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1억 2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18세~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발굴부터 1:1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용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인원은 125명으로, 상지대 청년지원센터가 수행기관으로 함께한다.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국민취업제도와도 연계해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병민 기업지원일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직의욕을 잃은 청년들을 발굴해 취업 의지를 심어주고 자신감을 북돋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내달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12인승 이하)차량으로, 법인 소유, 사업용 및 친환경차량은 제외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차량 번호판 사진, 계기판 사진, 등록원부 사본 등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통계부 또는 태백시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이중요하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집행액 2,372억원의 55.7%인 1,320억원을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금액으로 설정했다.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 집행 및 각종 물품 선구매, 각종 일자리사업 추진 등 주민 체감이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경기 부양효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임성원 부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3월 중 부시장 주재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부문의 적극적인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강릉시청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모든 행정분야(행정,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주택, 건축,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에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등과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고충 문제(생활법률, 긴급복지 지원, 소비자피해, 지적관련분쟁, 노동문제 등)도 한 장소에서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상담예약제”을 시행하며, 사전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에서 11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고, 현장상담은 17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의 분야별 고충민원을 상담함으로써 민원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되며,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월 28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을 5개 읍면 21개 마을에서 5개 읍면 34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 금번 계획으로 추가되는 마을은 간성읍 3개마을(어천1리, 진부리, 흘3리) 거진읍 3개마을(오정리, 초계리, 석문리), 현내면 5개마을(산학리, 화곡리, 마달리, 명파리, 배봉리), 토성면 2개마을(운봉리, 인흥2리)로 4개 읍면 13개 마을이 추가 운행된다. 희망택시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인 1인당 1,400원이며, 이용대상은 만70세 이상 고령자, 미취학1~7세)가구, 임산부, 통학이 불편한 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희망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해당 마을주민은 고성관내 운영되는 택시에 콜 신청한 후 관내 읍면행정복지센터 인근까지 승차하여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차영근 안전교통과장은 “희망택시 확대운영을 통해 지금껏 대중교통 불편을 겪으셨을 주민분들의 교통복지 향상 및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더 많은 주민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성군 전역에 이르는 교통복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3대 평창군농어촌민박펜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천기(57) 회장은 “평창군 민박·펜션업계의 발전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평창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 평창군관광펜션연합회장, 봉평면건강위원회위원장, 봉평면번영회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봉평면 무이리 골드캐슬펜션 대표로 활동 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방울토마토를 지역 특화작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재배기반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기준 평창군의 방울토마토 재배면적은 5.9ha로 생산량은 150톤 정도이며, 5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고 7월 중순에서 10월 초순까지 수확하고 있다. 평창 방울토마토는 노나리, 꿀팁 등의 품종을 재배하며 다른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 베타카로틴과 무기물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껍질이 두꺼워 저장 기간이 일반 토마토보다 길며 비타민 A, B, C, E가 골고루 들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도가 좋은 품목이다. 하지만 재배면적 및 생산량이 적어 시장점유율이 저조하므로 평창군에서는 올해 지역농협과 협력사업을 통해 시설재배면적 1ha를 지원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재배면적 11ha의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평창방울토마토의 지속적인 면적확대와 생산량 증대로 내수 뿐만 아니라 향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평창장학회가 평창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2년도 1차 평창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358명으로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300명이며, 장학금 지급규모는 약 7억 8천만 원으로,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은 60만원, 대학생은 등록금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대학생, 예체능특기자이며,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한다. 다만, 2022년 하반기 2차 선발부터는 학생 본인이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하는 자격요건이 추가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까지로, 읍·면 총무팀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평창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며, “평창장학회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미래 평창군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장학회는 1학기에만 지급하던 대학생 장학금을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향교는 5일 정선향교 대성전에서 2022년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에는 김병렬 정선군 부군수, 아헌관에는 곽상국 유림회원, 종헌관에는 이강학 유림회원이 맡았다. 석전대제에서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정선향교를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윤형중 정선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를 통해 조상들의 뜻과 교육문화의 훌륭한 미덕을 기리는 자리로 정선이 충효의 고장임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선향교가 인의예지와 충효사상을 계승하여 전통문화를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농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총 194명을 채용하여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8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농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등의 기초 생활권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만족감을 찾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