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호평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진3)는 3월 16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았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17일, 각각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기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추경안에 대해 먼저 보고하고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306회 임시회 중 심의·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안의 증액규모는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예산과 일상회복, 민생지원 예산 등을 추경안에 포함시켜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임종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이번 서울시 추경예산안에는 지난 ’22년도 본예산 심사때 사전절차가 이행되지 않아 감액된 일부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예결특위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에는 유치원 학급운영 및 수업 지원을 비롯하여 코로나 긴급방역 예산 등을 편성하여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안에 대한 사전보고에 앞서 지난 2월 고인이 된 김진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학교 교직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마을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약 30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나선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불법주정차·과속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잠시 멈춤, 음주운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적인 참여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장명정 경제안전건설국장은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및 과속 행위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와 평가지원단 123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3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의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평가 비중 확대 등 ‘2022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학교 평가계획 작성 시 유의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이후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단위 학교의 평가계획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감 1명, 수석교사 4명 및 교사 29명으로 구성된 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평가지원단도 함께 참여한다. 평가지원단은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위해 2022학년도 학년별·과목별 학생평가 세부 시행 계획의 평가 시기와 영역, 평가 요소 및 방법 등의 타당성과 적절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평가계획 형식, 평가계획 일관성, 수행평가 계획, 수행평가 형태 등 업무담당자가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세부적인 평가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직업체험기관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네일, 플로리스트, 목공, 인테리어, 자동차정비, 미용 등이다. 직업체험기관으로 참여하면 직장체험 지도에 따른 활동비가 지급된다. 철원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직업체험 훈련프로그램과 관련,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선택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3월 17일 오후 3시에 동·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동부 163명, 서부183명)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특수학급 업무 담당 교사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되어 있는 특수학급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특수교육 운영 전반을 안내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미크론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회의 대신 실시간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교육 현장의 사전 질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궁금점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2학년도 대전특수교육 운영 계획’ 책자 및 ‘2022학년도 동·서부 특수학급 장학 운영 계획’ 자료를 중심으로 올해 변화·강화된 대전특수교육 운영과 특수학급 장학 운영 방법을 실시간 협의를 통해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즉,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교육비 지원, 특수교육 보조인력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1일 남해군청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적십차 2차 모금 캠페인은 2월1일부터 시작해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3월초 기준으로 13억여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목표금액(20억)의 65% 수준이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다 더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성금 모금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365세이프타운 어린이제품안전체험관에서 2022년 새학기 맞이 ‘O/X퀴즈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20일, 26일부터 27일 4일간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유이용권 소지자 중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안전수칙 O/X 퀴즈대회’를 진행하며 선착순 50명에게 점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어린이안전체험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실생활에서 어린이 대상 제품의 위험 요소를 배우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조기에 형성토록 하는 체험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전거 및 킥보드 등 어린이 탈 것의 종합안전교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 어린이제품 안전교육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이 오픈하는 어린이안전체험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365세이프타운에서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을 흥미롭게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제품안전체험관의 운영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760만 원을 투입해 총 2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을 보조하여 장애유형에 맞는 주택 개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이하인 자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조절, 접근로 포장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소득기준, 장애유형 및 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을 고려해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건축지적과 부동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강좌로, 전래 동화를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을 기반으로 하는 콜라주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창작과 협업 중심의 메이커 프로그램인 '도서관·메이커',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 '도서관·연극'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초등학교 29교를 선정하여 4~6월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 접근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형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독립문 문화공원(영천동 263) 하부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상부의 기존 공원은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곳 일대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 영천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공원도 노후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구는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간 끝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6,080㎡ 규모로 총 120면(지하 3층 55면, 지하 2층 44면, 지하 1층 17면, 지상 4면)을 조성한다. 또한 공원은 인근 교통섬까지 포함시켜 확장한다. 예산은 국비 약 156억을 포함해 총 207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구는 18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착공식을 가진 뒤, 이달 중 공원 내 교통센터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3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영천시장과 주변 상점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지고 공원 이미지도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기간 가설울타리 설치로 교통섬과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