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3월 18일 단구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에서는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자료와 추천 도서를 우선 비치하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단구중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에 없는 필수 도서를 공공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양질의 인문 독서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학교들과 협력을 지속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유키구라모토의 피아노 콘서트’가 오는 4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내한 23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해 공연과 음반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고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 발매된 1집∼8집은 플레티넘 기록을 남기고 장르 최초 150만장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드라마 ‘겨울연가’, ‘주몽’, ‘가을동화’, 영화 ‘달콤한 인생’ 등을 작곡 및 연주하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고, 일반인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잔여석을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예매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태백산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태백 고원체육관, 장성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14회째 태백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16세 이하 여자부 5개 팀, 16세 이하 남자부 15개팀, 19세 이하 여자부 7개팀, 19세 이하 남자부 16개팀이 출전하여 총 43개팀이 경기를 펼친다. 16, 19세 이하 남자부는 예선 4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팀은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실시하며, 19세이하 여자부는 2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본선 4강 토너먼트를 실시하고, 16세이하 여자부는 5팀 풀리그로 진행된다. ‘2022 전국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는 오는 4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 동안 고원체육관과 세연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엘리트 대학1부 7팀(강원대, 경희대, 원광대, 위덕대, 조선대, 충남대, 한국체대)과 생활체육 대학2부 남자 6팀(경인교대, 경희대, 서울대, 영남대, 한국외대, 홍익대), 여자 대학1부 2팀(위덕대, 한국체대)과 여자 대학2부 3팀(경인교대, 경희대, 서울대)등 총 18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중학교와 연계하여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내 꿈에 한 걸음 더"를 운영한다. 주문진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더욱더 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찾기의 의미와 내용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새로운 경험과 균등한 기회를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2종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표현 가치를 그림으로 나타내고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는‘나도 웹툰작가’와 세세한 집중력과 획기적인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글씨체를 완성하는‘캘리그라피’로 구성되어있으며, 프로그램의 진행 중간 발표와 결과 발표는 학교 내 작품 전시회를 열어 모든 청소년들이 웹툰과 캘리그라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내 꿈에 한 걸음 더"프로그램 운영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문진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자유학년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을 깊이 발견하고 개발하며 목표를 향한 과정에서 잠재력을 일깨울 성장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내 농촌체험관광 시설을 찾아 농촌체험에 참여하는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학습비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관내 12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13개 농촌교육농장 중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체험학생 확보가 가능한 농촌관광경영체를 선정하여, 각 경영체에서 운영하는 농작물 수확체험, 계절별 체험프로그램, 가족힐링 캠프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인 5,000원(총 2,000만 원, 4,000명)의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나 단체뿐 아니라 학생을 동반한 소규모 가족에게도 체험학습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우리지역 농촌을 찾는 도시민의 방문 증가로 농촌관광 소득 증대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체험학습비 지원으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체험고객을 확보함으로써 농촌관광 운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세금 관련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와 지방세 제도를 설명하는 2022년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경제적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분들에게 세금 관련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추진하여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되며,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여 복잡한 세금 관련 문제 해결과 절세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보유재산이 수도권 7억 원 이상, 비수도권 5억 원 이상, 종합소득(매출액)이 5천만 원 이상인 경우는 상담이 제한될 수도 있으며, 상담신청은 1차적으로 전화·팩스·메일상담 후 필요시 대면상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마을세무사는 지역의 인적자원을 주민과 연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이며, 시민들에게는 전문성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아 합리적인 납세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응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대비를 위한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에 앞장 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동호리 체육공원과 문암2리 소공원등에 큰나무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수종은 목재자원 가치, 탄소흡수력, 생태계 등을 고려해 모감주, 소나무 등 75본으로 12,0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대상지의 입지, 토양조건을 감안해 3월부터 4월말까지 나무심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불량임지 등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조림사업 대상지를 조사해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호수와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많은 캠핑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본격 개장 운영한다. 올해 송지호오토캠핑장은 4월 한달간은 4월 벚꽃day 특별개장으로 금, 토, 일(주3일) 운영되며 3월22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5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은 휴일 없이 정상 운영되며 오토캠핑장 데크 이용요금은 비수기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 4만원, 성수기는 5만원이며, 통나무집은 비수기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성수기는 7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예약접수 시기는 매월 중순에 익월 예약 접수를 받고 미예약분(야영장, 통나무집)에 한해 당일 선착순 현장 발매하며, 자세한 예약 일정은 홈페이지에 공지란을 참고하면 된다.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지난 2007년 개장 이래로 매년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으며, 90개소의 야영장(데크)과 10동의 통나무집 방문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100대 규모의 주차장, 샤워장과 화장실, 음수대 및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분전함까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용 해수욕장은 물론 송지호 밀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태백교육도서관은 22일부터,'제58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4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생소와 새로움은 한 끗 차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체험활동, 작가 강연,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일일 행사로 △톡톡, 봄이 오는 소리, △향멍어때, △작가 강연 등은 1층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톡톡, 봄이 오는 소리’ 체험은 4월 10일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굴 패각(굴 껍데기)이 환경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발포 세라믹 화분을 만들어 본다. ‘향멍어때’ 체험에서는 4월 1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연 재료를 직접 반죽하여 나만의 인센스(죽향, 선향)를 만들 수 있다. ‘회색인간 집중탐구’는 4월 17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김동식 작가의 삶을 함께 되돌아보며 글쓰기와 작가로 산다는 것에 대해 함께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와 생일이 같은 책(생일책)을 찾아보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생일책을 선물로 증정하는 ‘생일책을 찾아라’ 행사도 진행한다. 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김복자 의원(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새로운 자치단체장이 당선되었을 경우, 공무원들의 원활한 협조가 우선이 되어야 하며 시정공백 및 주민불편 사항 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필요하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효율적인 인수위원회 운영을 위한 자료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희주 의원(강릉시정조정위원회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강릉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시정조정위원회가 특정 의안의 심의가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을 둘 수 있게 되어있지만,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되고 위촉위원의 수가 적어 전문가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반영되지 않을 수가 있으므로 운영 시 자문과 조정에 중점을 둔 만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김기영 의원(강릉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은 자동차대여사업은 차고지 공간이 부족하면 일반 주택가, 공원 등에 불법으로 주차할 수 있는 문제가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