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레고랜드 개장 이후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해 개장 초기 100%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춘천시정부는 24일 유관기관과 레고랜드 개장 대비 교통특별대책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회의에서는 좌회전 차로 연장, 진입차로 개선 등 시설분야와 하중도 내 교통부하를 해결할 방안 등이 중점 논의 했다. 또한 LLKR에서는 레고랜드 교통대책에 따른 대안을 제시했다. 회의 결과 삼천동 주차장~춘천역~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는 10대를 운영하며, 사전 시험개장 이후 운영 대수 추가를 검토한다. 사전 시험개장은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며 이 기간 놀이시설을 비롯해 식당 등 완공시설 전체를 운영한다. 시험개장 입장 인원은 하루 1,000명에서 8,0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교통, 시설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오는 5월 5일 개장 이후 교통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100% 사전예약제를 도입한다. 입장 인원도 하루 1만2,000~1만3,000명으로 제한한다. 이밖에도 도선운영과 주차장 통합운영에 대해 각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도선 이용객 부담 방안도 마련한다. ITX 이용자 요금 할인 등 대중교통 이용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서석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운영을 결산·보고하고, 2022년 신규 사업 3개가 추가된 사업운영 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박정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2년도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정란 서석면장은 “복지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복지증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3일, 횡성장학재단 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1년 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 운영규정 개정(안)등을 의결하였다. 또한, 2022년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인재육성장학부문 511명 (500,300천원) 지원 및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부문 700명(700,000천원) 지원 안건에 대해서도 의결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시대 변화에 발맞춰, 대학생에게 지급하는 인재육성 성적우수 장학금을 기존 등록금성 장학금에서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전환하여 지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와 함께, 감사의견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도 장학후원금이 지난해 대비 112% 증가하였다며, 장학회 임직원과 횡성군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분들을 위한 기부 예우에 만전을 기해 나가길 바란다고도 제시되었다. 조창진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의 등록금 부담이 더욱 큰 현실이다. 횡성의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경기도가 24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경기도 정책협력회의’를 갖고 한탄강 지속 발전, 군사 규제 대응, 인프라 확충 등 접경지역 중심의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도의 상호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정책협력회의에는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원연구원, 경기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의 ‘강원도-경기도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해 제안 발표’를 청취한 뒤 공동 제안 4건, 개별 제안 4건 총 8개 안건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도 접경지역 도민들이 오랜 세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며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증진과 지역발전, 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공동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먼저 공동 제안 안건으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 한탄강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정기 실무협의 구성 등을 통해 접경지 군사 규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함께 힘쓰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초광역권 동서 남북평화도로 연결 사업’ 시행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남춘천여자중학교는 24일,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컬링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남춘천여중 컬링부는 16세 이하 여중부에 출전했으며, 컬링 경기는 종별 13세 이하부,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나뉘며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훈련과 대회 참가가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도 학생들은 매 경기 훌륭한 전술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어, 창단 이래 전국동계체육대회 첫 우승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예선에서 전북 전주스포츠클럽을 12:7로 역전하여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경기 회룡중과의 경기를 15:3으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컬링 강호 경북 의성여중과 맞대결로, 초반 3엔드 경북 의성여중의 4득점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남춘천여중은 매 엔드마다 1득점씩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갔으며 10엔드 5:5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샷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남춘천여자중학교 홍광자 교장은 “원거리 훈련을 다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의 남다른 노력과 남춘천여중 교육가족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빚어낸 결과”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24일, 2021년 강릉 지역사 교육과정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개발한 교재 [노암(Noam)] 그림책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역사 교육과정 공동연구 교재는 지난해 8월부터 학생 삶의 공간 중심 지역사교육, 국가사 중심의 단일 역사교육을 넘어 지역사 교육과정 개발, 교사·시민의 연대와 협력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강릉지역 유관기관, 인문학 연구 관계자로 구성된 지역사 교육과정 공동 연구 추진단 협의회를 거쳐 강릉지역 근현대사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지역 교사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연구위원으로 공모된 초·중·고 12명의 교사들이 한글, 영문 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원고 작성, 삽화, 영문 번역 등의 역할을 나누었으며, 강원 영동 민간인 학살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숨’을 제작한 MBC영동방송 김인성 기자, 가톨릭관동대 역사교육과 김남현 교수가 참여한 지역 전문가와의 공동연수를 진행하고, 강릉통일공원, 6.25 남침기념비, 노암터널, 민간인학살위령비 등 근현대사 주요 현장을 답사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하며 지역사 교육과정을 협의했다. 조병식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e-모빌리티 클러스터(주행로 포함)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미래차 산업(전기, 전장, S/W, 센서, ICT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30 강원 미래자동차 발전 전략'을 발표 했다. 2030년까지 3대 추진전략, 8개 세부과제를 추진하여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국비, 민자 포함 총 4,557억 원을 투자계획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2050 탄소중립의 新 패러다임 대두로 인해 자동차산업 시장 또한, 친환경화, 경량화, 지능화, 서비스화로 변화 중이며, 미래차 시장은 ‘25년을 기점으로 급성장하여 2030년도에는 전기, 수소차등 친환경차, 스마트카 등 자율주행차, 이동서비스 산업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 시장(전기,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은 ‘25년을 기점으로 급성장하여 2030년도에는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0%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자율주행차 시장은 ‘25년을 기점으로 급성장(연평균 40% 이상), ‘30년 자율주행 버스‧택시 등 서비스가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미래차 소재, 부품 산업 시장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계승하고 이를 확산시킴으로써 평화 구축의 모멘텀을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이어가는 글로벌 평화 플랫폼 2022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PPF)’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화, 지금 이곳에서!’라는 슬로건과‘종전선언과 그 너머’라는 대주제 아래 경제,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평화공공외교'의 다섯 가지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 속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 이슈와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향한 생산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도출해 냈다. 2022 평창평화포럼은 특별세션, 기조세션, 전체세션, 동시세션 등 전체 33개의 세션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참가자는 물론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이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온라인 포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논의들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포럼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는 2월 24일 강원 도청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복진 농정국장, 주남석 농정과장, 심재룡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탁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룡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은코로나19와 연이은 한파로 더욱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진 농정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품앗이 정신을 이어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농업인 단체와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은 2월 25일 도내 시·군일자리센터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시·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도내 18개 각 시·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일자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담사 23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직자들이 취업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로계약서 작성 및 주휴수당, 최신 이슈화되고 있는 노동상식 등 노무분야 강의와 중·장년층 구직자의 재취업 및 전직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및 상담기법 등 전문 지식 강좌로 구성되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0022년에도 분기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직업상담 역량 강화는 물론 시·군 일자리센터 간 업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내 전역 취업지원서비스 품질 제고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유일의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구직자 및 기업 대상 서비스 또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사 교육 및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확인 및 신청 할 수 있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는 “강원도내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의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