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 2. 24. ~ 2022. 3. 25.일까지(30일간) 관내 어촌계를 통해서 2022년 어업인 수당(어업분야) 지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어업인 수당(어업분야) 지급사업은 관내 어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어촌유지 등 어촌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어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인중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2년 이상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영체에 가구별 연 70만원 상당의 바우처카드 또는 강원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금년 상반기내 선정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어업인 소득 안정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가 빠짐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군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이상 경과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올해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10개 노선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 2024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44개 노선을 1단계부터 4단계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주요간선도로, 보상협의 조기 가능 구간, 주택 밀집지 등에 대하여 보상을 우선 추진하여 보상 완료 노선에 대해 도로개설을 먼저 추진할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보상을 적극 추진하고 계획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의 도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22년 3월 9일까지 2022년 선거철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급증하는 불법입간판과 현수막, 전단지 등 위법 상황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며, 선거운동 기간에 편승하여 설치하는 공공목적 및 상업목적 불법 옥외광고물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및 벽보, 전단지 등이며 불법 유동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간판은 광고주로 하여금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음란·퇴폐성 광고물(전단지, 명함)은 적발 즉시 폐기 처분하고 불법광고의 전화번호를 이용정지 요청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이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요 도로변, 사거리 아파트 등 분양 목적으로 불법 대량 설치되는 현수막에 대하여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해냄평생대학”을 지원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해냄평생대학”은 장애인의 교육 기회 제공과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이 운영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조리학과, 국악과 등 6개 과정이 있으며, 과정별로 주 1회 수업이 진행되고, 올해 1월 말부터 상시 모집 중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성인 등록 장애인은 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2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교육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매년 50명 이상의 수료생이 다양하게 습득한 지식과 직접 만든 작품(수필, 시, 일기)으로 문집을 발간하거나 농사, 가공 기술 습득, 작품 전시회(지난해 총 2회)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 있다. 김미숙 분관장은 “과정별로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평창군은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문화체육 행사지원, 장애인 신문보급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중대재해처벌법'이 1. 27.부터 시행되면서'유통산업발전법'제2조제3호의 대규모점포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공중이용시설에 해당됨에 따라‘이마트 속초점’과‘농협하나로마트엑스포점’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 취급 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에 대한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관내에서는 전통시장을 제외한‘이마트 속초점’,‘농협하나로마트엑스포점’,‘아남프라자’3개소가 해당되나,‘아남프라자’는 현재 상시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장에 해당되어 2024. 1. 26.까지 법 적용이 유예된다. 시에서는 사업장 내 필요한 안전 인력 확보 및 안전 예산 편성, 안전 점검 계획 수립·수행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위탁 점검을 포함한 안전·보건 관계법령 의무 이행 점검 여부와 안전관리자·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영월박물관협회 신임회장 조명행(아프리카박물관장)과 부회장 고명진(미디어기자박물관장)을 비롯해 윤상욱 사무장은 지난 22일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손의장과 조회장은 영월박물관협회가 추진해나갈 사업과 관련 군 의회와 협력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회장은 영월관광센터 내 공간을 활용하여 박물관 홍보관을 부스 형태로 운영할 계획과 부스에서 사립 및 공립 박물관과 연계해 패키지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무료 사립 박물관 특별전시, 포토존 등 구체적인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영월군내 관광객 유치 등 올해 중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군 의회 차원을 협조를 요청했다. 손의장은 "영월박물관협회 신임회장님의 적극적인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5월 '박물관 주간'에 이루어질 '영월 박물관 재발견'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하고 "영월이 명실상부한 '박물관의 고을'의 명성을 되찾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금년도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서울농장조성, 임시주거 지원, 귀농정착지원, 귀농인 영농교육, 귀농지원센터 운영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하여 22개 사업에 4,453백만원 집중 투자한다. 군은 2년 연속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금년까지 귀농귀촌인 5,616명(평균 1,400명) 이상 유입되는 등 도시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초기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정착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영농기초기술교육 등의 지원은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귀농인의 영농초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비대면 관리시스템 구축과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영업자로서,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 영업주다. 시는 작년 음식점 8개소와 이용업 1개소에 대해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와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음식점·숙박업·이용업 총 9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비대면 관리시스템(키오스크, 태블릿PC 등) 설치 및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설 환경정비 개선비를 지원범위(음식점 1,500만원, 숙박업 2,000만원, 이용업 400만원 한도) 내 소요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월 2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지참해 동해시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신청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관리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에서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3월 16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 전문관과 협업기관 상담관들이 동해시를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취약계충),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구제, 지적분쟁, 노동관계 등 모든 분야에 대해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4일까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민원이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송정일반산업단지 내 3블럭(송정동 1702)에 대한 매매 계약을 23일 동해시청(통상상담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3개 블럭으로 구성돼 있는 송정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8년에 지정·고시돼 2010년 준공 인가를 받았으며, 시는 3블럭(51,778.6㎡) 매각을 위해 올 1월 입주 희망업체(전기장비 제조업 또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을 대상으로 공고 및 접수 신청을 진행했다. 접수 결과 송정일반산업단지 1·2블럭을 2010년 강원도개발공사로부터 매입해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는 LS전선(주)이 해당 필지 매입자로 선정됐으며, LS전선(주)은 이번 매매계약을 위해 본사 재경 구매본부장 이상호 전무가 동해시를 방문했다. LS전선(주) 동해공장은 2008년 이후 3,400억원 투자, 500여명 이상의 인력 고용으로 동해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생산업체로, 아시아 최대 해저케이블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유럽과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늘리면서 해저 케이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등 전 세계 수요가 2030년까지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