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공간 ‘여덟 번째 봄’이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추모 공간 ‘여덟 번째 봄’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추모공간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8주기를 노래하는 천인합창단 ▲4·16을 기억하는 노래들 ▲사진공모전 ▲기억과 약속의 길 ▲여덟 번째 봄 in 안산 ▲4·16기억상점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4월의 리본 카톡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게시판은 시민 누구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글을 남길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어느새 여덟 번째 봄이 왔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면 참담함에 가슴이 시리다”며 “희생자들의 못다 이룬 꿈을 희망의 꽃으로 피울 수 있도록 안산시가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가 대한펜싱협회가 선정한 ‘2021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한펜싱협회 정기총회에서 안산시청 펜싱부는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지속적인 유망선수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청 펜싱부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1 세계선수권 3위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를 빛내왔으며, 특히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최수연·서지연 선수가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바 있다. 이현수 감독은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안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을 알리고,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 여러분께 큰 위로와 격려가 됐을 것”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유럽연합(EU) 도시와의 정책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한다. 인천광역시는 유럽연합에서 수행하는 IURC(도시재생 및 사회통합 운동) 프로젝트에 초청받아 시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하기로 했으며, ICP-AGIR(국제도시파트너십-그린/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 프로젝트에 참가해 베를린과 스마트도시, 도시재생, 바이오분야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URC 프로젝트는 “생태적 전환, 도시재생, 탄소중립”을 주제로 유럽연합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 등 총 68개 도시가 교류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도시재생과 사회통합(Urban Renewal and Social Cohesion)”을 주제로 하는 웨비나(웹+세미나)에 인천시가 초청받았으며, 구혜림 시 재생정책과장이 오는 17일 1‧8부두 내항 재개발, 상상플랫폼, 세관창고 사례 등 인천시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ICP-AGIR 프로젝트는 “순환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등을 주제로 유럽연합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와의 교류 증진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총 28개 도시가 참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접수인력 44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5월4일까지이며, 모집된 인원은 23개 부서에 배치돼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자 확인 ▲시스템 입력관리 ▲접수 및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안산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 일자리 선발자 및 참여자 ▲지병·심신미약자(정신·건강)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1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약 15만7천명에게 10만~100만 원씩 총 370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급 대상 10만9천128명 가운데 4만7천738명에게는 신속지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만1천390명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3월 18일부터 ‘2022년 인천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의 관광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총 19개 내외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창업 7년 이하 기업), 지역상생 관광벤처(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기업),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및 대학생),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등 4개 분야다. 특히, 관광 업종으로 재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위해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분야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화지원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게는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 입주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과 예비 (재)창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과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실제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 15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마감시간을 넘어 접수된 건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협력기업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기 위해 69억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이어 72억원을 들여 추가 환경개선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협력기업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 걸쳐 작업환경과 위생·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해왔다. 협력기업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서부발전은 지난 3년간 총 69억을 투입, 올해 3월 기준으로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4개 발전본부에서 총 30건의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 우선 작업환경 개선에 총 49억원을 투자했다. 태안발전본부 고소지역 석탄설비에 승강기를 설치해 추락사고를 예방했고, 협력기업의 근무인원 증가에 따라 사무동을 신축해 쾌적도를 높였다. 또 평택발전본부에 정비동을 건립하고, 기타 작업장비를 구매했다. 또 22종의 위생·편의시설 개선에 20억원을 투자했다. 구체적으로 태안 1~8호기 탈황제어동과 회처리제어동에 후생시설을 신축해 협력기업 근로자를 위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이뿐만 아니라 태안 석탄취급설비 현장에 화장실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여파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2회에 거쳐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사업’을 추진, 1,988명의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을 위한 취업장려금을 지원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고용시장 불안정으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난이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 1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취업장려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 34세 미취업자 중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인 청년이며,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는 연령, 거주요건, 취업여부, 최종학력 등에 대한 자격요건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하며, 4월말부터 순차적으로 1인당 50만 원의 동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수당 수혜자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나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현재 군 복무자,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및 대상자, 사업자등록 중인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우 동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 충청지부가 16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부 소관 NGO 단체로,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적 교류, 협력을 통해 현재의 가난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을 돕는 구호단체이다. 허진혁 충청지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옥천읍의 저소득 가정에게 쌀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수섭 옥천읍장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교육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천 이원새마을문고는 16일 이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후원하기 위한 옥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1% 나눔 후원 수입금과 회원 회비 등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이원면은 지역 저소득 가구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별 10만원씩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환 이원새마을문고 회장은 “심각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소외되기 쉬운가구들에게 지지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청성면 산계리와 청산면 인정리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업이 중단된 2018년을 제외하면 2015년~2021년 선정에 이어 7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이며, 농촌지역에는 충북 도내 옥천군이 유일하다. 이 사업으로 옥천군은 국․도비 30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2025년까지 4년간 취약지역 2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청성면 산계리 마을은 사업비 17억 7천만원으로 마을안길 조성, 배수로 보강 등 생활 안전 기반 시설 정비와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 마을은 지난해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된 곳으로 면 소재지의 기능 강화와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 귀농귀촌을 위한 이주자 등의 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청산면 인정리 마을은 인근 돼지 축사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 이였다. 사업비 22억원으로 옹벽설치,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빈집철거 등 생활안전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김재종 군수는“충북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