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4월 말까지 관내 상업적 화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화훼재배현황을 조사한다. 이는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이루어지는 통계조사의 일환으로, 조사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일반현황과 품목별 분류현황으로 구분되는데, 일반현황은 재배 형태별 농가 현황, 재배인력 현황, 재배시설 현황과 같은 화훼산업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품목별 분류현황은 절화류, 분화류, 초화류, 화목류 등 생산품목별로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액 등을 조사한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읍·면 단위별로 전년도 자료 등을 비교, 참고하여 누락 여부를 확인하며 전체 농가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가 지난해와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는 증감 사유도 확인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통계자료는 단순한 생산증감 파악의 의미를 넘어, 수요와 공급의 예측, 조절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화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한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윤정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영월관광센터에서 ‘2022학년도 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영월출신 대학생 인재 26명으로 구성된 진로지원단 2기는 영월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봉사, 교육 기부활동과 자신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1년 동안 위촉되어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과탐색 멘토링,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 등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수여와 진로지원단 운영 및 활동계획, 혜택 등 비전을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멘토들을 위해 지난 3년간 멘토링 봉사 활동을 이어온 1기 선배인 단장 김경민 멘토(가천대학교)와 엄윤주 멘토(중앙대학교)의 멘토링을 위한 강의도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 진로지원단을 이끌어갈 운영 임원으로 2기 단장 김효주 멘토와 부단장 김혜린, 총무 김소리를 선출했다. 이한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월 아이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관련 기관들이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며 진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월 24부터 2월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 이번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으로 확장되는 4차 산업 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론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장이다. 또한 해당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영월군은 참가 기간 동안‘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특별관 1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작년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성과인, 물품 배송 드론 상용화를 위하여 관련 산업 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작년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드론 물품 배송 서비스를 위하여 해당 사업을 고도화, 상용화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드론 테마파크 조성, 드론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드론 산업 관련 서비스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적극 드론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대화면 더위사냥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6억 원의 사업비 및 축제장 인근 2,306㎡의 주차장 조성 부지를 확보하여 차량 6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공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인근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개장 및 축제장 앞을 지나는 31번 국도의 평창~장평 구간의 개량사업 준공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더 많은 관광객이 더위사냥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더위사냥 축제가 진행되는 7월 이전에 주차장을 완공할 수 있도록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공공주차장이 조성되면 더위사냥 축제 활성화 및 주민편의 증가 등 지역경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 3월 1일부터 출하 전 생산단계 농산물 잔류농약 항목을 기존 320성분에서 464성분으로 대폭 확대하여 분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분석항목 확대에 따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실험실 및 장비를 보강하여 횡성군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농업용수도 기존 지하수에 대해서만 분석을 지원하였으나, 3월부터 농업용 하천수 분석도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농업용수 기준인 5개 항목(DO, BOD, pH, TOC, SS)에 대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여 7월 1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분석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분석 항목 확대 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횡성군 농업인들의 분석 비용에 대한 경영비 부담이 크게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석항목 확대에 발맞추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및 농산물 안전 분석 인식률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약 안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속가능 미래교육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 대상 ‘숲 보내드림(林)’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시행하는 산림·환경 교육 목적의 비대면 사업이다. 주요 탄소흡수원인 국산목재를 활용해 일상 속 목재사용을 증진하고,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들어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며 청소년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비대면 키트는 총 3가지이며,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와 공동 개발한 빛의 목수(우드무드등)와 포레스트러쉬(도토리 칼림바)는 탄소중립 기반 진로체험 키트로 탄소동화작용과 목재 산업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목공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하는 에코리더 프로젝트(커피박 화분만들기)는 친환경 커피박 화분을 통해 꿀벌의 중요성과 자원 순환에 대해 이해하며 씨앗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등 기관 및 학교 단체(20명 이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18회 횡성한우축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가 최종 선정됐다. (재)횡성문화재단은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횡성한우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접수한 1,088건(관내 71건, 관외 1,017건) 중 재단 내부 서류 및 적격 여부 평가(19일~21일)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평가(21일)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의 접수결과를 보면 지역별 참여율은 서울 18.4%(200명), 수도권(경기, 인천) 27.5%(299명), 강원도 15.3%(166명), 기타지역 38.9%(423명)이며, 연령별 참여율은 10~20대가 42.1%(458명)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20.9%(227명), 40대 14.5%(158명), 50대 11.7%(127명), 60대 이상 10.7%(116명) 미기재 0.2%(2명)으로 집계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는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주제인 ‘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를 친근하게 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34대, 전기화물차 소형 31대, 초소형 14대 등 총 79대다. 차종에 따라 416만원에서 2,663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자세한 보급차종 및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해서 동해시에 주소를 둔 사람(법인)으로, 신청은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전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지속 추진으로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협조한 납세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동해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유공납세자 10명, 성실납세자 및 전자매체 이용자 4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유공납세자 수상자를 5명에서 10명으로 늘렸으며,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10명(개인 7명, 법인 3곳)에게는 표창장 및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성실납세자와 전자매체 이용자로 선정된 400명(성실납세자 250명/3만원, 전자매체 이용자 150명/2만원)의 납세자에게는 동해페이 카드를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추진하여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 의식 함양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건강조리‧인문교양, 실버프로그램, 부모교육프로그램, 자격증 등 5개 분야 20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힐링 악기 칼림바 연주를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인 라탄 공예, 홈바리스타·카페메뉴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 과정이며, 청소년수련관과 횡성군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민으로,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횡성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개최, 성인 문해 교육 기관 ‘횡성소망이룸학교’를 운영해왔으며,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