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022년 3월 2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오전 11시부터 신입생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진행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반영하여 비대면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입학식을 진행하나 신입생을 환영하고 대학생활의 시작을 축하하며, ▷개식선언 ▷학교소개 ▷입학선언 ▷신입생선서 ▷장학증서수여 ▷폐식선언 순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메타버시티란, 메타버스(Metavers)+대학(University)의 합성어로 코로나19에 따른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감염예방을 위해 가상현실 속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플랫폼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에서 주관하는 메타버스 구축사업을 통해 전문대학 41개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원격 교육 인프라를 갖춘 메타버스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앞서, ‘산학일체형 주문식 교육과정 박람회’, ‘학위수여식’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진행하였으며,‘오리엔테이션’ 등 앞으로 학교의 다양한 행사에 메타버시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찬환 총장은“ 신입생들을 직접 마주하고 축하인사를 나누지 못해 안타깝지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수출 도약을 위한 '2022년 강원수출 확대 전략회의'를 2월 28일 오후 2시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1년 강원도 수출은 2020년 실적인 20억 달러 대비 34.9% 상승한 27.3억 달러를 기록하며 강원 수출의 새 역사를 기록하였다. 작년 강원수출 상승에 기여한 품목은 전선, 합금철, 의료용전자기기, 화장품, 의약품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주요 기업들의 수출 증가와 함께 중소기업 위주의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성장이 돋보였으며,또한 최근 발표된 2022년 1월 수출 실적을 보면, 강원도 수출은 작년 수출이 크게 증가한 합금철·전선·의료용전자기기 등의 큰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5.3%가 상승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22년은 수출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조금씩 회복하며 선진국 중심 5% 성장이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양적긴축 및 물류대란 등 부정적 측면도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이번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통해 도 및 유관기관들의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도내 협회단체의 주요 애로 건의사항들을 수렴하여 주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3일부터 이틀간 ‘꿈을 담은 책가방’ 및 ‘희망찬 첫걸음’ 사업을 추진했다. 꿈을 담은 책가방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도록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희망찬 첫걸음 사업은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신발을 지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 신발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어 취학 물품을 준비하는 것이 부담됐는데 어려움을 덜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세심하게 응원하고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새싹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용 홍천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소외되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월 28일 연봉도서관에서 ‘2022년 성인문해교육 꿈그린한글학교 초등학력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지난해 3월 입학해 문해 3단계를 이수한 5명의 졸업생들이 참석, 배움의 결실인 초등학력 인정서 및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올해 강원도 초등 과정 이수자 중 최고령 학습자 이유순(90·여) 어르신은 우수학습자로 선정, 강원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그 외 4명의 학습자도 홍천군수·홍천군의회 의장·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홍천교육지원청의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꿈그린한글학교는 지난 2020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16명(2020년 7명, 2021년 4명, 2022년 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월 28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 회의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이장연합회,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홍천군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자체 발굴 사업 ▲농업·농촌 통합적 발전 전략 ▲2030 장기 발전 계획의 세부사항을 소개한 뒤 참석자들에게 우선순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파악된 의견은 홍천군이 추진 중인 ‘인구활력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홍천군 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초안을 토대로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강원권역에서 유일하게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실패 경험이 있지만 창업에 재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 및 7년 미만 재창업기업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시행 8년 차를 맞았다. 올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총 6개의 기관 중 강원권역에서는 강원혁신센터가 유일하며, 이번 선정을 통해 예비-초기-도약 단계 창업가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창업에 다시 도전하는 재창업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재도전성공패키지에’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선발 총규모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267명(일반형 207, 지식재산 30, 팁스알 30)이며, 강원혁신센터는 일반형 30여 개 기업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6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후에도 강원혁신센터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장학회 이사장과 ㈜성일기공은 2022년 2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4실의 공공기숙사를 무상 제공하기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일기공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소재한 서운일반산업단지에 국내본사가 있으며, 중국 우시에 중국지사와 일본 도쿄에 일본지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밀급 커플링 제조전문 기업이며, 전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자동화 부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열정적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은 물론, 철원 출신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을 바라는 김성묵 대표이사와 이현종 군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성사되었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협약이 인천 소재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시민상상오디션' 사업 중 춘천여성협동조합이 진행하는 '후평마을대학'이 지난 금요일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민상상오디션’은 시민이 직접 지역 이슈를 해결해보기 위한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를 경험하며 시민주도 사업확장과 시민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시민공모사업을 펼쳐 4개의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사업을 마치고 졸업식까지 열게 된 후평마을대학은 후평동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산하며, 마을주민 스스로가 강사가 되어 각자의 영역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크게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사업에서는 ▲나도 바리스타학과 ▲도란도란손뜨개학과 ▲맞춤형 생활메이크업학과 ▲몸살림학과 ▲자동차정비학과 ▲브런치학과 ▲밑반찬조리학과 ▲생활의달이학과 ▲전환마을에코학과 ▲황혼의피아노학과 총 10가지 학과가 운영되었다. 도란도란손뜨개학과 참여자는 “뜨개질을 하며 모르던 이웃과 정보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더 다양한 뜨개질법을 배우니 일상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황혼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가 2월 28일 제1대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삼척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1대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9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의원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발대식과 워크숍을 시작으로 5월 1차 정례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삼척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와 관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향심과 일체감을 높이는 등 역량을 키웠다. 이날 제2차 본회의 및 해단식에서는 올바른 역사 인식 고취를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건의안 처리를 비롯해 의원 활동증서 수여 등 지난 1년간의 활동과정을 종합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라는 틀 속에서 자유롭게 의사를 표명하고 다른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방자치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해 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8일 오전 10시 김한근 시장 주재로 2022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초 조직개편과 정일섭 부시장 부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로 각종 선거와 양강지풍이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봄철 산불 대비‧대응 대책과 국별 현안사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공유·논의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원,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선거사무 등 가중되고 있는 행정업무 속에서도 선거를 앞둔 짝수해에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감안하여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하여 단 한건의 산불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