소년행복도시만들기’와 같이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동해시 내에서 4회에 걸쳐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에게는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준비한 소정의 홍보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은 향후 시장 ·시의원·도의원 등에게 전달돼 청소년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미래 인재 육성과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며 맞춤형 정책이 중요하다”며 "시정 참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은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조성된 공적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적임대주택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준공돼 지난 3월부터 5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시설 조성으로 인한 철거민, 청년창업자 및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예술가 등이다. 시는 관련규정에 따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 3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2022. 3. 16.) 연중(수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 공고문 참조 또는 동해시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총4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 로컬스테이(3동)는 오는 4월부터 바닷가책방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3동은 지난 17일, 임인년(任寅年) 새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2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영통3동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3개 구역별로 나뉘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중심상가 구석구석을 누비며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 및 재활용품 등을 분리수거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주변 상가와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감량 및 환경보호를 위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계도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새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활기찬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