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4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간소화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된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매년 주천면 금마1리 독립만세공원에서 개최해 왔다. 올해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영월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30여명이 참석하며, 헌화 분향 등 간소화 진행 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행사는 축소 되었지만,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3·1 독립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년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행복울타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의 텃밭 재배와 문화여가활동,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전국 신청기관 총 52곳 가운데 총 10곳이 선정되었으며, 사업지원비 5,500,000원을 지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24명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28일부터 자체적으로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영월군 재난 생활안정 지원금(3차)”의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1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영월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이 대상이다. 신청한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날부터 최대 3일 이내에 영월별빛고운카드로 지급되며, 영월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외국인 및 일부 DB중복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3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본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 및 추가로 필요한 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다만, 영월읍은 오프라인 신청 첫 주인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마을별로 지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대한노인회 주관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2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노인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상으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역자치단체 대상에는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2곳이 선정되었으며, 기초자치단체 대상에는 도내에서 횡성군, 춘천시, 정선군 등 3곳을 비롯해 모두 27곳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당초 23일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으며, 이날 강원도연합회장 주관하에 횡성군 청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문원호 대한노인회 강원도 사무처장, 전병수 횡성군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 주간보호센터 야간시간 연장지원 사업, 취약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상품권 지원사업, 취약어르신 보청기 및 보행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미크론 확산 대응 업무연속성 계획’을 수립,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행정 공백 없는 위기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소속 직원의 확진 사례도 이어지는 등 방역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 대응 업무연속성 계획’을 수립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 저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실과소 및 읍·면 전 부서에 걸쳐 재난·안전, 민생, 복지, 보건, 행정 등 핵심(민원)업무를 선정하고, 핵심 업무가 공백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인력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일대일 대직이 아닌 팀 전체 격리 상황에도 대응 가능하도록 확장적 대직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원격근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탄력적 확대, 점심시간 시차제 운영, 전 직원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독려, 대면 회의·행사를 최소화하여 공직 내부 및 지역 사회의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코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노후주택을 개량하고자하는 자,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관내로 귀촌하는 자 등에게 주택의 신축 또는 수선비용을 농협에서 저금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64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주택 개량 또는 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가능하며,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1년 거치 19년 상환,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이다. 사업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 혜택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이번 주택개량사업은 3월 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지원하는 2022년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소방시설 설치 등을 가구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년간 39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2천만원의 예산으로 각종 집수리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복지 담당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대상자 추천 후 현장 확인,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선정·지원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의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가 열악한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2억 4천여만원을 들여 주거환경개선, 이사비용 지원, 만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홀몸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등 13개의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동해시민 이웃사랑 실천 범시민 운동인 ‘동해 해오름 천사(1004) 운동’으로 모인 성금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사업 추진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31건, 이사비용 42건, 학원비 지원 178건 등 총 10개 사업(1,678건)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지역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전년도 사업 편성 예산(1억 9천만원) 대비 25% 증가한 2억 4천여만원을 편성·추진할 방침으로, 보호종료 가정위탁아동 및 미진학 저소득 청소년 자립생활비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13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동해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천사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 천사(1004)운동은 지난 2010년부터 동해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있는 산림자원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행복한 동해만들기 수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식목주간 및 시 개청일(4.1.)을 맞아 개최해 오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하고, 대신 시민들에게 유실수, 꽃나무 등 수목(꽃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체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관기관, 군부대, 학교 및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수목과 꽃묘 지원 요청을 받아 4월 초까지 수목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이와함께 행복동(동별) 마을숲 조성 사업도 실시해, 동별 조성 희망대상지를 파악하고, 마을별 희망 수종의 묘목도 지원할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시민 누구나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꿀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동해시를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망상리조트 객실 내 ‘리틀 라이브러리’ 설치, 수요자 중심의 신간 도서 구입 등 책 읽는 지식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관광객도 함께 즐기는 독서 문화 진흥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 '리틀 라이브러리'를 20개를 설치한다. 리틀 라이브러리는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기증한 도서 500여권을 비치해 망상해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독서 체험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무인 양심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신간 도서 12,500여권 구입을 비롯해, 지난해 조성한 전자책(e-book) 스트리밍 서비스는 1인당 6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도서를 적극 비치하고,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도 확장해 나간다. 시는 2011년부터 대형할인매장(이마트) 내 무인예약대출 서비스 운영을 실시하고, 2018년에는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버스터미널 2개소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 기반을 조성했으며, 5개 시립도서관 책두레 서비스 및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