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토성면보건지소외 4개소에 대하여 그린리모델링 사업추진으로 오래된 보건기관이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탈바꿈한다.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740백만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사업대상 보건기관은 토성면보건지소, 명파보건진료소, 어천보건진료소, 성천보건진료소, 용암보건진료 등 5개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등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달 말경에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토성면보건지소 등 진료를 위해 (구)토성면사무소 및 인근 마을회관, 경로당에 임시보건지소 및 임시보건진료소를 마련하고 공사 기간동안 마을주민의 진료 공백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보건기관의 노후화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물 성능 요소(단열, 창호, 열원설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보건기관 환경개선으로 군민들의 건강 보호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평화지역 군 장병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8일까지 접수한다.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은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시설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모집규모는 132개사업장 21억8백만원 규모로 업소별 2천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광고업을 포함한 철물점, 금은방, 여행사, 목욕탕 등 그동안 제외되었던 업종이 추가됐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해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추진해온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시설 706개소에 105억원을 지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3월 18일까지 고성군청 경제투자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7일 회의를 개최하고 3월 회기일정을 확정하였다. 제231회 임시회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열리며, 2021년 회계연도 결산심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별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용기 위원장은 “올해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어 새로운 차원의 지방자치를 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2022년 한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자율방재단은 회원 12명과 함께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월, 삼척 산불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 협회 구호품 이송을 도왔다. 김형주 자율방재단 단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신속히 진압되기를 바라며, 피해주민과 소방관 등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자율방재단은 회원 151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호후,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밤낮없는 복구활동과 폭염 및 한파, 대설, 코로나 19 방역 등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의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확산 △기후위기 대응 교육급식 등 ESG 가치 실천 교육 및 홍보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속해 온 도내산 우수 식재료 사용 지원 및 온마을식단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의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월 1회 채식급식을 권장하고 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공공급식의 영역인 학교급식에서 건강을 넘어 환경까지 담고 가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작지만 강력한 농업인 양성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에 나선다 화천군은 지난 4일 ‘2022년 강소농 육성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경영달성 목표를 위해 노력 중인 중소규모 전업농 미만 농업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희망하는 전업농을 포함해 청년 농업인, 귀농자 등 신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각 품목별 분류기준을 참고해 본인이 해당 기준에 부합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에는 농업인 뿐 아니라 농식품 가공업체, 농촌자원을 활용하는 농촌 사업장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 농업인에게는 경영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비롯해 경영진단, 전문기술 맞춤 컨설팅, 자율 모임체 활동지원, 농업기술 정보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화천군은 강소농 육성사업 외에 올해도 강력한 농업분야 진흥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70% 수준 이상의 보조금 비율이 적용되고 있고, 도내 최대 규모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7곳도 영농철을 앞두고 가동준비에 한창이다 모내기철과 수확철에는 여성과 고령자, 장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정선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해 7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정선군여성회관 교육을 개강했다. 군은 정선 여성들의 지식정보 습득으로 자기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75명을 모집해 한식조리 및 영어회화 등 4개과정 10개 과목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꽃차·약선차 등 티테라피 전문가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등을 운영한다. 또한 여성들의 창업을 위한 생활소품 제작 및 양재 수선 등을 위한 섬유예술반과 취미교양을 위한 영어회화 및 플릇, 건강을 위한 아리랑 가락에 맞춰 추즌 진도북 춤, 생활요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여성회관 상반기교육 수료 후 수료생들의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 여성들의 배움을 통한 자기개발과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2002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강좌를 통해 총 38기, 9,067명이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정선 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의 주민 참여형 관광사업체인 북평면 나전역 카페와 운기석9020협동조합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에서 선정하는 “2022 으뜸두레”에 선정됐다. 문체부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을 생산· 판매하는 관광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기획, 전문 컨설팅 등 전반적인 창업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2121년 3월 현재 전국 56개 지역 187개 사업체가 활동 중이다. 나전역 카페와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 3차 현장실사, 4차 종합심의를 거쳐 으뜸두레에 선정되었다. 정선 북평면 나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전카니발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정현인)는 간이역인 나전역을 레트로 감성으로 리모델링 후 정선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곤드레, 사과, 토마토, 감자, 옥수수 등 정선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시그니처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추억의 간이역 감성을 더한 레트로 여행의 메카로 자리잡으며,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지역관광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로써 행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2022년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사업’에 7개 공동체를 선정하고공동체당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인제군은 지난 28일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하여 ‘부평사랑방’, ‘원통드림(Dream)’, ‘꿈바라기’, ‘솔방울 작은도서관 학부모협의회’, ‘용대3리 마을회’, ‘인제군 자생식물‧반딧불이 연구회’, ‘서화면마을교육협의체’ 등 총 7개의 공동체 사업이 선정했다. 인제군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감으로써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6개 공동체가 지원받았으며 그 중 ‘방동들꽃향기마을’, ‘찾아가는 뚝딱 수리단’ 2개 공동체는 ‘2022년 강원도 마을공동체’에 선정되어 1,8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성장단계를 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민 스스로 자율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문화를 강화할 수 있게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김화읍, 서면, 근남면 등 김화권역 주민을 위한 여가·문화·서비스 복합문화공간인 철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가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0억을 확보하였으며 군비 20억을 추가 투입하여 총 10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 와수공영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내부 시설로는 와수출장소, 군장병휴게실, 장애인·어르신 교육공간, VR스크린체험장, 어린이 놀이공간, 작은영화관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은 “3월 중순 본격 공사에 착수하여 12월 개관할 예정이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문화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