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2022 정선군 명예군민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 명예군민 추천 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군 산하 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정선군민이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명예군민의 자격은 정선군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 해외동포, 정선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서 추천일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군정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거나 소속 회사에서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정선군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자,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선행·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 향토문화예술 및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자 등이 추천 대상이다. 군에서는 추천된 대상자에 대하여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의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명예군민을 선정하고 제40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총무행정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1997년부터 명예군민을 선정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4명의 명예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역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업무협약은 합천군, ㈜페르소나,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4자간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력 내용으로는 합천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의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협력 서비스 홍보 및 참여 활성화를 독려하고, ㈜페르소나는 참여한 합천군 내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사업신청을 돕기로 했으며,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은 디지털 전환 및 판로지원의 역할을 맡았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천군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겪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고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규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소외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 모더니즘 시를 대표하는 시인 김광균이 어린 시절 착용했던 '굴레'를 기증받아 5월경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개성 지방의 특징적 양식을 보여주는 가치 있는 자료로, 국가등록문화재 등록도 신청할 계획이다. 김광균(1914~1993)은 1930년대 한국 모더니즘 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탁월한 감수성을 회화적 수법으로 표현하였다.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외인촌), ‘자욱한 풀벌레 소리 발길로 차며’(추일서정) 등의 시구는 지금도 고등학교 국어 수업시간에 등장한다. 김광균은 열세 살에'가신 누님'(중외일보, 1926)을 발표하였고 1939년에는 첫 시집"와사등"을 발간하였다. 정지용, 김기림 등과 시단의 주요 이미지스트로 활동하였으나 1952년 동생의 사업을 대신 맡으면서 실업가로 변신하였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시 발표는 어려워졌으나, 문화예술인과의 교류는 계속되었다. 이중섭, 최재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예술인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였고, 이러한 일화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기획전시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2021.2.4.~ 2021.5.30.)에도 소개됐다. 김광균의 시는 세련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경남도 이종하 복지정책과장도 함께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원폭 피해자들의 염원인 한국인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타당성 검토 및 추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덕철 장관은 합천원폭자료관에 도착 후 원폭자료관을 관람, 원폭피해자 협회를 방문한 뒤 복지회관으로 이동하여 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으로부터 회관 및 협회의 운영현황에 관한 설명과 질병정책과장으로부터 추모시설 조성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들었다. 이어 긴 세월동안 피폭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입소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복지회관 관계자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소어르신들이 여생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원폭피해자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령각 헌화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일정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11억 원을 들여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58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55대) 비용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의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증평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하고 최종 소유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총중량 3.5톤미만 차량은 300만원, 3.5톤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5인 이하 승용차를 폐차하고 친환경 무공해차량(전기‧수소차) 구매 시에는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매연저감 장치 설치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17일) 기준 증평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생계형,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영업용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부착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31일까지 인터넷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복지재단은‘2022년도 증평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10개 복지시설에 1800만원을 전달했다. 선정된 복지기관은 청소년 동아리 역량강화, 노인전문 운동치료, 장애인 디지털 문해교육, 학령기 아동 독서발달지원 등 시설별, 계층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의 우수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지원해 왔다. 증평복지재단 이흥식 이사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가진 양질의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해 증평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가로 육묘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종자 소독약제를 공급한다. 종자 전염이 주 원인이 되는 병해충 방제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대표적인 병으로는 ‘키다리병’이 있다. 키다리병은 생육 초기부터 말라죽거나 생육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현상은 종자에 이병된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으로 수확기까지 농가의 걱정거리가 된다.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 약제량을 지켜 종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기본적으로 종자 소독 전, 자가채종이나 민간 자율교환 등을 통해 종자를 확보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선별한 후 종자소독을 해주면 더욱 좋다.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온탕소독기를 이용하는 방법 2가지가 있다. 이번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종자소독약제를 이용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한 약제침지 소독방법은 다음 표와 같다. ① 볍씨발아기에 약제가 권장하는 종자량에 맞게 물을 채움 ② 물 온도를 30℃ ~ 32℃까지 올린 후 종자소독약을 넣음 ③ 종자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오대쌀밥 문화콘텐츠 상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은 지역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철원 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 오대꽃 디저트 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대표음식 개발과 상품화에 주력하는 한편, 프리미엄 오대쌀 패키징 및 시제품을 개발하는 프리미엄 쌀 상품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은 최근 고석정 꽃밭 개장 등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대표음식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팀과 추진할 계획이다. 오대꽃밥은 수백송이 오대벼꽃이 피어서 만들어진 밥이라는 의미와 꽃이 상징하는 풍요와 결실,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을 시작으로 대표음식 적용 음식점 지정 및 지원, 오대꽃 디저트 공모전 개최, 프리미엄 쌀 상품화 브랜딩, 오대쌀밥 소믈리에 양성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등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해 철원군 음식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가정-학교-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교육을 통한 가정연계로 교육 동반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 연수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연 6회 운영계획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다각화된 교육 방법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연수 참여 신청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된 신청 URL주소 및 QR코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상반기 연수는 4월 27일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지도법 및 사이버폭력 예방(자녀들의 인터넷 사용 실태와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모 역할과 교육 방법 제시), 5월 25일 감성을 깨우는 숲(계룡산국립공원 숲 체험을 통한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6월 29일 80점짜리, 할 만한 육아(나와의 관계를 통해 자녀와 풍요롭게 사는 법)를 주제로 운영되며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철원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철원군 농업인대학”교육생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과목은 DMZ사과 심화(2기)과정, 농업마케팅(2기)과정 등 2개과정이며, 과정별 각 20명씩 모집하고, 신청자격은 철원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과정별 20여회 80시간 이상 운영하며, DMZ사과 심화(2기)과정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관심작목인 사과에 대해 생리장해, 병해충관리, 수체관리, 착색관리 등의 주요기술교육을 심도있게 진행하고, 농업마케팅(2기) 과정은 트랜드 분석, 농장 홍보, 마케팅 전략, 포장디자인, 다양한 SNS 마케팅 등을 교육해 농산업 콘텐츠 확보와 홍보 마케팅 학습을 위하여 개설하게 되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철원의 사과명품과원 조성과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사과 심화과정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업마케팅과정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희망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