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 삼척시민체육관과 복합체육공원 준공에 이어 올해 국·도비 160억5천만 원 등 사업비 547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 어울림플라자, 복합체육공원과 연계한 생활문화체육공원, 국민체육·문화센터 등 대규모 공공체육·문화시설 확충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어울림플라자는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문화센터가 복합화된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지상 4층, 건축면적 1,209㎡, 연면적 3,541㎡ 규모이며, 국·도비 43억5천만 원 등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3월 중에 공사를 착수하여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앙시장과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연계한 중앙시장 구도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교동 종합운동장 뒤편에 조성되는 생활문화체육공원은 국·도비 76억 원 등 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하여 국제규격 축구장 1면과 파크골프장 9홀,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산로 등이 조성되며, 생활문화체육공원 내에 생활SOC 복합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2022년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등을 가구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3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천 600만 원의 예산으로 4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가구는 내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대상자 추천 후 현장 확인,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선정·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역 청년의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안착을 위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상생기반대응형 청년 창업자를 지원한다. 시는 2억 3,25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신규 · 기 청년 창업자에 1인당 1,500만 원을, 2년차 청년 추가 채용시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1년간 2,4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예비 창업청년 9명,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내 기창업자 6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분야는 지역특산품 활용 창업, 서비스 창업, 6차산업 창업 등 4개 분야이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부터 시작해 3월 16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으로 태백시 거주(예정)자여야 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일부터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 내‘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성산면 삼포암길 17)를 개소한다. 강릉시는 지역에 조성된 강릉바우길, 해파랑길, 산소길 등 관내 걷는 길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민간위탁을 통한 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공모를 통해 (사)강릉바우길이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강릉 걷는 길의 통합안내센터를 운영하며 걷는 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시 모니터링, 시설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에 조성된 다양한 길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는 물론 걷기 여행 관광상품화 등 강릉시 걷는 길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최근 빈번한 이상 기후에 따른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해 부식되고 파손된 방파제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해안 관광지인 경포·금진 등에서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거나, 갯바위 방파제 PPT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부주의에 따른 연안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에서는 관내 항포구 15개소 및 갯바위를 포함하여 인명 구조함, 안전난간,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노후·분실·파손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낚시꾼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해 나간다. 또한, 점검 결과 안전시설물의 보수·신규설치가 필요한 곳은 적기에 개선 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안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적기에 개선사항을 조치하고 긴급 보수를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 2대를 동원하여 도로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무단횡단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내 주요 구간 내 설치되었던 중앙분리대를 중심으로 많은 퇴적물이 쌓여있는 상태로, 차선도색 작업의 능률이 낮아지고, 제설작업으로 인한 오염물들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판단하에 동절기 임차된 살수차 2대를 노선별로 투입하여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노면 청소 작업은 우선적으로 시가지를 중심으로 노면 살수 청소를 실시한다. 작업 구간은 약 35Km 구간을 중앙과 갓길의 오염물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작업 여건과 기상 상황에 따라서 시 외곽지역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노면청소에 따른 교통흐름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지만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작업이니, 작업구간 내는 서행운전 및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8일 오전 8시 30분 정일섭 부시장 주재로‘2023년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신규사업발굴과 계속사업, 국책사업 등 총 8,033억 원에 대하여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2023년 ITS 구축사업(120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21억 원), 진안‧저동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 정비사업(79억 원), 강릉시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117억 원) 등이 있고, 국책사업으로는 강릉~제진간 철도건설(6,000억 원), 연안정비사업(345억 원), 연안항만 방재연구센터 건립(250억 원), 국립 산림레포츠 센터조성(10억 원) 등이 있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력 조기 회복과 지역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정부역점 시책과 우리 시 핵심전략사업을 연계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 서울 및 세종사무소 등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1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94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4.5%, 전월 대비 8% 증가한 수치로서, 전국 평균 증가율인 전년 대비 27%, 전월 대비 4.6%와 비교해 보았을 때, 금년 1월 강원도 방문객의 증가세는 타 지역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2년 1월 강원도 방문객 증가는 겨울 레포츠 관광활동의 증가, 설 연휴, 사적모임 완화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월 17일 시행된 사적모임 4인에서 6인으로 변경 완화 조치를 분기점으로 조치 시행 전후를(1월 1일~16일, 1월 17일~31일) 비교해 보면 주말 일일 방문객이 평균 24.3%, 주중 평균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도 전년대비 모든 시군이 증가, 전월대비 16개 시군이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정선군은 전년 대비 130%가 늘었고, 횡성군도 전월 대비 38.8% 증가해 스키리조트 소재 시군이 1월 큰 폭의 방문객 증가를 보여 주었다. 12월에 이어 1월도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강원혁신센터 미팅룸에서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강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가구를 생산하는 데스커와 스타트업 보육과 투자를 병행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 강원혁신센터가 협력하여 강원도 스타트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워케이션(Workation) 분야 스타트업 공간조성 지원사업 ▲강원 스타트업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오피스 체인지 사업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 해커톤 등의 이벤트를 공동 개최(또는 후원)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의 협약으로 강원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업무환경과 지역 청년들의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강원 스타트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스커 정보은 부문장은 “창업지원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강원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확대와 단계적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강원도 스타트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가뭄지역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23년 신규 착수지구로 춘천시 서상지구가, 기본조사지구로 강릉시 강릉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춘천 서상지구는 저수지를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수리시설 노후화 및 용량이 부족하여 농업용수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풍부한 북한강물을 양수하여 공급하는 항구적 용수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정부에 사업의 시급성을 지속 건의한 결과 ‘22.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23년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110억원을 확보하였고, 금년에는 우선 3억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를 하게 될 예정이다.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강릉지구는 ‘21년 준공된 오봉저수지 개보수사업을 통해 추가 확보된 수량을 활용하여 오봉저수지 하류부에 위치한 저수지 3개소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는 가뭄피해가 발생하는 말단부를 포함 강릉시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으로 수립되었다. 금번 춘천 서상지구가 선정됨으로 ‘21년 철원 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