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산불방지를 위해 화목보일러 산불방지캡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산림과 인접해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470가구를 대상으로 총 3천7백만 원을 들여, 오는 18일까지 T자형 불티방지캡 교체를 진행한다. 화목보일러는 주택화재는 물론 산불 발생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런 만큼 과열 방지와 함께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불티방지캡은 연통에서 불티가 날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나 너무 오래되면 그 기능을 다할 수 없기 때문에 적시에 교체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불티방지캡은 스텐 소재로 함석 소재 캡에 비해 단가가 높은 대신 수명이 긴 것이 장점이다. 또한 화목보일러실에는 소형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노후 연통을 교체하는 것도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관련, 전형복 양양군 산림녹지과장은 “겨울가뭄과 함께 강풍도 수시로 불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항상 주의해 주시고, 작은 소각행위도 위험한 만큼 금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첫 주 응시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오는 15일에 첫 실기시험을 진행한다. 응시인원은 1일 18명 이내로, 실기 시험 전주 월요일까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동내면 거두리 잔디구장을 실기시험장으로 활용하며, 이곳은 160석의 비가림 관중석과 야외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본격 운영되면서 연간 3,000명 이상이 실기시험 응시를 위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정부는 ‘춘천시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치고, 드론을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국 최초의 에너지 전자화폐인 소양에너지페이 1억원이 지난해 지급됐다. 춘천시정부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급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소양에너지페이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소양에너지페이 지급 현황이 1,556가구, 지급액 1억원이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설치․이용, 열원설비 설치․이용,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을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시정부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도입했다. 소양에너지페이 사용자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제출 후 사용자로 지정을 받으면 된다. 사용자가 되면 전용 모바일 앱에 가입하고, 포인트를 지급받아 시정부가 지정한 관내 소상공인 업소 등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전용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 범위는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신재생에너지 열원설비(태양열, 지열)와 환경친화적 자동차(수소전기차,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등 온실가스 감축분야가 추가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에너지화폐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이 도화지에 표현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간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호 관계를 유지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춘천에 국한했던 국내 도시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 대상도시는 전국 및 해외 교류 도시로, 참가 연령은 초등학생(만7세~12세)이다. 주제는 ‘우리 동네 풍경’ 혹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 중 선택하면 된다. 규격은 8절(394mmX272mm) 도화지로, 재료는 제한이 없다. 접수는 춘천시청 대외협력담당관 국제교류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는 한 장의 그림만 제출할 수 있고,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저작권 시정부 귀속) 한편 제1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에는 694점이 출품, 이중 수상작은 121점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이 완료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았다. 신청 결과 지급 대상자 전체 642명 중 92.2%인 592명이 신청했다. 이번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막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 지정 기준에 따라 월별 제3종 3만원, 제2종 4만5,000원, 제1종 6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시행에 역점을 두고 3월부터 군민을 섬기는 따뜻하고 친절한 봉사행정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민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전 공직자 10대 실천 다짐을 통해 민원실의 ❶방문 ❷업무처리 ❸퇴실 ❹전화상담 순서에 맞는 고객응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전 공직자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문가 교육을 연중 시행하는 것은 물론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의 사명감과 친절의무 교육을 강화하고,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 교육도 중점 실시한다. 특히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문민원 응대 및 상담을 담당급으로 민원안내 순번제를 시행해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군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 전 공무원이 모두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10대 실천 다짐을 실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시행을 통하여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코로나19 감영병 확산으로 지친 심신을 친절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민원 응대로 위로받고 치유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강원랜드 진입로(뿌리관 입구)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법차량으로 인해 주민 불편과 사북읍 이미지를 훼손하던 장소를 주민들의 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센터는 강원랜드 진입로(뿌리관 입구)경관개선 사업을 추진 단계에서부터 사북읍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빛의 도시 사업과 연결성을 가지며, 지역 역사의 한 장소인 안경다리를 의미하는 안경태 모양의 조형물과 주민관광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는 달 모양 조형물을 설치하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으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공간을 조성했다. 사북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 동안 불법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문제되던 곳을 주민 편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준 것에 감사하다 말하여, 앞으로도 불법차량으로 고통 받는 사북읍이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동네로 바뀌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규 센터장은 각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과 지역사회와 연결성을 가지면서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본연의 취지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살려 나아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올해로 제47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의 총감독에 이재원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0∼2022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정선아리랑제’가 대한민국 대표 및 글로벌 축제로 한 걸음 더 발전하기 위해 원주문화재단 이재원 예술감독을 총감독을 선임하고 정선아리랑제의 획기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전문 예술 감독을 선임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인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이재원 정선아리랑제 총감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서울 노원구 노원탈축제 예술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추진위원단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강원도 지역의 축제 전문가이자 유능한 재원이다. 이재원 정선아리랑제 총감독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7회 정선아리랑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아리랑으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박물관협회가 '박물관의 고을 영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나섰다. 영월군과 영월박물관협회는 최근 영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고을특구 주민해설사'를 공모하여 8명을 선발했다. 이들 주민해설사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미술박물관 등 현장에서 △영월의 역사와 문화 이해 △영월사람들의 영월이야기 △박물관 해설 이론과 도슨트 실습 등 총 13시간의 소양교육을 받은 후 군내 사립박물관 여덟 곳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도슨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은 '2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한 '박물관 주민해설사'들을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정체성 발현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양성, 활용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저소득가구 주택매입 및 전세임대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 '저소득가구 주택매입 및 전세임대자금 지원 사업'은 자활 및 자립의지가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주택매입 또는 전세임대자금 융자를 지원하여 주거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지원 사업기간(대출기간)은 3년이며, 무이자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3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시신청으로 진행되며, 매월 신청자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며,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6개월 이상 무주택자이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