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컨트리클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증서 사진: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회원사인 한맥CC가 경북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 경북 영양군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맥CC는 작년에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3억 8,0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한맥CC 임기주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리뉴얼 기념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 협회 회원사인 경남 양산의 다이아몬드 컨트리클럽은 고객에게 새로움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5년간 코스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를 기념해 고객이 리뉴얼 코스에서 라운드 후, 만족도에 따라서 그린피를 지불하는 ‘그린피 고객 자율 결정제’를 4월 29일(화) 진행한다. 다이아몬드CC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골퍼들이 생각하는 적정 그린피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원더클럽 신라CC 산바람 꽃바람 축제 포스터 경기 여주의 원더클럽 신라CC에서는 코스 일부를
KLPGA 구단랭킹 구단리더보드 예시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소속 선수의 성적으로 구단 간 순위 대결을 펼치는 ‘구단랭킹’을 새롭게 도입한다. 구단랭킹은 소속 선수의 대회별 성적을 기반으로 구단의 순위를 매기는 시스템으로 KLPGA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규투어나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1명 이상을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는 모든 구단이 구단랭킹에 참여할 수 있다. 구단랭킹은 구단 대표 선수 2명의 ‘팀 베스트 스코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표 선수는 대회별로 구단 내에서 K랭킹이 높은 선수 2명이 자동으로 선정되며, 구단이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소속 선수가 1명일 경우 해당 선수의 성적이 구단 성적으로 반영된다. 각 대회가 종료되면 구단 성적이 ‘K랭킹 배점표’를 기준으로 한 랭킹 포인트로 환산돼 시즌 누적 순위에 반영된다. 시즌 종료 후 정규투어 구단랭킹 상위 구단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위 구단에게는 트로피를 시상하고, KLPGA 공식 매거진 ‘KLPGA members’에 구단 광고와 기사 게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즌 1~3위 구단은 비시즌 동안 KL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골프존 ‘시티골프 빅매치’ 2부가 오는 7일 골프존 유튜브, 스크린골프존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골프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도심형 골프장 중국 텐진 시티골프에서 김홍택, 홍현지가 펼치는 ‘시티골프 빅매치’를 오는 7일(월) 오후 6시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및 스크린골프존 채널에서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시티골프 빅매치’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GTOUR, WGTOUR 흥행의 주인공인 김홍택, 홍현지가 출현했다. 두 선수는 지난 3월 5일,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골프장인 텐진 시티골프에서 1:1,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방송 1부는 앞서 3월 31일(월)에 방영돼 많은 골프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고, 유튜브 채널 댓글에 “직접 가보고 싶다”, “이색적인 공간에서 두 프로의 대결을 보니 신선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승부가 결정되는 2부 방송은 오는 4월 7일(월)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번 경기가 진행된 텐진의 ‘시티골프’는 지난해 9월 골프존이 선보인 도심형 골프장으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가 결합된
상호관세 대응 긴급 경제안보전략TF회의 주재하는 한덕수 권한대행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이 한국에 대해 25% 상호관세 방침을 공식 발표한 데 따른 '긴급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 한 권한대행은 미국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주요 내용을 보고 받고 "글로벌 관세전쟁이 현실로 다가온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이 상호관세를 발표된 직후 최대한 빠르게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박성택 산업부 1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참석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한 긴급 경제안보전략TF회의 사진: 연합뉴스 한 대행은 안 장관에게 "기업과 함께 오늘 발표된 상호관세의 상세 내용과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금부터 본격적인 협상의 장이 열리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미 협상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자동차 등 미국 정부의
박현경(왼쪽), 임희정, 황유민, 신지애, 박보겸, 박혜준. 이하 사진 모두: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3일부터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이 꼽은 우승 후보는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과 시즌 개막전인 태국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보겸이었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보겸, 박현경, 박혜준, 신지애, 임희정, 황유민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를 묻는 말에 박현경과 임희정은 황유민을 지목했다. 또 황유민과 박혜준은 박보겸을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꼽았다. 박보겸은 임희정을 지목했고, 신지애는 "누구나 다 우승 후보"라며 특정 선수를 거론하지는 않았다. 황유민을 지목한 박현경은 "흐름이 좋다. 대만에서 우승하고 구단 대항전에서 1위를 하더니 최근 대학 연맹전도 우승했다"고 황유민의 상승세를 근거로 들었다. 역시 황유민을 꼽은 임희정도 "요즘 상승세 아니냐"고 말했다. 박보겸을 거론한 황유민은 "(박보겸이 우승한) 태국 대회 때 보니 너무 잘하더라"고 찬사를 보냈다. 