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 깻뜰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은 지난 3월 17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을 주민들은 봄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예방을 위해 논과 밭두렁 소각금지와 하천 지장목 및 잡초제거 활동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윤선 내촌면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소각행위 근절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식 개선과 소각근절 문화를 확산시켜 산불 없는 내촌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는(의장 김용자) 3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조춘식의원은 농업 비점 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간위탁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정책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업체선정 및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다. 이춘만부의장은 부평리 게이트볼 조성사업은 대다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시설로 확대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김상만의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경우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양질의 객토지원, 텃밭 가꾸기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구증가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열린 제2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원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 지원 조례안', '원주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원주시 농촌마을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원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조례안' 등 총 2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국가하천 자전거 둘레길 조성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상숙, 곽희운, 전병선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인구감소! 돌봄이 필요합니다!’, ‘유휴 국유지 매입에 원주시가 적극 나서야’, ‘원주시에 대한 제언’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선자 의원이 ‘조부모 손자녀 돌봄에 대한 지원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유석연 의장은 “7일간의 회기 동안 계획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최근 급격한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관내 콩 생산단지에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 동시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콩 주산단지 생력화를 위해 추진하는 '콩 재배단지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하는 시비사업으로 관내 콩 생산단지 450ha에 드론동시방제를 통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선 2021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사업'에도 미로면 콩 주산단지 일대에 항공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기술을 시연하여 농가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관내 콩 재배단지 지역은 경사지가 많고, 높은 연령대의 농가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추진 방법은 민간위탁을 통한 관내 콩 재배농가 중 지원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7월 중 노린재, 콩나방, 탄저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1차 방제를 실시하고, 추가로 8월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농산물(채소류 등)출하시기 조절 및 신선도 유지를 통하여 농가의 소득향상을 하여 고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도록 산지유통 저온저장시설 사업을 지원에 나선다. 유통단계에서 도매시장으로 출하 과정의 신선도 유지가 최우선시 되도록 품질저하 방지 및 삼척 고랭지 신선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단위로 출하가 목표이다. 사업규모는 10㎡, 33㎡, 165㎡으로 구성되며, 2022년 농정시책 보조사업의 신청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조50%, 자부담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삼척시는 ‘20년 저온유통시설 127개소(보조412백만원) ‘21년 저온유통시설 49개소(보조97백만원)추진하였으며, ‘22년 저온유통시설 65개소 (보조16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본사업을 통하여 삼척의 신선채소류를 부각하여 전국단위 도매급 시장에 출하 및 청정이미지를 고취하며,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과 동해, 삼척의 빠른 복구를 위해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힘을 보탰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긴급특별회의를 개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에 산불피해 성금 3,0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 동해안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와 함께 18개 시군이 모두 함께 협력하여 피해 지역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에 뜻을 모았다. 이재수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표하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이사부 장군의 동해수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독도를 실제 방문하는 것과 같은 실감 체험을 제공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실감미디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중인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정상동 일원에 건립중인 영토수호기념관(667㎡), 독도체험관(642㎡)에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실감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토수호기념관은 “동해왕 이사부와 독도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이사부장군의 일대기, 우산국(울릉도)을 우리 영토로 편입시키는 과정과 더불어 독도와 동해 수호의 거점인 삼척 연대기를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강렬함 그리고 품격있는 음향의 미디어 아트로 구성되며, 독도체험관에는 “독도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독도의 과거와 현재, 독도의 사계를 공간형 확장현실(XR)과 3D 음향시스템으로 독도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독도에 있는 듯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3월 초) 사업수행 적격업체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을 공개모집 중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31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기하 의장은 “장마철 이전에 주택지, 도로변 등 생활권과 연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벌채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사업을 실시하여 산불 이후, 토사 유출과 산사태와 같은 2차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의 신속한 공급에 만전을 기하여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옥계면의 동해시 편입 제안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대표 발의한 이정학 의원은 “옥계면이 강릉시의 행정사각지대로 남아서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에 따른 대처가 미흡하다면, 옥계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생활권이 속한 동해시로의 편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에서, 3월 22일 “물을 날”을 맞아 물의 자연적 흐름과 물 수량 확보의 중요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삼척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 조정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3월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선포에 의한 경제활동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삼척시는 개인 월 한도액 50만원으로 삼척사랑카드 실 사용액의 15%를 캐시백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급한다. 단, 추가 사용 시 인센티브는 미지급된다. 삼척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시행으로 대형 산불 등 재난으로 인한 관광객 축소,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하는 등 지역 경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1월부터 삼척사랑카드에 대해 월 50만원 한도로 상시 캐시백 10%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며, 15% 캐시백 혜택이 종료되는 7월부터는 다시 10%로 조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삼척사랑카드는 지난 해 1월 18일 출시 이후 2021년 한 해 동안 310억원이 넘게 판매가 되었으며, 이는 삼척사랑카드만으로 310억원의 자금이 선순환되어 골목상권을 지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삼척몰’ 구축에 나선다. 중개형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통해 홍보매체를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지속 성장중인 ‘강원더몰’ 운영기관인 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기업별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전자상거래 교육 등으로 삼척시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도모를 본격 추진한다. 강원마트는 2022년 새로운 브랜드 명칭변경을 통해 강원도 공식온라인 쇼핑몰로의 비전을 바탕으로 시스템 전면개편을 거쳐 ‘강원더몰’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작년 10월 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삼척몰 입점 희망 대상업체를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2022년 1월 삼척몰 구축·운영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대상업체 선정 후 기업별 교육을 거쳐 개별쇼핑몰 구축을 마련하여 오는 8월 삼척몰 오픈 및 추석맞이 기획전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11번가, 쿠팡, 네이버, 롯데닷컴, 쓱닷컴, 강원도 브랜드관 등 국내·외유명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