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마을주도형 주말농장 접수를 받는다. 마을주도형 주말농장은 문산 마정2리 마을공동체와 함께 문산읍 마정리 625-6 일원에 6,600㎡규모로 신규 조성할 예정이며 파주시에서 휴게시설, 화장실 등 초기 시설을 지원하고 실제 운영은 각 마을공동체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1가족당 1구좌씩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거나 간편로그인(네이버 등) 및 비회원 인증을 한 후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3월 16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자로 신청자가 계획인원인 250세대(250구좌) 보다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한편, 문산주말농장은 1구좌당 16.5㎡(5평)씩 총 250구좌가 분양되고,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2만5,000원으로 경작 기간은 4월 1일(개장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 진행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통 부모교육 강사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교육 위촉 강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통 부모교육 사업 취지 소개와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발달의 이해, 부모 양육태도 점검, 놀이방법 소개 등 다양한 교육주제 선정 및 자녀 연령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교육 전문성 향상을 도모해 교육의 질과 효과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2층 교육장에서 ▲귀농창업의 이해 ▲마케팅 환경분석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귀농창업 계획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귀농창업 기반조성에 필요한 창업실행비 각 750만원을 3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지 및 영농기반을 둔 5년 이내 귀농(농업)인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자 중 2017년 1월 1일 이후 귀농자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이수자, 농촌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으로 전업하는 자, 농식품 가공·제조·유통업 및 농촌비즈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16일 남원시의회에서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한 지리산권 지방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소순창 부위원장과 남원시의회 김종관 부의장, 장수군의회 김용문 의장,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하동군의회 박성곤 의장, 산청군의회 심재화 의장,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이 참석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7일 지리산권 기초자치단체장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한 것에 발맞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의회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제정에 관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지방의회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강소권 초광역협력을 표방하는 지리산권 기초단체는 1998년 민선 1기 단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08년 전국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간 지방자치단체조합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설립해 현재까지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광역 연계·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체계를 정착시키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춧대, 깻대를 재배하고 발생한 농업잔재물이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인이 발생한 농지에 잔재물을 건조시켜 비치해두면 작업단이 찾아가 파쇄작업을 실시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으로 농업잔재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을 오랫동안 사용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물렁뼈)이 닳아 없어지며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연골 손상범위가 넓어지면서 통증 등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노화로 인한 변화가 큰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중장년층 이상, 흔히 노년층에서 많이 발견돼 왔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추세다. 비만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 등 무릎에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젊은 층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것. 퇴행성관절염은 초기라고 하더라도 무릎에 여러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욱신거리거나 혹이 만져지기도 하고,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질환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특히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나 관절 주위의 압통이 발생하게 되며,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기 때문에 마찰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무릎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안정을 취해주고,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대개 지속적으로 투약을 해야 하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출·퇴근시간에 발생하는 교차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2022년 중점사업으로 상습정체 개선사업’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개선사업 대상인 심학산교차로는 남북로 상의 좌회전 및 우회전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인구유입에 따른 차량 보유 대수 증가 및 여가 통행 증가 등으로 차량유동량이 증가했다. 이에 파주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울마을 1단지와 산내마을 10단지 앞 가·감속차로(L=430m, B=3.5m)를 철거해 도로용량을 늘려 상습정체를 개선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심학산교차로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한 것으로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단속 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도·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하며,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해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20220317090200-68106]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읍은 한전MCS(주) 하동지점이 지난 16일 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로 전기 검침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보국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한전MCS(주) 하동지점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신학기를 맞아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 10시간, 심화과정 16시간 등 필수교육으로 운영됐으며 1차 기본과정은 ▲파주혁신교육지구의 이해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한 ▲강의기법 ▲선배마을강사 사례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마을교육활동가는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연결시키는 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협력교사 및 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말 마을교육활동가 169명을 모집해 운영중에 있다. 파주시는 마을교육활동가 연계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관내 초·중·특수학교에 총 7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예술협력수업(자유학년제 연계) ▲마을역사학교(파주의 역사유적·유물 탐방) ▲파주 생태·환경 학교(생태자원 활용, 환경교육) ▲어서와 평화놀이터(평화교육자원 체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