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2022년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청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군이 민간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는 이번 공모에 초코뮤직 등 4개 기관과 협업하여 ▲세상에 없던 나의 첫 음악 ‘뮤커톤(mukathon) 프로젝트’, ▲자기 탐색을 통한 진로 찾기 프로그램 ‘너, 나 그리고 세상을 잇다’,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소규모 커뮤니티 프로그램 ‘취향-언박싱(Unboxing)’, ▲‘전지적 청년시점! 환경을 보다!!’ 지역환경 청년리더십 프로그램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부산시 구·군중 최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기 탐색을 통한 진로찾기 프로그램 ‘너, 나 그리고 세상을 잇다’는 코로나19 시대 소통의 기회를 잃은 청년들의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 설정 및 부산 지역 청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진로 탐구생활, △2030 청년소통 프로젝트, △청년깐부 소그룹 모임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부터 11월 30일까지 또래갈등이 심화된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개선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시기에 또래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집단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경쟁적이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루고 남 탓을 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향후 집단 폭행 및 괴롭힘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긍정적으로 관심 표현하기, 언어폭력 예방, 감정 조절, 상호 협력하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고 학교폭력 2차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또래갈등이 심각한 청소년 집단에게 맞춤형 집중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긍정적인 대인 관계 형성을 도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Google for Eduction과 함께 3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구축 및 효과성에 대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1일 개교한 오션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양 기관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환경조성의 효과성 분석을 위해 ‘1학생 1크롬북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 구축’, ‘클라우드를 활용한 미래형 교수·학습 사례 발굴’,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수업 효과성 연구’, ‘부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사이버 역기능 예방 교육’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구글은 오션중학교에 크롬북 150대를 지원하며,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클라우드 학습환경에서 교실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와 다양한 콘텐츠 지원을 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블렌디드 러닝과 관련한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블렌디드 교실을 구축하고, 학습용 스마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가 전북현대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6R 전북현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세 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인 김천은 전북현대를 꺾고 원정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김천은 아직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1R 울산 원정에서는 0대 0 무승부를, 3R 대구, 5R 인천 원정에서는 모두 0대 1 패배를 거뒀다. 분위기 반전과 상위권 도약을 위해 김천은 전북을 잡고 원정 첫 득점, 첫 승을 가져간다는 다짐이다. 5R를 치른 김천은 현재 승점 7점(2승 1무 2패)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전북은 3연패 늪에 빠져 승점 4점, 11위에 머물러있다. 전북은 올 시즌 득점도 2골에 불과하다. 김천은 5득점, 4실점으로 2득점, 5실점의 전북보다 앞서있다. 직전 라운드 패배로 인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김천의 전북전 승리는 간절하다. 김천은 전북 출신 조규성을 앞세워 친정팀에 비수를 꽂을 예정이다. 최근 국가대표 공격수로 발탁된 조규성은 K리그1에서도 3득점을 기록하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의 등록비율을 50% 내 범위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지역아동센터 정원 중 취약계층아동 60%, 일반아동 40% 범위 내의 아동 등록비율을 취약계층아동 50%, 일반아동 50% 범위 내로 확대한 이번 결정은 지역아동센터의 보편적 이용 확대를 통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군에는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350여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돌봄 및 학습지도, 심리·정서지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는 “일반아동 등록비율 확대 결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아동에게 보다 나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일반아동 이용비율을 확대(40→50%)하고, 우선돌봄아동(돌봄취약아동) 선정을 위한 소득기준(건보료 기준 중위소득 100%)과 가구특성기준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소통행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통행복센터는 공단이 운영하는 관내 체육시설 내부에 이동식 현장 소통창구를 설치하고, 담당 직원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이용객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창구 운영으로 샤워실 바닥 미끄럼, 탈의실 거울 추가 부착 등 시설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사항이 총 10건 접수됐고, 접수된 의견은 체육시설 관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소통행복센터는 부평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회 운영되며,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일신·굴포 배드민턴장 시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메타버스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의견을 듣고자 이동식 소통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장 불편사항을 운영에 반영하여 추후 이용객이 느끼는 민원 상당부분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부산서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50분 부산 서구청에서 서구다행복교육지구 출범식 및 ‘서구다행복교육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센터 개소식은 정석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공한수 부산서구청장, 이석희 부산서구의회 의장, 교육청 관계자, 지구 내 학교장, 학부모 및 마을교육공동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센터는 서구청 안에 설치되어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와 공무원, 서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명의 실무진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에서 각각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년 동안 운영하며, 필요시 2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센터는 ‘마을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가꾸는 서구’를 비전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체험학습을 돕기 위해 체험버스를 지원하고 ‘우리마을 서구 알기’, ‘학교를 품은 마을,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피란수도 서구, 역사 탐방 교실’, ‘1박 2일 가족 템플스테이’등 다양한 지역특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7일 관내 19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아동보호 담당관 교육을 비대면(ZOOM)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시청에서 김해시와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 보호에 있어 기관의 책임을 강조하고, 아동관련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관별 아동보호 담당관을 지정하고, 교육 및 아동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기관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 아동안전보호 담당관의 역할 및 사업매뉴얼 안내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하며, 아동친화도시 김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청렴실천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주도의 청렴실천 의지 표명과 솔선수범을 통해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개최한 ‘신문고 타고식’을 시발점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타고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16일에는 교육청에서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북부는 청렴행 : 청렴을 행하면 행복합니다.’, ‘존중과 배려 속에 함께 웃는 동래교육’등 교육지원청 청렴실천 의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또, 16일부터 교육청 예산기획과와 학교생활교육과를 시작으로 다음 부서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민주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학생 NGO 프로젝트 지원’참여 학생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학생 NGO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공공정책으로 제안해보는 사회참여·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팀에게는 300만원 이내의 활동지원금과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태호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