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는 장애인 고용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사업주의 재정부담 완화를 통한 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제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도내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경증장애인의 경우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의 경우 월 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기업은 장애인근로자에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장애인근로자는 월 16일 이상, 60시간 이상(중증장애인은 60시간 미만도 인정) 근로시 지원대상이 되며, 다만, 일반유흥 주점업 등 5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고용촉진 장려금은 사업주가 장애인근로자 고용기간에 따라 분기별로 사업장 소재 시군 장애인일자리 부서에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이메일, 팩스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2월부터 도 및 18개 시군 홈페이지, 시군정 소식지, 홍보영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50인 미만 기업주의 장애인 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는 줄어가는 출산율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의 적극적인 지원․활용을 위한 "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저출산․고령화, 베이비부머 효과 등으로 신중년(5060)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신중년의 노동시장 참여 희망연령도 증가하고 있어 신중년의 성공적인 인생 3모작을 위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신중년 정책은 그동안 청년과 노인 대책 등에 밀려 소외돼 왔지만,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절벽에 대응해 국가 및 지방 차원의 중장년층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정책 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2년 신규사업인"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은 디지털․100세시대 신중년(5060)의 성공적인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맞춤형 대책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산업추세에 강원도 기업 특성을 반영하여 실시하는 인력양성 교육이다. 본 교육은 도내 신중년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중년 적합직무’ 분야 중 도내 지역산업 수요를 토대로 도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한 과정 운영을 통해 신중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적극 지원할 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잠재적 가치(자연환경, 자원, 문화유산 등)와 청년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인'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도에서는 지난해'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21.2월)하고,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21.3월)를 제정하여, 로컬벤처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제도의 틀을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도에는 로컬벤처기업의 성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30개의 로컬벤처기업을 선발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드림팀 지원과 성장단계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3월중 모집공고 예정이다. 또 우수한 로컬벤처기업을 다수 발굴해 창업 지원 펀드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로컬벤처기업의 지속적·체계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도내에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는 22년에 4차 신산업, 주력산업 등 관련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및 대학과 연계, 채용약정을 통한 구직자중심의 지역인재 190명을 양성하고자"강원형 미래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도의 노동시장는 미스매치의 확대로 인해 기업은 인력 부족, 근로자에게는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별화된 인력양성 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강원형 미래인력 양성사업"은 4차 신산업, 주력산업 등 관련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기업과의 연계 및 채용약정을 통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본 교육훈련은 190명을 대상으로, 이모빌리티, 의료기기 분야 등의 중·저숙련 교육과정, ICT·SW 분야 연구개발 등을 위한 고숙련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21년도와 달리 교육생들에게 훈련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며, 도내 거주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참가자 모집 및 교육훈련 기관 선정 등은 운영기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는"강원형 미래인력 양성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 19 사태와 강대국의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가 요구되는 가운데, 평화의 선 순환적 담론과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제, 스포츠, 공공외교 전문가와 글로벌 평화활동가들이 2월 22일, 2022 평창평화포럼에 모인다. 2. 22.부터 2. 24.일까지 사흘간 2022 평창평화포럼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하며‘종전선언과 그 너머’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짐 로저스(로저스홀딩스 대표), 미국 인터강원협력 네트워크 의장 아트 린슬리 등 저명한 인사들이 패널 및 연사로 활약한다. 이번 2022 평창평화포럼에서 첫 번째로 주목되는 것은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필하모닉의 스트링 콰르텟의 축하 공연이다. 2008 뉴욕필하모닉 평양 공연으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던 뉴욕필하모닉의 스트링 콰르텟이 평창평화포럼에서 다시한번 평화 감동의 선율을 재현한다. 뉴욕필하모닉의 스트링 콰르텟 연주는 2월 22일 개회식과 23일 특별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개회식에서는 뉴욕필하모닉의 바이올리니스트 미쉘킴이 뉴욕현지에서 촬영한 연주영상과 함께 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재해예방 분야에 1,25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 국비사업 1,184억 원과 소규모 공공시설 및 도민제안 재해취약 정비 등에 70억 원을 투입함으로써, 재해예방 위험요인 사전 차단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다른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다르게 사업 조기추진이 중요함에 따라 도에서는, 신규 및 계속지구가 조기발주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21년 경우, 2월말 90%이상 조기발주 및 6월말 주요공정 완료 등을 통해 우기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하여 1월부터 지자체와 함께'조기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2월말 90%이상 조기발주, 여름철 우기 대비를 위해 주요 구조물 우선 완료 등을 목표로 적극적인 사업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도 주관으로 18개 시군 재해예방사업 담당 공무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법령 시행(‘22.2.11.)에 따른 일선 현장의 혼란 방지와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 및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22.2.21.~3.31.(약4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공원·산책로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포스터 게시, 공동주택 등 엘리베이터 내부에 안내 스티커 부착 및 홈페이지 배너 노출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➊ 개 목줄·가슴줄 길이 2m이내 유지, ➋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 전국 확대(‘22.2.1.시행), ➌ 복도·엘리베이터 등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22.2.11.시행) 등 주요 정책 및 반려동물 공공예절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14년 8개 농장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는 2025년 50호 인증을 목표로, 2021년 현재 41호가 인증되어 운영되고 있다. 결핵병은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전염병으로 보건위생 및 축산물안전성 확보에 있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질병이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국적인 소 결핵병 발생증가에 맞춰 2014년 선제적으로 도내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를 도입하였다. 올해 일정은 2월 대상농가 선정 후 9월까지 2회에 걸쳐 소 결핵병 검사(PPD 피내접종법, 감마인터페론검사) 및 소독‧위생‧사양관리실태 점검을 완료하며, 그 결과 결핵병 전 두수 음성 및 소독‧위생‧사양관리 등이 우수한 농가에 대하여 최종 인증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 인증농가에 대하여는 인증현판이 전달되며, 이들 농가는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결핵병 검사를 향후 2년간 면제받게 되고, 유방염 치료 지도 및 물품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재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신규농장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방염 물품지원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기존 인증 농장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도내 수산인과 소통·공감·상생하기 위해 찾아가는 본부장실을 운영하여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한다. ‘찾아가는 본부장실’은 수산자원의 감소, 어촌의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월 부터 철원군을 시작으로 매월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격식 없이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여 해양수산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최성균 본부장은“찾아가는 본부장실 운영을 통해 수산인들의 고충을 고민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속가능한 해양수사업으로 발전시켜 강원도 수산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지의 극한 기상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고 인프라 방재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 방재연구소와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술·기술·연구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상 및 기후 관련 정보의 공유, 산불 관련 인력·정보·기술의 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세마나의 공동개최 등이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불재난은 상황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도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산불재난 분야 연구 기반을 보다 강화해 방재기술을 보급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