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주한네팔대사관을 찾아 네팔 틸롯타마시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대해 협의했다. 이현종 군수는 3월3일 서울시 성북구 주한 네팔 대사관에서 람 싱 타파 주한네팔대사대리를 만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와 네팔근로자 입국시 처우방안, 이탈자방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이 추진되는 도시는 네팔 틸롯타마시로 인구는 15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철원군은 틸롯타마시의 추천을 받아 연간 2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철원군은 향후 틸롯타마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행정에서부터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본격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우리 지역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히 대비해 농촌 지역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3. 7 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등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하며, 지난 1. 21일부터 신청을 받아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사업대상자 2,790명을 조기에 확정하였으며, 사업대상 임산부는 올해 12.15.일까지 농산물을 신청·공급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올해 2년차로, 공급되는 농산물은 친환경농산물로 인증을 받은 쌀, 과일, 채소 등을 비롯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이며, 꾸러미 주문은 2개 권역별(A권역 : 춘천시 등 9개 시·군, B권역 : 원주시 등 9개 시·군)로 지정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이용하여 기 부여받은 임산부 고유번호로 검증 후 회원 가입하고 필요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과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임산부는 1년간 구매금액인 48만원 중 20%인 9만 6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김복진 농정국장은“이 사업이 임산부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 및 저출산 극복에 역할을 할 것이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자원화 등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가축분뇨의 신속하고 효율적 처리를 통한 자연순환형 축산업 육성과 환경개선을 위하여 퇴․액비화 시설 및 장비와 기자재 지원 등 18개 세부사업에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자한다.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 처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9개 사업 64억원 지원을 한다. 세부내역으로는 가축분뇨 고속발효시설 3개소와 환경친화형 가축분 퇴비 생산시설 4개소에 6억원, 다목적 가축분뇨처리장비 50대에 20억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정화시설 11개소 5억원을 지원하고 부숙도 이행을 위한 부숙화 부속장비 25개소와 퇴비사 송풍시설 15개소에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단위 악취개선을 위한 개별농가 시설 지원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 21개소와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에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30억 원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품질 액비 생산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4개 사업 27억원을 지원한다. 세부내역으로는 액비저장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밀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35개 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에서는 도 본청, 횡성군, 평창군, 인제군이 선정되어 각각 사업비 1억원 씩을 확보하게 되었다.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행안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통합적 대응과 시·군·구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해에는 기초자치단체만 참가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행안부 지원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기능·운영 보강 및 타부처 사업과 연계 등이 필요한 경우, 시·도에서 참여할 수 있게 공모대상을 확대하였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판로지원, 금융지원, 인재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그 간 공모 선정을 위해 도내 각 지자체별 협의기구(사회적경제위원회 등)에서 사업의 필요성, 적정성 등을 심의․결정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사업을 심사하여 2월초 행안부 공모사업에 서류 제출하였으며, 행안부 심의를 거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3월 3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내 바이오산업분야 유망․스타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및 코로나19 진단․백신․치료제 제품개발 성과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주)에드바이오텍, (주)메디안디노스틱, (주)유바이오로직스, (주)이뮨메드, (주)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대응상황과 향후 바이오헬스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기업의 고충이 지속되는 가운데 큰 성과를 이룬 대표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도내 바이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춘천시와 함께 바이오기업의 고충해결 지원을 위해 ‘21년 3월 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를 개소하여 강원바이오기업 애로해소 지원사업(‘21년~)을 추진하는 등 강원 유망기업 육성사업(‘20년~)․스타기업 육성사업(‘17년~), 체외진단산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 운영이 시작되면서 수도요금 납부가 한층 편리해졌다. 인제군은 수도사용자가 수도요금을 쉽게 조회하고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를 구축하여 지난 3월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수도요금은 전화 또는 고지서를 통해서만 조회나 납부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사이버창구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하수도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계좌 자동이체 신청·해지, 카드 자동결제 신청·해지, 이사 요금 정산, 수용가 명의 변경 신청, 문자 고지 신청·해지 등 기타 수도요금 납부 관련 업무도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군 담당자는 “군민이 보다 쉽게 상수도 전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천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사업 참여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2022 넓은 홍천, 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11월 1기 개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진행되는 기본과정 교육이다. 본 교육과정은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9회 차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홍천향교 충효관 2층 교육실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2기의 대주제는 ‘지방소멸 시대! 로컬에서 해답 찾기!’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향후 홍천군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사업 계획 및, 올해 8월에 개최될 제7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홍천군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양식 작성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한 신청서 작성으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소영 홍천군도시재생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4-H연합회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서면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팀 의식 향상과 리더십 UP’이라는 주제로 지·덕·노·체(知·德·勞·體) 이념을 마음속에 새기고 올해 연합회의 성공적 활동을 위해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홍천군 4-H본부 한상기 회장은 “홍천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4-H회에 항상 든든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윤정 홍천군 4-H연합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처럼 지역농업 활력화를 위한 청년 리더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4-H연합회는 현재 3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과 청년회원이 만들어 가는 경진대회 등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최근 한국도로공사의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전면통제 리모델링 공사 추진 계획과 관련, 주민 불편과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으로 공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개통된 지 27년이 지난 고속국도55호선 중앙선 횡성IC부터 홍천IC 구간에 대해 노후정도가 심하고 부분보수 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해 사업비 460억원 투입, 26.1km 전 구간을 전면통행 제한하고 5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면통행 제한 이유로는 안전사고 감소, 공사비 절감, 공사기간 단축, 품질관리 확보 등을 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회도로 관리청인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면 인근 농경지의 경작을 위해 농기계의 통행이 빈번하고, 국도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및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사망사고 등)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고속도로를 전면차단하고 국도5호선으로 통행을 전환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의 국도5호선으로 교통전환 반대 입장에 충분히 공감, 교통량 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지역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대학을 운영한다. 군은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버섯․체리반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버섯,체리 재배를 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군은 2019년~2021년 버섯․체리 재배 시범사업자 또는 농업인을 우선해 모두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업인대학 교육생으로 선발이 되면 3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버섯은 14회 75시간, 체리는 13회 72시간 걸쳐 버섯․체리 재배기술, 선진지 견학 등 전문과목과 경영 및 마케팅, 자치활동 등 공통과목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공통이론과 품목별 전문기술 중심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엄격한 학칙적용으로 참여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교육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농업인대학 버섯과정에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0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수료생 농가당 2천7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