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통 클래식 음악의 향연으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성원을 받고 있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5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으로는 노르웨이 국민주의 음악의 대가로 손꼽히는 작곡가 ‘그리그(1843~1907년)’의 모음곡 [페르귄트 제1번 작품번호 46번]과 함께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1732~1809년)’의 [첼로 협주곡 다장조 작품번호 1번]을 그리고 가곡의 왕 ‘슈베르트(1797~1828년)’의 [교향곡 제3번 라장조 작품번호 200번]을 선보인다. 이 날 선보일 곡 ‘페르귄트’는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쓴 희곡 ‘페르귄트’를 바탕으로 작곡가 그리그에게 극 부수음악으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며 작곡된 곡이다. 또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은 그가 남긴 두 편의 첼로 협주곡 중 하나로 ‘하이든’이 30대에 작곡한 생애 첫 첼로 협주곡이다.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년간 사장되어 있다가 1961년 필사 악보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슈베르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지난해 SNS개편・운영에 이어 각종 방송프로그램 촬영 지원 및 홍보대사를 활용해 평창군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평창군 촬영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평창군의 매력을 홍보하고자 적극적으로 촬영지원 및 협조에 나서 KBS“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LG헬로비전“GO지방트래블”,“이홍렬의 찐토크”, G1방송“강원도 와유”, 유튜브 방송“충전100%슈퍼트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군을 홍보했으며, 현재 지역의 대표 음식들과 숨은 역사 및 명소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KBS “한국인의 밥상”의 평창군편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홍보대사를 활용한 평창군 알리기에도 힘써, 최근 평창군 홍보대사인 지원이는 JTBC의 새로운 프로그램 “너의 살던 고향은”에 출연해 평창군의 정겨운 풍경과 특산물, 맛있는 음식 등을 소개하며 고향인 평창군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으며, 보다 효과적으로 평창군을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평창군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유수의 방송 프로그램 촬영지원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1일 오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허필홍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홍천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뉴딜 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사업을 중심으로 핵심 신규·계속사업 47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1,417억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신규사업으로는 내면 괸돌지구 다목적 농어촌용수개발사업(235억원), 면역항체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4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확보(140억원) 등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지역인구 감소 극복을 위하여 내년도 정부의 정책기조·흐름 및 신규공모 동향 등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비전 2030장기발전 계획과 연계한 신성장사업, 생활SOC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전기자동차의 구매지원을 위해 25억5,360만원을 투입, 총142대(승용 49대, 화물소형 62대, 화물초소형 28대, 버스3대)의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따라, 승용의 경우 조기 소진에 대비하여 물량을 추가 확보할 예정으로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차량도 지원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승용(일반) 기준 최대 1,140만원, 화물(소형) 기준 최대 2,100만원, 화물(초소형) 기준 최대 1,300만원, 버스(대형) 기준 최대 12,600만원이며, 차종별 지원금액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및 사업자로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체납, 접수 후 20일 이내 출고·등록 가능, 자동차등록증 내 사용본거지가 홍천군 관내 주소로 한정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청 세무회계과에서는 오는 2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추첨을 한다. '철원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실시하는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은 추첨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2021년도 1년간 1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1년간 3백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해온 납세자 중 10명의 유공납세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방식은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5만원)을 우편으로 송부하며, 유공납세자의 경우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철원사랑상품권(10만원)과 유공납세자 인증서를 함께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를 통한 1년간 금리우대(0.1% 대출금리 인하),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2년간), 지방세 관련 유공민간인 선정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성실 및 유공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의무자들의 자진납부의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신정훈)는 제10대 회장으로 신정훈 농업회사법인(주)조은그린 대표이사가 취임, 2022년 3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신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조회 회원분들의 권익보호와 농가소득 증대, 그리고 파프리카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며“자조회 사업영역을 해외 판촉과 수출 등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을 연계하여 기존 일본중심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회장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서 농업회사법인(주)조은그린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조은그린은 11ha 규모의 자동화온실에서 연간 1,301톤(40억원)의 파프리카를 생산, 314톤(12억원)은 수출하고 987톤(28억원)은 국내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강원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을 통해 진행된 ‘강원 메이커톤 대회’를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메이커들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동안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ㆍ실체화 하여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이다. 이번 ‘강원 메이커톤 대회’은 ‘언택트 시대의 스마트 메이커’를 주제로 7개팀 20명이 참가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고도화된 아이디어와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활용하여 시제품으로 제작했다. 그 결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View the Future’가 차지했다. 팀은 전동킥보드에 인터록을 설치하여 음주운전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제작된 자동 제어 시스템을 아이디어로 선보였다. 최우수상 ‘아이버디’, 우수상 ‘Step’, 장려상 ‘키보드 파이터’, ‘사나이들’ 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 했으며, 메이커톤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앞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고려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ifand로 도내 다양한 지역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공직자들의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해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은 이미지, 카툰,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바람직한 가치를 정립하고, 청렴소양 과 반부패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학습은 매주 1회에 내부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의 팝업으로 게시되며, 접속 시 학습콘텐츠가 자동 실행되고 당일 학습 콘텐츠를 확인 후 업무를 개시하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최초 청렴서약서 작성 후 청렴, 반부패, 공직자 윤리의식,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청렴 자가학습과 더불어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운영, 도민 감사관제 운영활성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근절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와 산림문화·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산림문화체험 협력 추진에 관한 사항 ▲그림책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림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원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홍보협력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횡성숲체원과 그림책도시는 취약계층 대상 산림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그림책 관련 교육·전시 등 상호 교류활동을 통해 그림책 인문학 숲체험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그림책을 매개로 지역민의 일상과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그림책도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의 대표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이 18일 개관한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국‧도비 35억원 등 총 6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흥면 안흥리 13,006㎡부지에 건축연면적 951㎡규모로 건립된 안흥면 최대의 문화복합공간이다. 안흥찐빵 관광자원화를 통해 브랜드가치를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된 유일무이 찐빵 전시체험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개관식은 오후 2시에 열리며,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체험강사 양성교육 수료식 ▲수강생 작품전시 ▲말랑말랑 소품 만들기 ▲오감만족 VR체험 및 빵양팥군 미디어 아트 관람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한편,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는 시범운영이 이뤄진다. 이 기간 중에는 안흥찐빵과 말랑말랑 디저트 또는 소품 만들기 과정이 운영되며, 50% 할인가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2주간은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체험을 희망하는 10인 이상의 지역 주민 및 단체는 읍면 추천을 받아야 참여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 예약 접수는 3월 2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