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일섭 강릉시 부시장은 강릉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 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21일 오후 1시 30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1월, 강릉시 18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정일섭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강릉시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작년 초 아라온건설이 시작하여 서른 번째 기부 릴레이가 계속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강릉 대표 봄꽃축제인'경포벚꽃잔치'를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취소하기로 하였다. 경포 벚꽃잔치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초, 벚꽃 개화시기에 개최하였으며 경포호수 일원 벚꽃길을 중심으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였으나, 2020~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벚꽃잔치를 취소하고, 확산방지를 위하여 벚꽃명소 경포대를 폐쇄하였다. 올해도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도모를 위하여, 부득이 3년 연속 취소를 결정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3년 연속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벚꽃길 구간에 야간경관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조금이나마 시민들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극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민 모두에게 지역화폐(강릉페이) 등으로 개인별 15만 원씩 세대별로 지급하고 있는 강릉시 제4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률이 80%를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월 18일 18시 기준,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현황은 78,352세대, 168,120명에게 지급되어 78.7%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 장애인연금, 기초연금)이 속해 있는 2만 7천 세대, 5만 2천명에게‘현금’을 지급하였고, 10일부터 신청중인 온라인 신청을 통해 4만 7천 세대, 10만 9천 명에게‘강릉페이’로 지급하였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온라인 신청 시작 열흘도 안 돼서 전체 지급률이 80%에 육박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유통 및 홍보하여 왔던 지역화폐(강릉페이)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세대를 위한 오프라인 신청은 21일(월) 오전 9시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본격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한은 2022년 4월 8일 18시까지이며, 강릉페이 사용기한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춘천 시민협의체 봄바람’ 발대식을 29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도시의 다양한 이슈와 문화사업 정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모아내는 자리이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화도시춘천 시민협의체 봄바람(이하 봄바람) 발대식 '움츠린 도시를 깨우는 봄바람이 분다 ‘바람난 춘천’'은 주도적인 활동으로 문화도시 춘천을 만들어갈 16명의 운영위원을 소개하고, 문화도시의 핵심 주체인 시민들에게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도시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주도적 움직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차재근 원장(지역문화진흥원)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강승진 센터장(춘천문화도시센터)이 21년도 춘천문화도시 사업성과와 22년도 사업 방향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이범준 위원장(봄바람)이 시민협의체 봄바람 소개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운영위원들의 선언문 낭독과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가 연달아 진행된다. 이범준 위원장은 문화도시 예비사업부터 지역에서 낭만이웃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상남면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3월 20일 사랑의 반찬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반찬은 지역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3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제도 안착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의 혜택과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별도의 기금으로 설치되어 사회적 약자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인제군은 지난 2월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단을 신설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왔으며, 이번 추진단 회의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과제와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군은 올 한해 조례제정, 매뉴얼 마련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다채로운 답례품 발굴과 적극적 홍보를 통한 기부환경(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의 활력 제고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관계 인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제군을 사랑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8,891필지에 대한 열람 및 가격에 대한 의견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하여 속초시는 국토부에서 선정한 관내 944필지의 표준지와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두 개소의 감정평가기관의 검증을 마쳤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인터넷과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비치된‘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민원토지과로 기간내 제출하여야 하면 속초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해 줄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의 열람은 인터넷 검색창에‘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지가열람부"를 제작하여 시청 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청년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청년일자리 확산을 위하여‘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상생기반대응형)'으로 지역의 초기 창업청년에게 창업 성장 및 정착지원을 위한 임차료 및 홍보비등 간접비를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성장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속초시 거주 만39세 이하의 초기 창업청년으로(속초시 창업 7년 이내 청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시제품제작, 임차료, 홍보비등 간접비를 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청년창업가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돕고, 고용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수입 수산물의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속초시가 관내 수산물 가공업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코다리 생산업체와 3월 21일 오전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 2층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다. 현재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등은 수출통제에 해당하지 않아 원칙적으로 수출입이 가능한 상황으로 금년 상반기 러시아 해역의 명태 조업(1~3월) 역시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수입 수산물 가격 급등 및 하반기 조업(7~10월) 불투명 우려로 부산항에 반입되고 있는 러시아 냉동명태가 극소량만 유통되며 원물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에, 코다리 생산업체는 원물확보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다리 취급 식당가에도 원활한 제품 공급이 불안정하게 되어 이미 코로나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속초시는 간담회를 통하여 코다리 생산업체가 당면한 애로사항과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행정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며 냉동명태 원물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비축물량 조기 방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랑호 수변데크 일원에 공원등 설치를 완료했다. 그간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 구간 수변데크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다. 이에 속초시는 약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까지 약 800m 구간에 공원등 39본 설치하였다. 영랑호 수변테크 공원등이 설치됨에 따라 야간시간대 수변데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랑호는 속초시가 추진하는 북부권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한 주요 관광거점으로 부상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영랑호수윗길’과 2019년 산불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 맞을 준비 중인‘영랑호 화랑도체험장’은 속초시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지 개발의 핵심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랑호와 함께 인근 장사항을 주변으로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도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