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3월 17일 오후 2시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건강극복 따끈한 한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됐다. 국가유공자 어르신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 85명에게 밀키트 음식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음식은 신한은행 동해지점 삼척출장소(박재환 지점장)에서 후원한 3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가정에서 조리하여 드실 수 있도록 미역국과 갈비 2종류의 밀키트 음식으로 준비하였으며, 코로나 방역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 젤도 함께 전달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김형철 관장은 “현재 삼척시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역국과 갈비를 든든히 드시고,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15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Passion of Tchaikovsky’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금노상의 지휘로 열리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1년 쇼팽 국제콩쿠르 결선 무대에 진출한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이혁과 대한민국 클래식 선도자로 평가받는 지휘자 금노상의 협연으로 원주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기연주회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4월 15일까지 원주시 건축위원회 위원 1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현재 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5월 20일 만료됨에 따라 위원 재구성 및 운영을 위한 것이다. 건축계획, 건축구조·시공, 건축설비, 경관·조경, 교통 등 5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위원을 우선 위촉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시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시내 대형건축물의 건축계획, 구조 안전, 교통계획 등을 심의해 건축물의 공공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안전·기능·환경·미관의 향상으로 개성 있고 아름다운 도시공간 창출에 이바지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원주시에 바란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정책이나 아이디어로, 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주시 SNS나 이메일, 국민신문고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원주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2명 20만 원, 장려상 2명 10만 원을 수여하며,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악산 복숭아빵, 토토미 닭강정 등 원주 특산물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정 운영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24일 오후 3시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원주’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를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원주시가 개최지로 선정돼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 독서대전의 개막을 알리는 이날 선포식에서는 원주를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상징기 전달, 주제 공연, 책나눔 전달식, 축하 합창, 한 도시 한 책 선정 도서 작가 강연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선포식은 유튜브(채널명: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와 메타버스 게더타운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선포식 후 ‘책으로 온(ON) 일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행복, 박경리 행복, 책을 읽는 행복, 책을 나누는 행복 등 테마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주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이번 독서대전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시공간을 초월해 축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법정 문화도시 사업성과 평가 결과, 작년 ‘우수도시’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전국 제1~2차 법정 문화도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 여건 조성과 수행 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 성과 등을 평가했다. 시는 2019년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 1년 차 사업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되고, 2년 차인 2021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2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원주시는 원주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과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거버넌스 조직을 확립하고, 행정과 센터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갖춰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도에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했다면, 2년 차인 2021년에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81개 실천과제를 설정, ‘시민실천형 거버넌스 원주테이블’을 통해 이를 실행했다. 사업에 대한 데이터화를 진행해 사업체계를 구체화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효율적인 병해충 예찰 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간제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2명으로 채용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주요업무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 병해충 방제지 및 의심지 토양시료 채취 등이다.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인 자로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채용 후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체용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역 상품 판매 활로를 개척하고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관내 18세이상 39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상품 청년 전문마케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며, 온라인 SNS 마케팅전문가 자격증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 영상콘텐츠 기획 ▲ 사진 및 영상촬영 방법▲ 구독자, 조회수 늘리는 방법 ▲ 크리에이터를 위한 방송스피치 노하우 및 카메라 등 방송장비 활용방법 ▲ SNS 쇼핑몰 구축방법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SNS 마케팅 전문가 자격증 취득 후 지역 내 일자리 연계 및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4월말까지 오염물질 배출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오염물질 배출업소 38곳, 환경관련시설 2곳, 관내 지방하천 48곳 등 총 88곳이다. 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시설적정 운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내 주요하천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곳은 점검반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내 농약유출, 어류폐사 등 하천오염행위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태백시 환경과 유역관리팀 또는 당직실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 및 사업기간 장기소요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업단지 지정 전까지 편입토지의 先(선)매입을 추진한다.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은 4차 산업혁명․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및 유라시아 철도시대 도래에 대비 탄소중립 복합단지 신모델을 제시한다. 지난 2월 해당 구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변경)지정 고시한데 이어 편입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시의회에서 원안가결 동의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되었다. 토지 매입대상은 현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지 2,195필지, 2,436,219㎡로 시는 이번 달 중 토지소유자 1,273명에게 각각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여 토지소유자의 매도의사를 파악한 후, 2022년 추가경정예산에 보상비를 확보하게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협의 매수 방식으로 개별 신청을 받아 토지를 매입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청 관계자는“토지소유주의 매도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보상비 확보에 주력하겠다.”면서,“편입 토지의 先매입은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