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의 국산화와 아시아 연어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연어 양식 빅데이터 확보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총 400억 원이 투자되는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의 중이며, 빠르면 4월 중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10일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조정회의 결과 ㈜동원산업 양식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최종 통과되면서 전국 최초 연어 대량생산단지 조성 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으로 ㈜동원산업은 2024년까지 총 2,000억 원을 투자하여 양양군 중광정리 일대(116,818㎡)에 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연간 연어 2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연어 양식 ‧ 질병 ‧ 육종 ‧ 사료 ‧ 부산물 ‧ ICT 등 빅데이터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1,167억 원 R·D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도내 대학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아이슬란드로부터 대서양연어 발안난을 각각 5만 미를 수입 ‧ 부화하여 연구를 진행 중인 강원도내수면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올해 약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과 동시에 3월 중순부터 사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방시설을 적정 시기에 착수 및 완료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사방댐 4개소, 사방댐 준설(기존 사방댐 관리) 4개소, 사방댐 점검 62개소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였다. 군은 올해에도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민가, 산업시설 주변 등 위험등급을 고려하여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 착수까지 체계적인 절차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방댐 7개소, 산지사방 1ha, 사방댐 준설(기존 사방댐 관리) 2개소, 사방댐 점검 64개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 및 사방시설 점검 등 주요 사업을 상반기(6월 말까지) 내로 완료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기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과 지역주민과 연접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하여 위험 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상반기 첫 기획공연 국립발레단'해적'을 오는 4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4월 2일(토) 오후 5시 이틀 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2014년 이후 약 8년 만에 춘천을 다시 찾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국내 최정상 무용수들과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박슬기, 이재우, 허서명, 김기완 등 수석 무용수를 주역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적’은 영국 낭만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의 극시를 바탕으로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재안무한 버전이다. 송정빈은 국립발레단의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인 ‘KNB 무브먼트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안무작을 선보여왔다. 송정빈은 원작을 과감하게 각색, 국립발레단만의 버전으로 새롭게 안무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적’은 웅장한 무대와 변화무쌍한 춤이 장관으로, 발레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명장면을 선보이며 관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경애)는 3월 21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 5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펼쳤다. 조경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흥업면 상가번영회(회장 김영섭)은 3월 21일 흥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강원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섭 회장은 “산불피해로 막대한 피해를 겪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로 회원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원주시지회(회장 최경순)는 3월 2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부시장 집무실에 방문해 산불피해 특별모금 365만 원을 전달한다. 최경순 회장은 “지난 산불피해로 큰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일에 발 벗고 나서는 공인중개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정유아)는 3월 22일 오후 6시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을 전달한다. 이날 개최하는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1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유아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창립한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와 원주창업 아이디어 공모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기업인의 발전과 권익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천사운동에 참여해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하고(누적 약 500만 원),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사랑의 열매 후원 등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유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기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김흥배)은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시지부와 함께 '박물관 속 미술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기획전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박물관 속 미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다양한 소재의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총 1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김명숙의 'Soul Garden'(65×46㎝, Fabric Mixed Media), 김병호의 '생각하는 사람'(85×61㎝, Pigment print), 백은주의 '전원속을 걷다(53×53㎝, Ceramics)'가 있으며, 동주 심상덕 선생의 서예 작품인 '孟子句(맹자구)'도 함께 전시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편견을 깨고 문화 공유플랫폼으로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1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으면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은 23일부터 열람 및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최인수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원주시 소재 266,38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1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되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재조사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