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975년에 준공되어 40년 넘게 운영 중인 혈리정수장을 재건설해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기반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비 58억 등 총 116억원을 투입해 기존 혈리정수장이 위치한 소도동 240번지에 재건설한다. 앞서 시는 실시설계, 환경부 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4월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여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혈리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3천톤의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혈리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빠른 기간 내 완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정착을 독려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친절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실시된 친절마일리지제도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친절 항목별 차등점수를 부여하고, 개인과 부서별 친절 누적점수를 관리해 마일리지 우수 부서, 직원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일리지 부여 항목은 전화모니터링, 친절신고(홈페이지, 전화제보 등), CS역량강화교육 참석 및 콘텐츠 이수율, 부서별 자체 친절교육 실시 등 총 7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친절마일리지제도 운영 이후, 위탁업체를 통한 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총점이 2019년 87.0점에서 최근 2021년에는 88.8점으로 꾸준한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친절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친절행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관심도 제고로 친절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여 감동강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강릉살자 시즌2를 운영할 청년단체(기업)를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강릉살자 시즌2는 만19에서 39세 관내‧외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라이프스타일 경험, 커뮤니티프로그램, 취‧창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운영되는 사업으로, 강릉시에서는 운영 청년단체(기업)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청년유출을 막고 도시청년과 지속적인 교류로 청년들이 강릉에서 삶을 설계하고, 실질적으로 이주‧정착을 모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강릉살자를 통해 72명의 청년이 강릉을 찾았고 이 중 19명이 취업‧창업준비 등으로 강릉에 정착하였고, 53명은 관계인구로 타지에서 강릉을 응원하며 관계를 맺어가는 등 타지 청년의 강릉이주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릉살자 시즌2를 운영하고자 하는 업체는 대표가 청년(만19~39세)이고, 사업참여 인력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 청년단체‧기업이면 된다. 접수는 시청 일자리경제과(18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살자 시즌2로 청년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국민신문고, 시 누리집, 우편, 방문, 팩스 등 가능한 모든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 운영 전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고견을 연중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토대로 실무부서에서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채택된 제안 중 연말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창안 등급(금상‧은상‧동상‧장려상‧노력상)에 따라 상장 및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안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여 연말 우수부서 3곳, 우수직원 3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채택제안의 실시여부 등 반기별 모니터링을 통해 제안제도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제안제도를 통해 시정에 반영된 사례는 읍면동 야외운동기구 안전관리 실명제 표지판(관리부서명, 연락처 표기), 강릉 솔향수목원의 정보제공 개선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한 만큼 강릉의 발전을 위해 제안제도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3월 6일까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관찰하고 고성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탐사하게 만들기 위한 문화인력 양성 교육 과정인 ‘콩닥콩닥 탐사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콩닥콩닥 탐사단’은 고성문화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첫 문화인력 양성 과정으로, 올해 2기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오는 3월 15일[화요일] 오후 2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총 13강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5시다. 모집 대상은 고성지역에 거주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며, 70% 이상 교육 참여 시 수료 자격을 인정받아 향후 고성문화재단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고성지역에서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자원을 탐사하는 문화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읽어내는 힘을 키운다”는 ‘콩닥콩닥 탐사단 1기’의 교육 목적을 이어감과 동시에, 2기에서는 고성의 예비 문화도시 선정 도전과 맞물려 ‘고성 주민의 문화도시 이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접목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현내면 명호리 산31번지 일원 179,143㎡에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 생태적산지전용지구 지정 신청을 추진한다. 생태적산지전용지구 지정신청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제9조(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정의 타당성조사)에 따라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에서 3ha이상의 산지전용시 생태적 산지전용 지구의 지정기준에 따라 적합여부 및 타당성을 조사하게 된다. 군은 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정을 통해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자되는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관광지내에는 주차장, 단지내 도로, 통일전망타워, 한민족문화관, 금강산 자생초 화원, 금강산휴게소, 트리탑 네트워크, 소원성취 정원, 망향루 등이 조성된다. 또한, 통일전망대 관광지 지정 생태적산지전용지구 지정 협의를 위하여 2월22일(화) 강원도청 산림관리과와 동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정 신청서 접수 및 향후 추진일정을 협의하였다. 군 관계자는 “동해북부선철도와 동해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발표되면서 통일북방경제시대 우리군의 위상에 걸맟는 평화관광지 조성이 시급한 실정으로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가 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10개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태백시가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인구문제를 분석하고 지역여건을 고려해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대상지를 장성동, 구문소동 일대로 선정하고 ‘내가 만드는 우리동네 대전환! 스위치 ON 장성·구문소 만들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역상생 청년활동 확대로 청년활동가 유입, 주민자치 확대, 마을 공간개선으로 생활인구 증대 등 3대 목표로 지역 특화자원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빈집과 빈공간 정비,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 주축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생활권 계획 수립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3일, 수도권전철 횡성연장 추진을 위한'제2회 수도권전철 횡성연장 추진 전문위원회 회의'를 군수 집무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 5월 26일 제1회 전문위원회 회의 이후 진행된 ‘수도권 전철 횡성연장’추진 경위 설명과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 의견 및 동향을 공유하여, 이에 대한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주요 회의 내용은 국토교통부‘광역철도 지정 기준 개선방안’관련법 개정 추진에 따른 횡성군 대응 방안과 사업 실현을 위한 전략 방향 설정 등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횡성군은 이번에 논의된 사안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추진 방향 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법령개정 대응과 기술 검토 등을 시행하여 공론화를 이끌어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 주요 행사가 축소․취소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무실 꽃 생활화’ 행사는 지역 내 화훼 재배 농가가 튤립, 프리지아, 라넌큘러스 등의 꽃을 매주 각 부서로 직접 배송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사무실 꽃 생활화’ 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소속 직원들 뿐 아니라 민원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주요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화훼 판로가 사라지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사무실 꽃 생활화 행사를 지속 전개해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2일'2022년 강원형 벤처펀드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작년 9월 256억 원 규모의 '강원형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22년 1월말 기준 25개사 140억 원(54.7%)을 투자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도내 벤처창업기업의 자생적 역량강화는 물론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 2022년 강원형 벤처펀드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내 벤처·창업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도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개사 최대 3회에 걸쳐 현장방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재무개선, 경영 및 사업추진 전략, IR 자료 수정, 자금관리 및 활용 전략 등 투자유치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도내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특성 및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한 기업분석, 기술사업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기획 및 IR 자료 작성과 발표 코칭을 지원한다. 지역 펀드 운용사와 기업이 정기적으로 만나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