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2월 18일 인제농약종묘사협회(흥농종묘사, 신흥종묘사, 기린종묘사, 풍년종묘농약사, 대명종모사, 스마트종묘사)에서는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건전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반려동물 영업장 7곳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은 영업자의 허가등록 및 교육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인력기준 준수 여부, 개체관리카드 비치 등 동물보호법에 따라 영업장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조사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된 영업자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보완 실태를 추후 재검점하는 한편 무허가·미등록 업체는 고발 등 후속 조치가 내려질 방침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건전한 반려동물 산업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영업장 문화조성을 위해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이용자와 종사자 간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식품위생업소 계산대에 투명 가림막 설치를 지원한다. 가림막 설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취약한 식당·카페, 제과점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주간이며, 희망 업소는 평창군 환경위생과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 서식은 군 홈페이지 평창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면서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 생활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의 2022년 집행 대상액은 이월금 포함 6,726억 원이며, 이중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4,351억 원으로 2,422억 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침체된 지역 상권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인건비, 물건비, 시설비 등 소비·투자부문과 이월사업, 대규모사업의 집중 관리를 통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민간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축소 등으로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어, 이에 평창군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지난 1월 1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군민의 생활 안정과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물품과 공사 부분 선집행 등 재정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문화재청, 강원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문화유산교육단체 만지는박물관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 접수가 2월 22일 부터 시작한다. 접수는 2회 이상의 복수선택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방문교육(학교연계교육), 문화유산 체험교실(문화재유형별 체험교육), 테마문화재 학당(주제중심 교육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창의, 인성, 함양,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는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속초의 대표 문화유산을 교실에서 직접 보고 만지면서 수업하는 실내교육과 조양동유적, 신흥사 등 유적지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답사교육, 그리고 설악산의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자연유산을 통해 배우는 속초의 역사’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에는 지역문화유산 수업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켜 주고 미술, 진로 등의 타교과와 연계해 수업할 수도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교구도 함께 준비하였다고 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의 일 경험의 기회 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총 3개유형(①지역혁신형, ②상생기반대응형 ③지역포용형)으로 이번 청년 모집은 지역혁신형, 지역포용형(①,③유형/2개) 이며, 참여 사업장 목록 및 채용 정보 및 유형별 세부 지원내용은 속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청년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난을 타개하여 지역의 고용을 활성화하고 특히 사회적경제 연계분야 일자리 발굴을 통한 지역 청년활동가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속초시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으로,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 ~ 3개월 내 속초시로 전입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불법 주차에 대한 과태료 부과 범위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4월 말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단속대상 집중 홍보에 나선다. 계도기간에는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최초 1회 적발 시 계도문을 발송하고 동일 차량이 2회 이상 위반사항 적발 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 구역에서 내연기관차 등이 불법 주차하거나 물건 적치 등으로 충전 방해 행위를 할 경우(10만원), 전기차 등이 충전을 위해 주차를 한 시점부터 급속 충전시설에서는 1시간 이상, 완속 충전시설(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제외)에서는 14시간 이상 충전이 완료되었음에도 주차하는 행위(10만원), 충전 구역의 구획선이나 문자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속초시는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의무설치 대상이 기존 신축시설에서 기축시설 중 100세대 이상 공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 농업인들의 최대 고민인 화장실과 식사문제 해결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2022년 들녘별 화장실 설치지원’모집공고를 내고 21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영농현장 화장실 설치가 필요한 마을 또는 단체에 친환경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5개 농가 이상이 모인 마을이나 단체 중 2곳을 선정해 농작업 현장에 화장실이 설치된다. 화장실은 EM, 톱밥, 기타 미생물을 활용해 악취가 적고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친환경 모델로 조성된다. 화장실이 농작업 현장에 만들어지면, 오랜 시간 화장실을 오가던 농업인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영농효율도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은 이 외에도 지난 18일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마을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도 농업인력지원 프로그램 참여농가가 대상이다. 공동급식 지원은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 완화, 영농효율 향상, 농업인 삶의 질 상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선정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최저임금 적용), 부식비. 단체 도시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2022년도 양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 3월부터 시작돼 12월15일까지 추진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은 총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법인·단체 당 1개 사업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등록돼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 최근 1년 이상 여성 및 양성평등 등의 활동실적이 있는 여성단체 및 동아리 등이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이 가능한 사업은 지정 사업 분야와 일반 사업 분야로 나뉜다. 지정 사업은 양성평등 권익증진 사업, 지역안전망 구축 및 각종 폭력예방 사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 교육 및 취업 관련 행사,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 사업,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이 해당된다. 일반 사업에는 여성단체 활동 지원 사업, 양성평등 동아리 활동 사업, 양성평등문화 조성 사업, 기타 여성과 군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 포함된다. 지정 사업은 300만 원 이하, 일반 사업은 100만 원 이하가 지원되며, 법인·단체는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편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군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제1회 지방자치단체 경제포럼 · ESG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S(사회) 부문 1위 본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경제포럼 · ESG 코리아 어워즈’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한스경제가 주최하는 상으로, 최근 전 세계적인 핵심 어젠더로 떠오른 ESG (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난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의 기간 동안 51개 평가지표에 따라 자치단체 간 수준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를 실시해 12월 발표했다. 이 결과 양구군은 E(환경) 부문에서 양호 등급, S(사회)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G(지배구조)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해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S(사회) 부문 최우수 등급은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고, 종합등급 우수 등급도 도내에서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