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관장 박인준)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0일간,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서습관 및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확산을 위해 ‘제4회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1m로 계산하여 참가자가 사전에 설정한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활동으로 △씨앗(2km), △새싹(5km), △가지(7km), △잎새(10km), △열매(15km), △나무(20km)의 총 6개 코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읽은 책의 내용 중 기억하고 싶은 글이나 감상을 독서기록장에 작성하여 진행 과정을 자료실에서 확인받고, 마감일까지 목표를 달성하면 완주증 및 완주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2일(화)부터 강릉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코스 선택 후 독서기록장을 받을 수 있다. 강릉교육문화관 김은라 문헌정보과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등에도 불구하고 독서마라톤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독서마라톤을 통해 독서 자체의 즐거움은 물론 문학적 사유 향상과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 또한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 중학교 학생들의 교과 선택은 넓히고 역량을 키우는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은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17차시 이상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전문적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수업으로, △자유학년, △연계학기, △융합수업, △주제통합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중학교 수업에 관한 책 ‘생각 쑥! 역량 쑥!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2’를 발간했다. 도내 7개 과목 10명의 선생님이 교과와 연계한 주제선택 수업을 어떻게 학생들과 만들고 운영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실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학생들이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고 그 의미를 완전히 이해한 후 다른 사람들에게 책을 소개해 주는 영상을 제작하는 ‘북트레일러’ 주제선택 수업을 한 이은영 교사(하슬라중)는 “메타버스 세계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상상력과 문해력”이라며, “학생들이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의 독서 활동을 통해 생각과 마음의 근육을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총6회에 걸쳐 문화복지센터에서 “2022년 평창군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 개발을 위하여 리더십,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등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아카데미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철 강사로부터 리더십의 기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복준 회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의 의식 개선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하여 지역에서 여성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 24명을 대상으로 21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기초영농기술을 기반으로 농업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21일 개강하여 6월 13일까지 12회 53시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의 이해 ▲농업기계 실습 ▲농업회계기초 ▲농업인 생활법률 ▲성공사례 농가 현장견학 등 농업·농촌생활에 필요한 12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귀농 정착은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귀농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필요한 준비를 한다면 성공적으로 농촌생활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신규농업인들이 평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청소년들에게 특기 개발과 인성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양구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체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시설 소속의 만 9~18세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에 동아리 당 50만~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하는 동아리 분야는 사회참여영역, 수리과학, 4차 산업혁명, 인문사회, 역사, 미디어, 요리, 스포츠, 외국어, 진로, 기획, 취미, 비공연 문화예술, 특이공연 문화예술, 대중문화예술 등 15개 분야에 이른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동아리가 소속된 학교나 기관으로부터 25일까지 접수한 후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특정 분야·대상에 편중되지 않도록 지원 대상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동아리가 연중 8회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하고, 동아리 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된 동아리여야 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및 지속성, 사업내용의 적절성, 예산의 적정성 등이며, 양구군은 동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활력 증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4월9일까지 진행되는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활력 증진 아이디어 공모는 인구 유입 촉진과 유출 억제, 인구활력 증진과 관련된 각 공모 분야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경제, 보육·교육, 입주·정착, 의료·건강,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이다. 일자리·경제 분야는 양구군 연고 산업과 향토산업 등의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사업, 지역 특산물의 브랜딩화,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농촌 일손부족 해결) 등이 해당된다. 보육·교육 분야는 사회적 돌봄체계 확충,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조성, 특화 교육 프로그램 시행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면 된다. 입주·정착 분야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지역 유입 수요자들의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위한 취·창업, 교육, 주거 등이 연계된 사업 등이다. 의료·건강 분야는 AI, I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주)아모르컨벤션웨딩은 21일 오후 3시,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횡성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아모르컨벤션웨딩 김종태 대표, 신관선 본부장 및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 조원용 상임이사, 최현식 이사가 참석하였다. 한편 이날 기탁으로 ㈜아모르컨벤션웨딩은 누적 장학금액 800만원을 달성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20만 6,495필지에 대한 조사·산정을 마치고,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 간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 으로 군에서 조사한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하였으며, 감정평가사의 검 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토지재산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횡성군 홈페이지,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횡성군청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봄철 산불 대비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 감시반을 운영한다. 속초시는 2019년 발생한 속초·고성 산불과 최근 열흘간 이어진 동해안 산불 같은 대형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림 인접 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속초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기간인 5월까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생활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 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순간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민 전 연령층의 휴식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사용 중인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 노후 공원등을 LED로 교체한다. 올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3월부터 청초호유원지 남측과 북측, 시민식수공원 일원에 공원등기구 39개소를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청초호 유원지 공원등 대부분이 메탈할라이드 램프로 전력 소비량이 높으며, 램프의 노후화로 우천 시 잦은 누전 및 고장이 발생해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시민식수 공원 등 주요 산책로 일원이 밤에 매우 어두워 안전한 야간 공원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속초시는 현재까지 청초호 유원지 총 공원등 225개소 중 78개소를 LED로 교체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공원등기구 141개소를 매년 사업비를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LED 공원등기구 교체로 청초호 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원등을 포함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