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 및 법인의 사료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2년 농가사료 직거래활성화(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가축(사슴, 말, 산양,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등)으로, 다만 설탕(양봉)에 한해 하반기에 별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 상환으로 대출금은 사료제조업체로 입금되며 영세농,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대규모농 기준 미만 농가,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청년창업농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에서는 오는 3월 3일 목요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평창군 농업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축산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고를 위해 시설 리모델링과 예비창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리모델링 지원은 21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서 창업 2년 이상의 업종을 전환하려는 소상공인, 창업 3년 이상의 점포를 리모델링하려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지원은 내부 인테리어, 실내간판 등에 대해 이뤄지며, 업소 당 리모델링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예비창업 지원은 21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로서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예비창업 소상공인, 음식물판매자동차(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예비창업을 위한 시설 개선의 경우 업소 당 총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임차료는 최장 1년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증금과 푸드트럭 차량구입비, 임차료만을 지원하는 것은 안 된다. 또한 업소 외부의 데크, 어닝, 비가림막, 외부간판 등과 물품(냉장고, TV, 에어컨, 주방용품, 중·소형 가전제품, 의자, 테이블, 소파, 머신기 등), 집기 등 단순 일회성 소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 사업은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2021년 말 기준)한 단지에 대해 유지보수에 필요한 총사업비의 50퍼센트 이하 및 5,0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는 범위에서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등 공유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동주택지원신청서, 첨부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의 우선순위 및 지원금과 지원 비율이 결정될 예정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보조금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단지 내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고 주민들의 경비 부담을 줄여 복지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8일 오전 11시 대관령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평창군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강원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이영희 문해교육사 지도 아래 차항 1리 경로당(現 고랭지만두마을체험관)문해교실 학습자 8명이 최종 초등학력 3단계를 이수함으로써 초등학력을 인정받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졸업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졸업하게 된 차항 1리 경로당 문해교실은 2014년 평창군 일반 성인문해교실로 개강하여 운영하다가, 2019년부터 3년간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력인정서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학사모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개근상 및 공로상을 시상, 강원도교육감이 수여하는 초등학력인정서 전달, 내빈 인사말씀, 졸업생 공연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영옥 교육체육과장은 이날 졸업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뜻하신 바를 이루시고,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하신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라며, “성인 문해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 있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출자·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28일 오후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청사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재단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평창군이 출자·출연하여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농가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연중생산 체계 확립, 로컬푸드 직매장 및 관내 학교급식, 수도권 공공(학교)급식 및 대량 소비처 물류허브 구축,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통한 품질관리, 평창푸드 인증 사업, 식생활교육 및 문화체험 사업, 농산물 1차 가공 및 식자재 전처리, 한약재 유통센터 운영 관리이다. 재단은 오는 3월부터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납품할 예정이며 특히, 2022년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공급단체 공모에 재단이 선정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어, 향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계약체결을 통해 평창군의 친환경 농산물을 품목별 생산시기에 맞추어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길 이사장은 “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동해시(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 본거지) 내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지원 대상자에게는 200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과로 등기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78대 규모의 신차구입을 지원할 계획으로,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절차는 환경과 기후변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걷기운동사업 '다 같이 돌자‘동해’한 바퀴! 정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걷기 운동은 동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최소 5,000보이상 걸어야 적립되는 마일리지 챌린지와 월별 다양한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며, 3월 챌린지는 한 달에 20만보, 25만보, 30만보를 달성한 동해시민에게 KF94마스크, 종량제봉투(20L), 생활위생용품(칫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걷고 싶은 도시 동해시’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동해시 커뮤니티에는 현재 5,360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시민 다수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농업인 농용장비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의 대형화 및 다양화로 인한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고,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사용증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 기종은 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로더 3종류로 이 중 한가지를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되며, 1인당 교육비 40만원 중 교육 이수자에 한해 30만원의 보조를 지원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18일까지 교육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현대화와 기계화에 따른 농업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농업 경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온마을 배움터 "조은마음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부모교육 세미나', '가족과 함께하는 코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동해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확보하고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위해, 올해 "조은마음 행복학습센터"를 신규 온마을 배움터로 지정했다.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성숙된 관계를 만드는 기술 '부모교육 세미나'에 학부모 10명 △인공지능의 기능과 원리를 엔트리(블록코딩)를 통해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 프로그램에 학생(초등2~4학년)-학부모 5팀(1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는 "조은마음 행복학습센터(평릉1길 37-5, 2층) "로, △ '부모교육 세미나'는 3월29일부터 6월14일까지 총24회(매주 월요일 10시-12시) 진행된다. 45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은 개인 노트북 또는 태블릿을 지참하고 4월3일부터 8월28일까지 총20회(매주 일요일 16시-17시30분) 부모와 학생이 한 팀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8일 오후 4시,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글로컬 관계인구 활력도시 횡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이주인구 유입을 넘어서 ‘관계 인구(지역과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인구)’ 증대 정책을 도입하여 인구에 대한 유연한 접근과 창의적인 정책 수립을 위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16년 일본에서 시작된 관계 인구 개념을 지역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여, 올해부터 10년간 인구감소지역에 집중 투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고향세 역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인구 유입 저변 확대를 위해 인구 증가책에 대한 창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역 맞춤형 관계 인구 증대 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