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코로나 19 등으로 가족단위 공연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미취학 저연령층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3월 19일 11:00, 14:00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어린이뮤지컬"겁쟁이 빌리"’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는 본 공연은 영국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겨 주변의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화려한 영상과 조명 연출, 원작속의 걱정거리들을 앙증맞고 귀여운 소품과 세트로 표현하여 걱정들을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 예매는 3월 2일 09:00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다.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유도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내에서만 사용 가능한‘(가칭)속초사랑상품권’발행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2022년 2월 25일 개최된 속초시의회 정례위원회에서 (가칭)속초사랑상품권 발행 계획을 보고했다. 2023년 1월 100억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며, 정부 시책에 발맞춰 부정유통방지, 사용자 편의성 등을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우선 발행하고 추후 모바일 등 확대 도입을 검토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충전식 선불형 카드형으로 발행하고, 상품권 사용 시 10% 이내 캐시백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앱을 통해 회원가입(카드 신청), 계좌 연결, 금액 충전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미사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된 오프라인 판매처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칭)속초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관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가맹점을 등록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불법 사행산업, 대규모·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속초시에 본사를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속초시는 올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강원혁신센터 미팅룸에서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강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가구를 생산하는 데스커와 스타트업 보육과 투자를 병행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 강원혁신센터가 협력하여 강원도 스타트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워케이션(Workation) 분야 스타트업 공간조성 지원사업 ▲강원 스타트업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오피스 체인지 사업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 해커톤 등의 이벤트를 공동 개최(또는 후원)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의 협약으로 강원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업무환경과 지역 청년들의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강원 스타트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스커 정보은 부문장은 “창업지원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강원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확대와 단계적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강원도 스타트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 적용 시설 중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인 식당, 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을 대상으로 강원도 안심방역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 안심방역업소로 인증된 업소에는 비대면 발열 측정 및 손소독기, 방역소독기, QR코드 확인 단말기, 방역물품 꾸러미 중 사업주가 선택한 방역물품이 제공된다. 강원도 안심방역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는 온라인(네이버폼, 카카오톡), 오프라인(우편, 팩스)을 통해 신청서와 업종별 방역수칙 자율점검표 작성으로 간단히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한 ‘20년 2월부터 지속 운영된 업소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집합금지, 영업시간 등 방역수칙 위반 업소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강원도는 오미크론 급속한 확산에 따라 지속되는 거리두기, 방역패스 추진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하고, 책임에 의한 자율방역이 더욱더 중요한 때이므로 업종별 자율방역 점검표를 통해 방역물품 지원하여 강원도형 업소별 자율방역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강원도 안심방역업소 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가뭄지역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23년 신규 착수지구로 춘천시 서상지구가, 기본조사지구로 강릉시 강릉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춘천 서상지구는 저수지를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수리시설 노후화 및 용량이 부족하여 농업용수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풍부한 북한강물을 양수하여 공급하는 항구적 용수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정부에 사업의 시급성을 지속 건의한 결과 ‘22.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23년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110억원을 확보하였고, 금년에는 우선 3억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를 하게 될 예정이다.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강릉지구는 ‘21년 준공된 오봉저수지 개보수사업을 통해 추가 확보된 수량을 활용하여 오봉저수지 하류부에 위치한 저수지 3개소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는 가뭄피해가 발생하는 말단부를 포함 강릉시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으로 수립되었다. 금번 춘천 서상지구가 선정됨으로 ‘21년 철원 율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여량면의소대와 여량면자율방범대, 성원건설에서는 2월 26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화재피해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월 19일 여량면 여량리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가옥 전체가 소실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가구를 찾아 주택철거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등을 지원했다. 또한 마을에서는 가옥 전체 소실로 집을 잃은 가족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임시 거처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화재폐기물 처리, 구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 등 피해 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전상현 여량면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이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화재가구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 정선아리랑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경영개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두된 소상공인 교육 전용온라인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정선읍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온라인마켓 활용법을 쉽게 풀어내어 e-러닝 교육콘텐츠로 개발되었고 수강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유튜브 “정선아리랑TV”를 통해 언제든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상품 브랜딩, 쿠팡·카카오쇼핑·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활용한 매출 증대, 라이브커머스, 밀키트 상품 개발 및 사업화 전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정선아리랑상권(정선읍 상권)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내 상품 멋지게 촬영하기, 인스타그램으로 매출 올리는 홍보마케팅 실습 등을 운영한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을 위한 비대면 e-러닝 콘텐츠 확충을 많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지구 JC특우회에서는 지난 2월 25일 사북 하이캐슬리조트에서 강원지구 JC특우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제37대 윤장훈 회장이 이임하고 제38대 김진석 회장이 취임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진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을 보내고 있는 만큼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다같이 노력해 나가겠다며, JC 위상과 회원들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을 통해 유아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과 자연친화적 태도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개구리 알 관찰, 봄꽃에 모이는 곤충 관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3월 캠프는 북방산개구리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 특별한 관찰 체험도 가능하다. 캠프는 꽃, 곤충, 다람쥐 등을 계절별 테마로 10월까지 총 8회차 진행되며,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를 테마로 한 1차 캠프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실내 공간의 주기적인 환기·소독, 참가자 발열 체크, 야외 프로그램 위주의 일정 구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유아숲캠프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적십자사 태기봉사회는 27일, 교육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책가방 및 의류를 기부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중학교 입학하는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태기봉사회에서는 평소 연탄봉사, 긴급구호물자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9년 전부터 매년 여름 저소득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물놀이 활동을 지원해 오면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권혁범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