박혜준은 "태국 대회 우승도 했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 퀸에 뽑힌 박민지 사진: 두산건설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민지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 퀸'에 뽑혀 1냥짜리 순금 골프공을 받는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주최사 두산건설은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프로암 퀸'을 신설해 수상자로 박민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은 지난 1일 대회 코스인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두산건설은 국내 개막전으로서 대회 권위를 높이고 긍정적인 골프 문화를 이끌려는 목적으로 '프로암 퀸'을 시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암 퀸'은 선수들에게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채 동반자와 캐디에게 프로암 때 가장 매너가 좋고 품위 있는 선수를 선정하도록 했다. 박민지는 10개 항목 평가에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박민지는 대회가 끝나는 6일 순금 골프공과 트로피를 받는다. 두산건설은 또 박민지가 이번 시즌에 처음 우승하는 대회 우승 상금의 100%를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렌터카와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의 대한민국 No.1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존과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WGTOUR의 메인 스폰서로 연을 맺어온 롯데렌탈이 함께 준비한 총 1억 원 상당 시상 규모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이번 대회는 두 번의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의 단계로 진행된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 기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상시 참여할 수 있다. 단,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1차 예선은 4월 1~27일, 2차 예선은 6월 2~29일 진행된다. 예선은 라운드 횟수에 제한 없이 18홀 베스트 스코어가 최종 성적으로 기록된다. 두 차례 예선을 통해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선발해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 결선은 오는 7월
골프는 국제스포츠 중에서도 최고의 종목인데 어찌하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그 인식도가 최하위일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년에 70~80회 공을 쳐도 ‘아 그런가?’하는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골프를 치면 기자들과 국민들은 왜 난리법석일까? 동남아 3류 국가에도 없는 왜 이런 일이? 이 문제를 풀려면 밑바닥의 야사까지 훑어보아야 국민의 민도까지도 개선될 것이다. 다음의 몇 가지로 그 연유를 찾아보기로 한다. (오늘도 제가 이전부터 지적한 것을 반복하는 부분이 있음에 양해바란다. 소 귀에 경 읽기 같아서 반복 계도의 목적도 있기 때문이다.) 1. 골프산업을 망치고 있는 국회의 책임을 신랄하게 비판한 칼럼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체 의원에게 보냈지만 단 한 명도 답신이 없었다면 누가 그걸 믿겠는가? 이것이 그들의 현주소이고 한국의 현주소이다. 근래 수년간 골프와 관련한 입법 내용을 살펴보면 거의 모두가 그린피와 관계되는 것 뿐이다. 그린피는 물가다. 그러나 민생과목은 아니다. 그런데 특수물가인 그린피가 오른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법을 개정하였는바, 그 법 내용은 엉망진창이다. 지금은 불황에 접어든 골프장 업계의 떨어지는 그린피를 그들은 어찌할 것인
소비자 물가 동향 발표, 수산물 가격 들썩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소비자물가가 석 달 연속으로 2%가 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3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6.29(2020년=100)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1%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12월 1%대를 유지했지만, 1월 2.2%, 2월 2.0% 등 올해 1분기에는 계속 2%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밥상 물가'를 보여주는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1.3% 내렸다. 지난달(-1.4%)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그중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0.9% 상승했다. 농산물은 1.1% 내렸지만, 축산물(3.1%)과 수산물(4.9%)에서 오름폭이 컸다. 특히 수산물은 2023년 8월(6.0%) 이후 1년7개월만에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가공식품도 상승률이 3.6%로 2023년 12월(4.2%)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1년 전보다 1.9% 올랐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2.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4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3월 31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5 KLPGA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김상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KLPGA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으로 ‘글로벌 전략 가속화’를 제시했다. KLPGT 이사회는 이에 발맞춰 핵심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 메이저 대회 의무 참가 규정 폐지 △해외 메이저 대회 참가선수 ‘KLPGA 대상 포인트’ 부여 먼저, 해외 대회와 국내 메이저 대회의 일정이 중복될 경우, 국내 메이저 대회 출전을 의무화했던 기존 규정을 폐지해 선수가 선택권과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국제 경험을 쌓을 기회가 확대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KLPGA투어 활동 선수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USLPGA 및 JLPGA 메이저 대회에 참가해 상위 성적을 거두면 해당 순위에 대해 국내 메이저 대회와 동일한 대상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해외 대회에서 거둔 성과가 KLPGA의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