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 21일, 강원도청 직원들은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적립한 기부금 4천만 원을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선원 인력난 해소와 조업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선장비 고효율․현대화 지원사업 4개 분야에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지원사업(10.3억 원), 어로안전 항해장비 지원사업(8.6억 원), 노후선외기 대체 지원사업(12.4억 원), 문어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8.2억 원)이다. 지원 품목은 선외기, 양망(승․묘)기, 해수저온전환기, GPS플로터겸 어탐, 레이더, 어선추진기 로프 절단장비, 친환경 봉돌 등 어선어업의 어로능력/ 향상과 안전성 증대를 위한 어선 장비를 척당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연근해어선 2,822척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 시‧군별 어업인들에게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심의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고효율 어선 장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어선 장비 현대화 사업은 어업인의 조업 중 안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임에 따라, 도내 많은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업인들의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안전사고 및 자연재해로부터 대비하고,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위하여 수산정책보험 지원사업 3개 사업에 1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정책보험은 ①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료 지원사업(16.6억 원) ②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1.2억 원) ③ 나잠어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0.2억 원)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험 가입기간(1년간)동안 어업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대상은 연·근해어업, 양식업, 나잠어업 종사자로 시군별 관할 수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종류에 따라 국비 지원금을 제외한 자부담금의 10%에서 최대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①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은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3톤 이상 어선의 종사자는 의무가입으로, 가입 시 톤급별 자부담금의 50%에서 10%까지 지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어업활동과 관련한 부상·질병·신체장애 또는 사망 등의 재해를 당하였을 경우 보상을 받게 된다. 어선 재해보상보험은 어선이 침몰·좌초·충돌하거나 화재·손상 구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의 지역별 맞춤형 소득 특화사업 발굴, 교육․문화․복지․건강 등 어촌 생활서비스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2026년까지 어촌뉴딜 300사업 등 4개 사업에 1,595억 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어촌뉴딜 300사업,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필수생활 기반시설(SOC)의 현대화로 어촌마을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별 맞춤형 소득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일자리 등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어촌뉴딜300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14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1,431억 원이 투자 되었으며, 올해 2019·2020년 사업지 7개소가 준공되고 2024년까지 모든 사업지에 대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두 번째,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을 보완 발전하기 위한 후속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2022년도에 신규 공모한 사업이다.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관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2일 오후2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기분좋은 빨래방 사업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이경희 강원도일자리국장, 심규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수행기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참석 예정이며, 행사는 축사,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장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강원랜드에서 공사비를 지원받아 구.주천면보건소에 155㎡(47평)규모로 세탁실, 휴게실, 사무실, 화장실, 탈의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였고, 세탁실에는 대형세탁기2대, 건조기2대, 신발세탁기1대를 설치했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일부터 강원랜드에서 관리인력2명,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30명을 공개모집하여 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사업을 시작하였다.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 건조, 배송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시 사회복지사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철원군은‘내년 7월 철원군 공기업 출범’을 목표로 공기업 설립을 위한 검토단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궁예 태봉국시대 유적부터 근현대사 유적지까지 고루 분포돼 있으며, 현재 철원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떠오르고 있다. 철원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철원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 레저, 휴양, 체험관광을 하나의 콘텐츠로 묶어 관광 상품화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철원군의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철원 관광을 전담할 공기업이 설립된다면 제조업 대비 관광서비스업을 통해 외부관광객수가 늘어나면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더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철원군은 지난 10월부터 개장한 고석정 꽃밭을 시작으로 한탄강 은하수교와 주상절리길, 물윗길을 잇따라 개방하면서 수도권 등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미 올해만도 한탄강관광벨트를 찾은 관광객이 21만8천여명에, 약13억7천여만원의 입장료수입이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두루웰숲속문화촌이 철원군민 뿐아니라 외지인으로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산림체험을 통한 힐링의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두루웰 숲속문화촌은 2017년 6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시작으로, 에코어드벤처시설(모험시설), 유아숲체험원, 일일 기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15동)신축, 개별 수도 및 주차장, 전기, 와이파이와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고급 캠핑장을 지난해 9월 정식 개장 산림 복합 휴양 단지로서 전국의 캠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동절기로 중지되었던 캠핑장을 올해 3월11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연휴양림(독채 펜션)과 캠핑장(데크야영장)시설은 주말과 공휴일 등 연휴기간에는 연일 만실을 기록하고 있어 선착순 예약을 하지 못한 이용객들로부터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두루웰 숲속문화촌은 철원군민들 대상으로 성인목공 교육(전승가구짜맞춤, 우드카빙) 및 전국민 대상으로 숲해설, 유아숲교육, 유아놀이방 등 수익창출 목적이 아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수의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설사용 예약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숲나들e) 또는 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군 장병 한가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군(民軍) 어깨동무센터’ 신축 사업이 준공돼 오늘(22일) 오후 2시 국토정중앙면 용하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개최된다. 민군 어깨동무센터 신축 사업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른 2사단의 해체 등 군부대 재편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토정중앙면 지역의 생존 동력을 창출하고, 체험형 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해 민군이 함께 이용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창조하며, 평화지역 경관 조성 사업과 연계된 킬러 콘텐츠를 구현하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의 대두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13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4월 공사를 착공한 후 7개월 만인 같은 해 10월말 신축공사가 완료된 민군 어깨동무센터는 연면적 792.29㎡(1층 396.09㎡, 2층 396.20㎡)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1억5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2층에는 스크린야구장과 군 장병 쉼터로 조성돼 주민과 장병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1층은 향후 공모를 통해 킬러 콘텐츠 구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민군 어깨동무센터가 공모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의 삶을 둘러싼 모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 16일 시작돼 4월15일까지 한 달간 계속되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구군은 △교통, 주택, 의료, 교육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출산, 육아, 저소득층, 어르신 등 복지 분야 △소방 보건 환경 등 생활재해 관련 규제 △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창업 및 기업활동 애로사항 △청년, 취업 등 고용 관련 △첨단 의료, 바이오, 신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규제 애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또한 위의 분야별 아이디어 말고도 개선이 필요한 행정규제에 대한 아이디어는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양구군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공모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양구군은 공모기간 동안 응모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1차로 소관부서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4월 15일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정하고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함께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상하수도사용료 체납 가구는 총 부과 수도전 수 13,421전 중 748가구로, 군은 체납액 3억 2백만 원에 대하여 전화독촉과 납부안내문을 발부해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방문 현장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시 단수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하여 장기체납 근절과 군민의식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예고서 발송 등 사전에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최대한 독려 및 홍보할 예정이며, 미납에 따른 단수 조치 등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