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1,790호와 공동주택 9,271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주택가격이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군청 재무과 혹은 해당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를 기한 내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한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민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공무원시험 대비반’ 운영을 4월부터 시행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공무원시험 대비반’은 수도권 공무원시험 준비생과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역인재에게 유명 강사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단기 집중 교육을 통한 합격률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평창군 누적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인 만18세 이상 주민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신청서 및 주민등록초본(주소 변동이력 포함)을 평창군청 교육체육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선발인원은 38명으로, 신청자격에 부합한 군민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미달 시 전원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에게는 9급 공무원 시험 동영상 강의를 1년 동안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을 지원하며, 해당 기간 동안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및 전문 과목(행정학, 행정법 등 22개 과목)을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창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산불피해 이재민 주택조사를 완료하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설치와 LH 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이어진 산불로 인해 73가구 1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이재민들은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 숙박시설, 가족, 지인 집 등에 머물고 있다. 산불피해 조사와 함께,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 대책반’이 시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조사반을 구성해 주택피해와 주거복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임시 조립주택 23가구, 장기임대주택 23가구, 기타 27가구(이사, 거처 마련 등)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임시 조립주택 우선 발주를 통해 21일 처음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2동 설치를 완료했다. 또, 21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자체 간 LH 임대주택 긴급지원을 위한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임대주택 지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 지원 대수는 총 37대로, 보조금액은 각 차량규모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최대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 시 유형·규모별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도비 보조금으로 총 지원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과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또는 법인(단체)이다. 전체 37대 중 1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또한 배달용 차량 구매자에게도 10% 물량을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전기이륜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과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접수와 보조금 신청을 대행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21년 8회 14일간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사회적 거리두기 숲속마켓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함께할 셀러를 모집한다. 이번 셀러 모집은 가족단위 또는 어린이를 타깃으로 하는 체험위주 마켓, 속초를 알릴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마켓, 속초를 대표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을 중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분야는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로컬푸드 등), 프리마켓 분야로 나눠지며, 공공기관의 문화정책을 홍보하는 단체도 함께 모집하여 노리숲길 숲속마켓을 여타의 프리마켓과 차별화하여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3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이며, 셀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참가 자격은 속초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노리숲길 숲속마켓 입점비는 1일 1만 원이며, 사회복지·문화 공익단체는 입점비를 면제받는다. 한편,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올해 4월 2일 ~ 4월 3일 이틀에 걸쳐 1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며, 매달 첫째 주 토·일요일에 개최되며 혹서기인 7·8월은 개최하지 않으며, 11월까지 6회 12일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삼척 산불화재로 주택 전체가 전소된 원덕읍 월천2리 주민의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산불로 집이 전소된 이재민에게 현금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따라 진행됐다. 성금을 받은 산불피해 주민은 “삽시간에 집이 불타 없어졌다. 내 나이 80에 융자를 받아 집을 짓기엔 터무니없는 지원금에 너무 속상했는데, 멀리 사는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 19 격리 해제자의 생활비 지원비 대상자가 지원에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선다. 2월부터 연일 4 ~ 5백명대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되어 격리 해제 후 생활지원비 신청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048가구에 23억 3천 5백만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원하였고 검토 중인 신청 건은 1,992건 약 7억 6천 5백만원이다 코로나 생활지원비는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로 입원, 격리 통지된 사람으로 치료 기간 중 급여를 받지 못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구 내 격리자 수와 격리일 수에 따라 달라지며, 16일 격리자부터는 1인 10만원 2인이상은 15만원으로 정액지급된다. 확진자 본인이 신청할 경우 필요 서류는 본인 통장(사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격리통지서(통보 문자),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급여 미제공의 경우) 등이다. 속초시는 대상자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 문자와 함께 SNS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생활지원비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므로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적령기 이후 미혼자에게 국제결혼 비용을 지원한다. ‘삼척시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가정당 5백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1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35세 이상 만50세 미만의 미혼자로, 국제결혼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외국인 배우자와 관내에 거주하는 자이다. 단, 2009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자부터 적용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3월 25일(금)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 절차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결혼적령기 이후 미혼자에게 결혼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 만큼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117명에게 국제결혼비용 585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K-water 횡성원주권지사는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갑천면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제30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호수길 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K-water 직원, 갑천면 지역주민, 공무원, 지역 환경‧동물보호단체 등 110여명이 참석하며,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호수길 청결 운동 등이 추진된다. 올해로 서른번째를 맞이하는 ‘세계 물의 날’의 제정 취지와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호수길 청결운동을 병행함으로써 물의 소중함과 지역 수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형묵 K-water 횡성원주권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맑은 물 공급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함으로써지 지역의 수자원 품격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개량 및 수리, 사업에 필요한 장비 및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점포당 사업비의 50%인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사업예산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 점포 15곳 ~ 20곳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횡성에서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 등 세금 체납자,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인 음식·숙박업소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참조해 횡성군청 2층 기업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으로 사업 적격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며, 2차는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표자의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