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월 28일, 상호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으로 횡성군의 발전을 위한 미래의 핵심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한왕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횡성군 내 학생 등 미래의 핵심인재 육성 및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동과 기타 횡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체 및 도시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우천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친화메뉴 개발’과 ‘교육용 보드게임 운영’, ‘쇠목골 아동마을 문화공부책 발간’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둔내면의 경우 ‘청소년 돌봄교사 양성교육’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횡성읍 구리고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21년 ‘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횡성초등학교와 성남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원예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 3월부터는 지난 12월 개소된 주민거점공간(밤고개)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과 강원도는 2일 오후 3시, 강원도청에서 오네산업(주), ㈜케이프라이드, ㈜펌프킨 3개 기업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우천제2농공단지, 공근농공단지에 총 474억원을 투자하여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130명의 지역 인력을 신규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복귀기업인 오네산업(주)은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2020년 기준 매출액 258억원을 달성한 유망기업이다. 향후 2025년까지 베트남 2개 공장을 처분함과 동시에 우천일반산업단지에 215억원을 투자하여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50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케이프라이드는 양념육 및 소시지, 돈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 이전 초기 92억원이었던 매출이 2020년 기준 5배 증가한 45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2022년 12월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우천제2농공단지에 두 번째 공장을 증축하고, 30명을 추가 채용할 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야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노후 보안등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비 완료한 청호동을 제외한 관내 7개 동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 143기에 대하여 1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존 방전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존 조명의 경우 여름철이면 각종 벌레와 이물질이 모여 수면방해 등 야간 생활불편이 발생하였으나 LED조명 교체로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철호 시 건축과장은“노후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저소득층 방문 간호 서비스 사업을 3월부터 10월까지(8개월간) 8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신체적, 정신적 질병에 취약한 지역 내 홀로 사는 1인 가구로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이 높아지면서 고독사 등의 위험에 노출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구, 정신질환 가구 등 건강 고위험·복지문제를 가진 관내 저소득가구를 집중 케어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이 원활하고 신속 방문이 용이한 관내 8개 동 주민센터에 3월부터 배치되어 간호(조무) 전문가 및 복지전담공무원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전문적인 경력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건강정보 및 질환관리 상담 등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크하여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대상자별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와 연계하여 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례회의 및 민간서비스 지원 등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저소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양식장 피해 발생 시 입식신고를 하지 않아 복구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양식장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입식신고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는 3월부터 연중 운영하며, 양식장에서 입식 후 20일 이내 군에 전화 통보를 하면 군에서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입식 신고서 및 증빙서류를 접수하고, 확인 후 양식장에 입식신고 수리결과를 통보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양식업의 피해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자는 재난이 종료된 날부터 10일 이내에 자연재난 피해신고서와 어류 등의 입식 및 출하·판매신고서에 매매전표 및 수산종자구입 관련 서류를 각각 첨부하여 해당 시·군에 신고해야한다. 단,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재난 발생 전에 어류 등의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를 한 경우에 지급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자연재해는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양식장에서 사전 입식신고로 피해를 대비해야 하며, 입식 미신고로 불이익을 받는 양식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를 운영하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제기술 보급을 위해 ‘2022년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추, 배추, 토마토 등 3개 과정으로 실제 작물을 재배하면서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 및 생리장해에 대한 방제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작물 생육기에 병해충을 관찰할 수 있는 현장견학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온난화·이상기후 등으로 외래 병해충 유입 및 돌발·비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농업인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억 7천여만원을 투입해 약 52대에 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자동차등록증상의 사용본거지가 신청 마감일 이전 동해시에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등급은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차종별로 246만원부터 585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3월부터 농촌 마을을 돌며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에 나선다. 시는 북삼동 2통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50회에 걸쳐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예초기 등 농업인이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수리한다. 영농기를 맞아 농업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수리 전문 교관으로 수리반을 편성해 고장난 농기계수리와 함께 현장에서 농기계 수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경제적 부담도 경감하기 위해 수리비는 농기계 부품비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순회 수리와 함께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 영농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민원 1회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행정기관에 접수되는 민원을 1회 방문 처리제 절차에 따라 처리하며 고객만족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행정기관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자료 확인이나 관계부서 또는 기관 간의 협조가 가능한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행해 민원인이 불필요한 사유로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하는 '민원 1회방문 상담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진정, 건의, 다수인 관련 고충민원, 개발행위 허가신청 등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17명의 팀장급 직원을 건축, 환경, 위생, 경제 등 기능별로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인이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많은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창업, 공장설립 승인 등 20종의 인·허가 민원의 경우 민원서류를 정식으로 접수하기 전에 약식으로 인·허가 가능여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사전심사 청구제'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민원 1회 방문 상담 창구를 운영해 복합민원 1,203건, 고충민원 346건, 원스톱 허가민원 처리 1,851건을 각각 처리했다. 김재희 민원과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분부터 동해시 보훈명예수당과 동해시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해시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동해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지난 2월 25일 공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동해시 보훈명예수당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동해시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남참전유공자는 15만원, 6.25참전유공자는 2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현재 동해시 보훈명예수당은 541명, 참전명예수당은 533명이 지급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및 참전유공자다. 한편, 동해시는 수당 확대 외에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편의공간을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46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보훈복지회관을 이전·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