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4월 8일까지 지역 대표맛집 육성을 위한 맛집 선정 신청 외식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철원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부단한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있는 업소로 관내 외식업소 5곳을 선정, 신청은 4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먹거리육성개발부서에서 접수한다. 4월 8일부터 21일까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미스터리쇼퍼(고객을 가장하여 매장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방식과 경영평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선호조사 등 위탁용역업체의 전문심사과정을 거쳐 4월 22일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선정 외식업소을 대상으로 메뉴 개선·개발, 담음새 개선, 표준화 모듈개발 시범적용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컨설팅 결과를 지역 대표음식 육성을 위한 전략메뉴 선별에 활용하며 공동마케팅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원 음식의 공통의 매력을 바탕으로 맛집의 다양한 개성을 찾아 맛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이후 외식·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미식산업 전략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철원DMZ마켓’을 3월 26일(토)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철원DMZ마켓은 11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총 90팀이 신청, 보통 40여 팀이 참가한다. 판매 제품으로는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감자, 옥수수, 잡곡, 버섯, 수제요거트, 꿀 등이 있으며, 우수한 솜씨를 가진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인 나무도마, 방향제, 라탄공예, 앞치마, 스카프 등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하고 풍성한 장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철원DMZ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며 믿고 구매할 수 있고, 마켓 중간 중간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먹을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에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지역주민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일궈 낸 장터가 더욱 활기차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에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도모하고자 보행자용 도로명판 110개소, 긴급 재난·안전사고 대응 및 길 찾기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둔치주차장 등에 사물 주소판 520개소를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 도모와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20,602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정비 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안내시설이 부족한 이면도로를 비롯해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대한 도로명판을 확충해 나가는 것을 물론 훼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안명일 민원과장은“주소정보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길 찾기가 한결 쉬워지고, 위치정보에 대한 편리성을 도모하여 주소정보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정선선 간이역인 아우라지역 인근에 여행 플랫폼인 어름치 플레이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카페 용도로 사용하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여 오픈하는 어름치 플레이스(어플)에서는 여행객 안내 및 쉼터의 역할과 로컬 콘텐츠인 수리취떡 차륜병 DIY 체험, 옥수수 생막걸리 DIY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어름치 플레이스가 위치한 아우라지는 천혜의 자연 배경으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아리랑의 역사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리랑 전수관과 아리나루관, 전통 음식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주례마을, 대표 관광지인 정선레일바이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아우라지 여행 플랫폼 홍보를 위해 어름치 플레이스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자연에서의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과 소규모 개별 여행 수요에 최적의 조건을 지닌 아우라지가 치유, 힐링 중심의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 전환에 발맞춰 국제선 복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단항했던 필리핀 클락을 5월말경 주2회 복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대만 타이페이와 신규 취항지인 홍콩, 마카오 등은 7월초로 예정하여 준비하고 있다. 추가로 베트남, 일본 중국의 주요도시와 운수권이 필요한 몽골 울란바타르 등의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동남아 국가의 단체승객 유치에 관한 부분도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에 화물청사를 8월말 완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기 도빙 계약도 추진중이어서 하반기 본격적인 항공화물 운송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당사 관광융합항공사(TCC) 사업모델에 걸맞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관광을 위한 국제선 복항을 대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더불어 천혜의 자연을 가진 강원도를 방문하여 관광하는데 필요한 제반 인프라를 지속 개발․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수익다각화를 위한 화물운송사업도 철저하게 준비중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스마트온실에서 실과소장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군 리얼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농가인구 감소 및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경영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감소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ICT 융합기술과 연계한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내용은 방울토마토를 대상으로 특수 개발된 초소형 전자기계 센서를 식물줄기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식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함으로써 생육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스마트 온실에 구현하는 것이다. 용역사인 ㈜텔로팜은 초소형 센서의 설계 및 제작과 관련된 최첨단 특허기술을 11건 보유한 전문업체로서 다년간 농촌진흥청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재배작물에 대한 실증시험을 수행한 바 있으며, 금년도 말까지 리얼스마트팜을 시범 운영하면서 고품질 토마토 생산 및 시스템 안정화, 운영인력 교육 등을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결과 보고와 함께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우리 안의 자원인 목재를 이용해 공연장과 도시를 구축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목재산업 육성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목조 문화 공연장과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 기술력을 높이고, 도시환경 목재문화를 증진해 지역경제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지역목재 이용 문화공연장은 국비 등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삼천동 1번지(의암공원)에 2025년까지 건설한다. 야외공연, 휴게, 전망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시설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수급은 오는 2023년부터 국산목 구조재를 생산할 예정인 춘천 목재산업단지와 지역 국산 목재 가공업체에서 조달한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도청앞~남부사거리에 사업비 50억원으로 목재친화도시를 만든다. 목재친화도시는 목재특화거리와 시민목공체험공간으로 구성한다. 목재특화거리는 도청 앞~중앙로터리~운교사거리~남부사거리 구간이며, 정류장과 가드레일, 노후 외벽 등을 지역 목재로 조성한다. 도시재생구간 내 창작공작소를 활용한 시민목공체험공간에서는 목재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역사학교가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는’ 는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역사 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강의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특히 강의와 함께하는 창작판소리, 시낭송, 첼로연주 등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첫 강의는 23일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前학예실장이 ‘건국절 논란과 친일청산’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10회며, ‘모두가 함께 만든역사!!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일본의 한국병탄과 그 현대적 의의’, ‘해설이 있는 항일음악, 친일음악’, ‘춘천인의 항일투쟁-국외독립운동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바라보는 진보와 보수의 시각’, ‘일제강점기 잡지로 통해 본 북강원도’, ‘중국의 동북공정, 무엇이 문제인가?’, ‘시(詩)로 부르는 역사’이다. 한편, 6월과 10월에 각각 ‘강원도 지역의 동학유적지’와 ‘의암유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장애 인지적 정책 체감도 향상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22일 2022년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022년 춘천시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방향 및 지난 2월 진행된 자체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 인지적 정책 체감도 향상 및 인식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장애인 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춘천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애인 정책·사업 및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춘천시 장애인 복지위원회는 2020년 1월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복지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했다. 이후 장애인복지 정책의 기획·조사·시행 등 필요한 사항에 자문과 심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상상마당춘천스테이 나비홀에서 “6G,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제18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초초고속 통신서비스인 6G 기술의 활용범위 및 6G 기술의 향후 강원도 신성장 사업 분야 접목 방안 등에 논의할 계획이며,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일규 이동통신연구본부장의 “차세대 통신이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6G 시대의 자율주행, 메타버스, 인공태양을 주제로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신성장 산업분야에 6G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강원도가 6G 시대에 미리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6G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RSUPPORT 신동형 전략기획팀장의 사회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일규 이동통신연구본부장, 에릭슨LG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