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구종원)은 서울시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와 협력해 50+세대의 전문 경력을 공공서비스 분야에 활용하는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 기관은 공공분야 전문경력형 50+일자리를 발굴 및 확산하고,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이 협력하여 서울시 50+세대를 대상으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50+세대의 전문성과 경력을 공공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서울50+인턴십’ 수행경험을 토대로, 세 기관은 50+세대에게 적합한 공공분야의 인턴십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할 예정이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 사업은 중장년의 전문경력을 대시민 공공서비스에 활용하는 ‘공공기관 적합 인턴십 모델’이다.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서울시민 6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연산도서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성인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목요독서클럽’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부산외대 양순임 초빙교수가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공간의 미래’등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생각을 나눈다. ‘세대 간 소통과 불통’,‘도시 공간 속 익명성’,‘집단지성과 집단광기 사이’ 등 도서와 관련한 주제를 선정해 강의와 토론, 글쓰기 등 폭넓은 독서 체험활동도 한다. 양미경 연산도서관장은“함께 읽고 쓰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공독(共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읍‧면‧동사무소에서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하여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토록 하였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3월 16일부터는 신청 사이트와 함께 신청 안내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된 후 이를 읍‧면‧동 공무원이 접수하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원 부속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는 3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소통과 공감, 공유와 협업으로 하나된 교육공동체’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공통교과와 대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통교과는 국어, 사회, 영어 등 9과목이고, 대안교과는 감성문자 캘리, 모던파머스, 플라워 아티스트, 이야기가 있는 부엌, 한땀 패션!, 뚝딱뚝딱 은공예, 특기체육, 문화예술체험, 자유 악기 등이다. 김연희 한빛학교장은 “올해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키워주는 행복배움터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민간위탁 5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과 민관산 협업을 통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앞으로의 역할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해봄학교, 해봄 주민공모사업, 정선 나비캠퍼스 수료생들이 참여하여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며, 곧 철거되는 (구) 사북초등학교 건물을 지역 예술가들이 기획한 장소 기억 프로젝트 전시와 공연, 뉴딜사업 이후 도시재생의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으로 구성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형식으로 3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봄학교,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 및 포럼은 해봄 커뮤니티센터에서 나비캠퍼스 수료생 전시물과 사북 해봄마을 뉴딜사업 경과 자료는 사랑채 건물에서 (구) 사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3월 18일 오후 1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용규 센터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주민분들과 함께할 기회를 얻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고, 어려운 시기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센터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4개월(2021.11.15.~2022.3.15.)간 지방도 등 관내 도로 9,741km(지방도 2,522km, 위임국도 375km, 시군도 6,844km)에 대해 겨울철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하면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했다. 강설․강우․기온강하 등 기상예보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공무원 284명과 도로보수원 등 537명을 투입해 제설작업과 결빙예방작업을 실시하였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겨울철의 최저 기온이 평년에 비해 낮아져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갯길․상습결빙구간 등 취약도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미리 살포해 결빙사고를 예방하였다. 이번 대책 기간에만 제설차 등 209대와 염화칼슘 등 600여 톤이 투입되었다. 특히 도는 강설 시 중점관리 구간과 우회도로를 지정 관리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했으며, 자동염수분사장치(46개소), 제설장비 및 제설제 보관 전진기지(6개소)를 운영하여 지역 및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상급결빙도로 370개소를 지정․관리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시인성이 좋은 발광형 결빙주의 표지를 250개를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의 대표 봄꽃 축제인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또 취소됐다. 17일 사천시에 따르면 용현선진벚꽃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말 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2년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교통통제(일방통행, 주차단속), 환경정비(화장실 및 공원 청소), 노점상 단속,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야외에서 충분한 거리를 둔 이동은 비교적 안전하므로 상춘객의 출입에 대해서는 특별히 통제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선진리성 벚꽃축제는 면단위 소규모 축제로 시작해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등을 통해 선진리성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취소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북 별愛별 청년몰에서 감탄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장인영 대표가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꿈과 희망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인영 대표는 사북고등학교 출신으로 사북고등학교 “체인지 메이커” 창업동아리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창업에서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사북 별愛별 청년몰에서 가장 핫한 “감탄카페”를 “탄광촌 아이들의 꿈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사북 감탄카페 정인영 대표는 탄광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첫 번째로 지난해 8월 9명의 지역 아이들에게 감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정선장학회에도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장인영 대표는 사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정기적인 지역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한 저소득 학생 학원비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매달 15만원씩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희망의 빛 이웃 나눔 사업”에도 동참해 저소득 학생을 위한 무료 음료 나눔 가게 참여, 백년해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세 곳 중에 ‘합천 황강마실길’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국민들의 비대면 관광지 여행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여행수요 충족 및 향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야외 관광지로 ‘봄’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봄철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합천 황강마실길’은 모두 네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4구간 모두 황강을 중심으로 연계된 길이다. 황강마실길은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누구나 부담없이 가족 또는 지인, 혼자서 산책할 수 있고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신라시대의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곳곳에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 등이 있다. 또한 황강 마실길 3구간을 걷다 보면 핫들 생태공원이 나온다. 5월~6월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영호)는 17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능성 농식품 개발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통영시 신규 농특산물 소재 발굴, 항노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능성 농식품 개발사업’은 “귀리를 활용한 선식개발”과 “쑥을 활용한 음료개발”을 통해 지역의 우수 항노화 제품 개발을 목표로 수행될 예정이다. 항노화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통영시 천연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가공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래 원장은 “다년간의 항노화 소재 및 산업화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통영시의 항노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