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3월 16일 궁평초등학교는 ‘소통과 공감의 날’을 맞아 2022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각 학급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4교시에는 전담 교사들이, 5교시에는 학급 담임교사들이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 학생들의 공개수업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어서 방과 후에 이루어진 학부모 총회에서는 교육설명회와 함께 학부모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2022학년도 학교교육운영 전반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 회의에서 새로운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하며 안건을 의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교 교육에 참여했다. 강혜연 교장은 ‘소통과 공감의 날’을 맞이하며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29만 3729필지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기간 내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신청을 위해 행정과 관련전문가 및 주민대표로 조직된 농촌협약위원회를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정책목표로 설정하여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도입한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바탕으로 농식품부 장관과 진주시장이 직접 당사자가 되어 체결하는 협약이다. 농촌협약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면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과 지방비가 투입되어 365 생활권 조성, 주거공간 개선, 농촌공간 재생을 필수과제로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된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신청을 위한 전제조건 충족여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안을 비롯해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2년 농촌협약 신청 및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준비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부강한 진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체험관 건립을 마치고 17일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동기문화박물관 교육체험관은 전시관 필로티에 149.67㎡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교육체험시설과 전시판매시설로 구성되었다. 91.67㎡ 면적의 교육체험시설인 ‘청동기 배움놀이터’는 온라인 송출 시스템, 모듈형 테이블 등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생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평 딸기의 수확, 가공 체험이 이루어진다. 58.0㎡ 면적의 전시판매시설인 ‘청동기 카페’에서는 지역특산품 홍보, 박물관 아트 상품 판매 등이 이루어지며, 진주지역 자활단체와 협약하여 딸기음료 등을 포함한 음료 판매 카페테리아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체험관은 3월 시범운영 후, 4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일반 관람객 대상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지난 2019년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국비 및 기금 등 총 60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 오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리영달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과 소장유물 기증식을 가졌다. 리영달 위원장은 진주사랑모임의 명예이사장이자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진주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지역 명사이다. 이날 리 위원장은 진주역사관 건립에 힘을 보태고자 故 이성자 화백의 판화 ‘은하수에 있는 나의 오두막’과 진주 투우 사진집인‘투우’등 4건을 진주시에 기증하였다. 리 위원장은 “진주역사관을 위한 기증 여론의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홍보가 쉽지 않았다. 이번 기증은 나부터 실천하여 다른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하며 결정하게 됐다. 진주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진주의 역사자산을 모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리 위원장의 기증품은 보존처리와 연구과정을 거쳐 향후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시 관계자는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기증을 해주어 감사하다.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진주시민 여러분들의 기증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역사관 건립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취업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 확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시행,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내 최초 중소기업 취업청년에 연간 120만 원 지원 진주시는 코로나19 극복 및 청년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해 당초 1000명을 목표로 ‘2022년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596명의 청년근로자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에 올해도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만큼, 적격자 전원에 대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함으로써 청년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타 지역 거주 및 타 지역 사업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작지별 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 토양화학성을 정밀 분석해 경작지의 영양불균형을 파악하고 작물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토양검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비료량을 제시해 생산비 절감을 돕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퇴비와 비료의 과다 사용을 방지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 필지당 5개 지점에서 지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뒤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까지 흙을 채취해 잘 섞어 500g가량을 담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 또는 각 지역별 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검정 기간은 약 15일 정도 소요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3,732점의 토양을 분석해 연초 계획 대비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3,750점을 검정할 계획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유통사업단은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천안시의 대표 농특산물 ‘하늘그린 천안배’ 온라인 판매를 1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천안배 온라인 판매 사업을 추진하고자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농협몰과 입점 계약을 추진하고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다. 하늘그린 천안배는 온라인 쇼핑몰 농협몰을 통해 판매하며, 4월부터는 충청남도 온라인쇼핑몰 농사랑 입점 등 판매처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온라인 유통이 불필요한 유통비용을 절감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안전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온라인 사업 확대 및 신규거래처 확보 등으로 천안배 적극적 판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천안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직접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천안에 소재한 SFA반도체,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18개의 중소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조 오퍼레이터, 품질관리, 고객지원 사무원 등 288명의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상담과 이력서 컨설팅을 실시하며,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비대면 채용 면접 솔루션(키오스크)으로 모의 면접과 비대면 면접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장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다수의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1부, 2부로 행사 시간을 나누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법정 문화도시 2년차 사업에 대한 정부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문화도시 우수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1차 법정 문화도시 7곳과 2차 도시 5곳 등 총 12개 지자체의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2차 문화도시 중 우수도시로 평가받아 인센티브 2억 원을 포함 국비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천안시는 ‘문화독립도시’ 비전 아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문화도시센터와 활발한 사업을 펼쳤다. 문화산업 특화를 통해 시민 일상 속 취향이 문화적 가치를 지닌 콘텐츠로 생산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득이 창출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 및 시민의 문화자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홍승종 문화관광과장은 “천안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천안의 문화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다면 천안시가 전국 문화도시의 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천안시는 문화도시 사업 3개 분야 문화적 도시재생, 글로벌 브랜드 구축,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문화적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