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월 21일 10시, 신재걸 부의장의 주재로 개의한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최익순 의원의 '강릉시 구 도심지역 하수관거정비사업 방향'에 대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신재걸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일 사상 최대치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계속되는 경기침체, 유가 급등까지 민생 경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맞은 만큼 당초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과 지난해 가을부터 장기화 된 가뭄으로 봄철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용수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3월 초 성산과 옥계 산불로 상심하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를 본 동해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과의 '강릉국제영화제 발전 방향 보고', 특구개발과의 '강릉시 군부대 사격장 이전 및 관광단지 개발사업 보고'에 관한 전체의원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릉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2022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첫 기획전시로 3월 25일 ~ 4월 3일까지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를 개최한다. 속초 갯배선착장과 갯배st 인근 부둣가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스페이스 동원냉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피카소와 함께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화가,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의 레플리카 작품 전시다. 마티스의 초기부터 말년까지 활동을 담은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전시는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전시 기간 중 사전예약을 통해 전문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 방법은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속초문화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동원냉동은 속초 갯배선착장 인근 부둣가에 위치한 곳으로 동원냉동의 대표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주차로 얼룩진 부둣가를 문화와 예술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문화예술 거리화를 위해 조성됐다. 현재는 속초문화재단과 손잡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전시 및 문화예술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속초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중 하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입학생과 재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과 야간 ‘시루네 상담소’를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22일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세연중학교를 시작해 4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물을 배포 등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상장동 카페건널목 주차장에서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지원을 위한 야간 시루네상담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이며, 개인상담, 타로상담, 나비키트 체험, 먹거리 지원 등 1388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조심스럽고 힘든 학교 생활이지만 입학생을 환영하고 새 학년을 맞은 친구들을 응원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는 21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지뢰 관련법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한국전쟁 이후 매년 지뢰사고 및 유실지뢰로 국민의 생명·신체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는 안보상 불필요한 지뢰를 제거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무방비하게 방치하고 있으며 실효적인 보상 또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지뢰 기본법을 제정하여 군사적 필요성이 사라진 지뢰지대의 효과적 대처를 위한 행동기본사항을 정하고, 지뢰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여 지뢰사고 피해자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국회, 국방부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 및 양양공항 국제선 재개 등과 연계하여 공항 입·출국 관리체계 정비, 이용객 편의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전담팀 회의를 3. 22일 양양국제공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CIQ기관, 관련 시군 등과 함께 공항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로 집중되면서 양양공항 국내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도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에서도 올해 5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만 등 국제선 취항을 준비 중에 있어 이와 연계한 공항 활성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강원도는 우선 해외입국자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와 국제선 재개에 대비하여 세관, 출입국사무소, 검역본부 등 CIQ 기관과 신속한 출·입국 절차 진행을 위한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협의 중이다. 아울러 공항 이용객 교통편의 제공 및 이용객 확대를 위해 항공편 출·도착 시간대에 맞춰 공항을 경유하는 대중교통 노선을 개설하고 인근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순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문화재단은 오는 4월 1일 15:00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通(통)하라’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通하라’ 문화행사는 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중점 추진 사업 확정을 축하하며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염원하는 문화행사로서 개성 있는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의 유쾌한 타악 공연과 퓨전 앙상블 공연팀 ‘앙상블 현’의 (판소리와 클래식을 접목시킨) 판클래식 공연, 전통문화예술 농악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판굿 한마당 등 다양하고 개성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관람료는 전면 무료이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통하라 문화행사로 강원 남부권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개통되어 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가격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2022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 주택은 총 4,611호로 시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주택가격 열람통지문을 우편 발송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태백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심은숙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1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된'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였다. 공정관광이란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 사업체와 자연환경 간의 관계에서 불공정함과 불평등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뜻한다. 이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여'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응·협력에 합의하였다. 협의회에는 횡성군과 춘천시, 홍천군, 평창군, 양구군 등 도내 5곳을 비롯해 전국 34곳의 지자체가 가입하였다. (2022. 3. 2. 현재) 군은 1월 말 참여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며, 21일 열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여함으로써 공정관광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34개 회원정부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약 제정,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 등 공정관광 정책활성화를 위한 공동대응 및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공동협력사업으로 공정관광 공동연구, 법령 및 제도개선 활동, 전국 순회 포럼 연대․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1일, 제31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이창수·이정학·임응택 의원)을 실시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사업에 대한 동해시 향후 대응계획, 최근 10년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은 목록, 북평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협약사업 이행내역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있어 관련 법령 위반 가능성과 북평화력발전소 협약사업 추진과정에서의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동해시에는 관련 자료 공개를 촉구하고, 동료 의원에는 관련 사항에 관한 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한섬개발업무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삼척 블루파워가 동해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동해시 대책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임응택 의원은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 묵호~울릉도간 여객선 운항계획, 동별 공동주택 현황 등 10건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알기 쉬운 예산서 작성과 순세계잉여금 관리방식 개선을 제안하였으며, 아파트 신축에 있어 동별 불균형을 지적하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호·발한 지역에 세심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2022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최종 선정 동호회를 발표했다. 공모 규모는 총 2억원으로 ‘활동강화’ 유형 60개 단체, ‘활동지지’ 유형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공감하는 생활문화 모임 지원을 통해 도시의 문화 활동력 토대를 만들어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활동강화’ 유형은 생활문화 활동의 지속성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성이라는 본래 사업 목적에 부합한 단체를 선정했고, 활동지지유형은 생활문화의 자발성, 주체성과 활동의 다양성이 두드러지는 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많은 동호회가 관심을 보여주었다. 활동지지 유형의 경우, 38개 단체 중, 10개 단체를 선정해 경쟁률이 치열했다.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거나 모임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단체가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생활문화 생태계로 연결되고 확장되기를 바라며, 생활문화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