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시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특히, 외부청렴도 업무 중 인·허가, 공사관리·감독분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청렴컨설팅을 신청해 청렴도 저조 원인을 분석하고 주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총력을 다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 해피콜을 도입해 방문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고 불편사항을 찾아내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청렴게시판 신설 운영, 청렴주의보 제도 도입, 맞춤형 청렴교육 강화, 시민감사관 운영 강화 등 다양한 시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공직자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끊임없는 자정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고 밝히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공직사회의 청렴의식 변화와 시민에 대한 행정신뢰도 향상에 적극 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액화수소 규제특구로 지정된 북평산업단지 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수소전문기업 업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원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인 수소산업이 미래경제의 핵심이 될 것을 대비해 산업기반 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동해시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강원TP(테크노파크)와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가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체의 ▴수소사업 시험·평가, 인증 등 기술사업화(전환) 지원, ▴수소산업 기획·경영·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 ▴수소산업 기업발굴 및 연계 도모, ▴수소산업 전문강의·워크숍 개최, ▴국내외 수소 기술개발 동향·정보 제공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을 만들고 수소전문기업으로의 자립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석민 경제관광국장은 “관내 산업구조를 수소기반으로 변환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관련 기업 유치에도 힘써 향후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천곡 중심 시가지와 남부권 아파트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7번 국도의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의 원활한 차량 흐름과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한 간선도로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 구간에 대해 연장 1,301m, 폭 30m 규모의 도로개설을 계획하고, 이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3월 초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그동안 남부-북부 간 교통량을 7번 국도와 해안도로로 분산 처리해왔으나, 최근 들어 동해IC를 이용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구간이 출·퇴근길 상습 정체로 이어졌다. 또,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 보다도 동해안 언택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최근 개장한 동해시 내 특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등으로 도심지 내 교통체증은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해시는 ‘북평중학교~봉오마을 도로개설’을 위해 2019년부터 도로편입 토지 보상 등에 나섰으며,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새마을부녀회 삼척지회 회원 8명은 지난 2월 23일 쓰레기로 가득한 비위생적 환경에서 거주하던 삼척시 남양동의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하고 이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 취약계층 지킴이로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벼, 콩, 사과, 마늘, 옥수수 재배기술 등 15개 과정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비대면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교육 교재를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안내하고 교육진행 전에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교육의 수강인원은 1,527명으로 800명 계획 대비 190%를 달성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으며, 게시된 교육 영상물을 본인이 아무 때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고 반복 학습이 가능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올해 영농교육은 금년 농촌진흥시범사업과 연계한 농업 현장 애로사항과 현장에 필요한 실용 신기술 위주로 운영되어 농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는 비대면 농업인 교육으로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영농 기술지원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고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3월 삼척시 의회 동의를 거쳐 주민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 대상은 세대주인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확진자방문·영업제한 등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착한임대인(임대료를 인하해준 건물소유자)과 유흥주점영업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에 힘쓰는 감염병 전담병원 등이다. 주민세는 세대주인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개인분 주민세 세대별 1만원, 개인사업자와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의 사업소분에 대하여 기본세율 5만원을 100% 직권으로 감면한다. 재산세는 소상공인에게 건축물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소유자(착한임대인)에게 인하 임대료 상당액의 건축물분 재산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해주며, 유흥주점영업장 건축물 및 토지 소유자에 대하여 중과세율(4%)이 아닌 일반세율(0.2%~0.25%)을 적용하여 재산세를 감면 부과한다. 이에 따른 감면 신청은 서류를 구비해 삼척시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세의 경우 자동차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 및 축사환경 개선, 가축방역 등 축산사업 지원을 위해 57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 법인 등이며, 축산정책 11개 분야, 축산경영 17개 분야, 가축방역 5개 분야, 반려동물 등 기타사업 41개 분야이다. 사업내용은 한우 인공수정,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양봉 지원사업 등 한우 육성 및 축산발전기반구축 사업에 27억7천9백만 원, 다목적 가축분뇨 처리장비와 악취저감 부숙촉진제 등 축산환경개선사업에 10억5천4백만 원, 가축방역을 위한 소독시설 및 구제역 백신 지원, 반려동물 관련 유기동물 보호 사업 등 가축방역 위생사업에 14억3백만 원 등이다. 특히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등으로 사육기반 확립 및 생산비 절감으로 수입 축산물과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내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에 대해 배합사료 구입비 4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한우는 두당 5만 원, 돼지는 두당 1만5천 원, 염소와 사슴은 두당 5천 원이다. 삼척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축산 및 방역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삼척시 보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소비자상담건】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 전국, 강원도 모두 1위, 강원도와 한국소비자원 강원지원이 공동으로 지난해 1372전국통합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강원지역 소비자상담 12,803건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 영향 등으로 강원지역 전체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10.6% 감소(전국 11.7% 감소)한 가운데, 유사 투자자문 상담이 40~5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가장 많은 상담 건수(718건)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투자자문은 “일정한 대가를 받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담의 86.1%가‘계약해제· 위약금’등 계약의 중도 해지와 관련한 불만으로 확인되어 계약 체결 시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상담증가율】 신유형상품권, 택배화물운송서비스 가장 높아 지난해 강원지역 소비자상담 품목 중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신유형상품권(1,350%)이며 다음으로 택배화물운송서비스(34.3%), 치과(31.9%)순으로 나타났다. 신유형상품권 상담이 큰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머지포인트 관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월22일 10:00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원도 녹색국장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강원도 산림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도는 2022년도에 역점 추진할 시책으로 산림소득·산림관리 9개 분야 130개 사업에 총 3,139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도민 소득향상을 위해 4년간 총사업비 200억 규모의‘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기존의 1·2차 산업인 임업이 4차산업으로 대전환의 시작이 되는 한해가 될 것임을 밝히는 한편, 각종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년 연속 대형산불없는 강원도 및 산사태 예방사업의 우기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23년으로 연기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였다. 김경구 도 녹색국장은 “도 전체면적의 82%에 달하는 강원도의 산림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이며,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내 올해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에 3조 767억원을 발주한다. 도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2월 25일 도청과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등의 홈페이지에 '2022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을 게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도, 시·군, 도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발주정보를 홈페이지에 제공하게 되었다. 금년의 발주규모는 총 4,817건, 3조 767억원이며 건설공사는 3,637건 2조 8,614억원, 설계용역은 1,180건 2,153억원이다. 사업시기별로는 1/4분기에 43% 1조 3,161억원, 2/4분기에는 39% 1조 1,968억원, 3/4분기에는 8% 2,535억원, 4/4분기에는 9% 2,868억원으로 상반기에 82%가 발주된다. 건설공사의 최대 사업비는 강원도 도로과 소관 506억원의 지방도 415선 여탄~고양(전우재)도로 확포장 공사로 나타났고, 설계용역의 최대 사업비는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에서 발주하는 강릉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용역 70억원으로 나타났다.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매년 각 공공기관의 발주대상 사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