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선 주변 가로수 수형조절(가지치기) 사업을 일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올해 수형조절 대상지(북원로 외 9개 노선) 총 1,605본 중 822본에 대한 사업비 1억 2천 6백만 원을 부담하며, 시는 3월 말까지 작업과 주변 정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2018년부터 가로수 관리 협약을 통해 가지치기 사업을 일괄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시 공무원이 감독함으로써 가로경관 향상 등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있으며, 한전의 사업비 부담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한전은 사업을 시에 위탁함으로써 전력선 보호를 통한 전기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자체 행정력 소요 절감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박원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조경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와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으로 ON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ON 테이블’은 책을 통한 도시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담론 형성의 장이다. 3월 22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단계: 책을 통한 도시문화발전 주제 포럼 ▲2단계: 이수별 심화 토론 ▲3단계: 오픈 테이블 시민토론 ▲4단계: 아카이브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총 9회 진행하는 포럼 및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발제 외 시민토론을 통해 원주시민의 이야기를 모을 예정이며, 오픈 테이블 및 대한민국 독서대전 백서를 통해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원주의 그림책 문화 발전 거점 공간 역할을 해온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의 블로그는 ‘문화도시 원주 책으로 ON’ 블로그로 전환해 축제가 끝난 후에도 원주의 독서문화를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책의 도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시작한다. 관계자는 “법정 문화도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도시문화를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2022년도 1학기 대학생 학자금은 학기당 신입생 400만 원, 재학생 300만 원이며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를 지원한다. 학자금은 한 학기 등록금 총액범위 내 타 학자금과 중복수령이 가능하다. 단, 학기 중 학적변동(휴학, 자퇴, 퇴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태백시 관내에 주민등록되어 있으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거주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졸업학기 제외)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가 70/10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시작해 4월 22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인 만큼 대상자 모두가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전체 개별공시지가 33,135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 간 열람기간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지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건축지적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개별공시지가 열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건축지적과 부동산행정팀 및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건축지적과 우편 또는 팩스(033-550-2962)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서는 평가사 검증과 시 부동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결과를 신청인에게 4월 22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의견제출기간과 이의신청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전문 감정평가사와 직접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장애인 및 소방서 원거리 주택 거주자 등이다. 시는 사업비 1천 100만원을 투입해 200가구를 대상으로 분말형 소화기(가구별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구획된 공간마다 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소화기 배부 시 사용방법 및 화재예방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재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저소득층 262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19시 30분, 26일 17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정민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새롭게 임명된 정민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협연으로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생상스 교향곡“오르간”이 연주된다. 정민 지휘자는 2007년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로 지휘 데뷔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이자 환상적인 색채와 선율 그려내는 지휘자로 평가받는다. 강릉시 관계자는“정민 지휘자가 이끌 시립교향악단의 도약이 기대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분들께 사랑받는 교향악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입장료 5,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 1. 1. 기준 개별토지 230,017필지(국공유지 65,341필지, 사유지 164,676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청 지적과,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오는 4월 22일까지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2022년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후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전자열람제도의 보편화와 예산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별통지하지 않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주변 건물, 전력선 등과 인접하여 생육공간이 협소하고 열악한 환경조건에서 자라는 가로수의 순기능 향상을 위해 수형정비(가지치기)를 시행한다. 가작로 외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수형정비를 실시하여 미관향상, 수목 생리와 생육의 활성화 및 한정된 공간에 식재된 수목의 크기를 조정하여 공간에 조화시킬 방침이다. 배전선로 인접 가로수 가지치기 비용은 한전에서 부담한다. 전력선 및 건물인접 가로수는 이격거리를 유지하면서 강릉시 가로수 조형화 방침에 따라 가지치기를 시행하고 그 외 도장지·교차지 등 불필요가지를 제거하며, 보행지장 가지 등을 전정·수관 다듬기한다. 4월 중순까지 작업을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도시 가로수는 주변 건물과 인접하여 생육공간이 협소하고 자동차의 배기가스나 도시열섬 현상 등으로 자연에 있는 나무보다 열악한 환경조건을 갖는다.”며“강릉시는 가로수 관리 시 생육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은 산불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하여 피해 우려가 큰 사찰·문화재·자연휴양림 등 주요 목조건축물 주변과 민가(주택) 등 시설물 주변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내화수종 식재해 산불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사업대상지인 토성면 신평리 산136-1번지 일원 1,68ha를 사업비 114백만원을 투자하여 2022년 5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불 위험이 높은 침엽수림에는 이격공간을 두고 그 외곽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산불 위험이 적은 활엽수림에는 이격공간을 두지 않고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형산불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35억(국비 21억 군비11억)을 들여, 관내 총 668,178km의 지상 및 지하시설물 정보를 전산화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2월부터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공간정보시스템)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시스템은 그간 종이도면 및 개별 전산자료로 관리되던 자료들을 통합하고 공공측량을 통해 지상 및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은 각종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시재난과 사고(화재, 지반침하, 상수도 파손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기반을 마련하며, 각종 정책결정 수립 및 인허가 과정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다만,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자료는 국가공간정보 보안관리규정에 따른 공개제한 정보로 일반 군민에게 직접 제공되지는 않는 자료이나, 학술연구 및 공공복리 및 안전등의 공공목적을 위한 사업에는 심의를 통해 제공이 가능하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활용이 우선되는 담당 2개부서 16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프로그램 및 보안관련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