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5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1,205대,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52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8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3대, LPG화물차 신차 구입 78대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인터넷, 등기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나, 각 사업별로 신청기간이 다르므로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고시·공고된 각 사업별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해시청 환경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하오니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봄,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관내 농민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임대사업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 동해시는 망상동과 이도동에 각 1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69종 274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는 인터넷,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2주 전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임대신청 후 전문직원의 안전점검, 탈부착 등 과정의 출고작업을 마치고 인수하면 된다. 또,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도 50% 감면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점검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업인분들도 농기계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동절기 기온강하로 중지했던 동해시 청소년체육문화센터 신축공사를 지난 2일 재착공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시는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웰빙레포츠타운 내 연면적 3,898.8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며,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영상 제작실 VR실, AR실, 체육관,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청소년체육문화센터가 준공되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문화 활동 참여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나선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인구활력 증진을 위한 재원이다. 인구감소지역은 연간 최대 160억원(23년 기준), 관심지역에는 최대 40억원 규모(23년 기준)로 지원된다. 동해시는 인구감소지역에선 제외됐으나,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일자리, 교육·보건, 주거·교통 등 분야별 14개 부서와 17명으로 구성된 TF단을 구성해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TF단은 인구정책 분야별 연계방안 및 인구감소지역 협업예산 연계사업 검토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시는 3월 중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하는 한편, TF단 실무회의를 거쳐 기금 확보를 위한 전략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국 행정과장은 “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부합하는 인구 감소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환경 오염원을 저감하여 청정정선을 가꾸기 위해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올해 18억1,300만원의 사업비로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1,133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당해연도 분기별 차량기준가액표를 기준으로 지원되며, 오는 3월7일부터 10월말까지 군청 환경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선군에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보조사업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자동차 배출가스허용기준 이내로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면 된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1대) 전환, LPG화물차 신차구입(35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은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폐차지원 및 친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3일(음력 2월 초하루) 농업기술센터에서 최명서 군수, 군의원, 농업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풍년기원제를 올렸다. 영월군 풍년 기원제 행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로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회장 엄주익)가 농업인을 대표해서 영월군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고 풍년 농사와 가정마다 뜻하는 일 소원성취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상기온과 천재지변으로 어려운 농사여건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게 느껴진 자리였다. 엄주익 회장은 “함께 농사짓고 있는 모든 농업인들의 올 한해 농사가 풍년이길 바라며, 모두 무탈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영월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지역 물가인상을 억제하고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영월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은 3월 7일 ~ 3월 25일로 총 3주간 운영되며, 운영기간내 영월군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영월군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 이용후기 게시판에 이용후기를 남긴 이용자 20명을 추첨하여 영월별빛고운카드를 통해 5만원을 지급한다. 영월군 내 착한가격업소 22개소로, 동일 품목에 대해 타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생·청결·품질·서비스 등 지정기준에 부합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하여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열의를 다하겠다. 군민들께서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애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일 관내 주요사업장 2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그간 재정의 신속집행을 도모하고자 2022년 군정 주요 현안사업이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와 동시 공사 착공 가능토록 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쓰고자 각종 인허가 및 설계 추진상황 등 부서별 현안사업 147건에 대해 동절기 중 사전준비 해왔다. 금번 사업장 점검 대상은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선도사업(스포츠 파크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파크 / 그라운드 골프장 이전, 야구장 시설환경개선 ), 덕포리 회전교차로 설치, 영흥지구 침수위험지역 정비, 주천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쌍용복합문화센터 건립, 강원랜드 접근도로 개설공사, 연당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쌍용정수장 현대화 사업, 쌍용2분구 하수관로 설치 공사 등 총 22개소에 대해 3일간 실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금번 사업장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및 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특히 유의하고, 특히 공사 추진에 있어 주민편의(농번기, 수확기 등)를 고려한 공기와 일정을 설계에 반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적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여 발암물질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주택 지붕개량이다. 슬레이트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100동, 비주택(200㎡이하)은 21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전액지원, 일반 가구는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 200㎡이하는 전액 지원함) 또한, 주택 지붕개량은 100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1천만원 한도 내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최대 300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신청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건축주)로, 2월 21일~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청정환경사업소 자원순환팀(033-340-5933)으로 하면 된다. 한성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우리 군은 앞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판로 확대, 물류·유통, 금융지원, 인재 양성 등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지역 현안을 지자체별로 설치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자체 35곳을 선정하였으며, 도내에서는 강원도청과 횡성군, 평창군, 인제군 등 4곳이 선정되었다. 횡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요즘 뜨는 횡성에서 사회적경제와‘같이 가요’'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쇼핑몰 구축과 컨설팅 지원으로 사회적기업 협업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판로지원 사업과 사회적경제정착 지원이 추진된다. 판로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 몰(온라인 쇼핑몰) 구축 ▲사회적경제 마켓(소소마켓) 개최 ▲네트워크 정보마당 등의 세부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정착지원은 회계, 홍보, 미디어 교육 등 현장 실무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사회적경제 분야별 실무교육 지원 등이 이뤄진다. 임광식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