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문화원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 횡성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행사를 선사하여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2022년 3월 25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횡성군민오케스트라는 횡성문화원 소속으로 횡성군민이 만들고, 군민이 키우고, 군민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연주한다는 취지로 2021년 11월 12일 창단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횡성군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전하는 연주를 선보인다.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택성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R.스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헝가리 랩소디 제2번, 영화 ‘미녀와 야수’ 테마,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왈츠 등 14곡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해금 연주자 ‘마혜령’과 테너 ‘오정환’, 소프라노 ‘한아름’의 협연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는 무료공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박순업 문화원장은 “횡성문화원이 횡성군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횡성문화재단은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인 ‘2022 횡성소소마켓’의 참여할 셀러(참여자)를 모집한다. 횡성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대표 프리마켓인 횡성소소마켓을 운영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횡성소소마켓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주관하여 개최해왔다. 이번 셀러(참여자) 모집분야는 농특산물, 먹거리, 수공예, 가공품, 체험 및 홍보, 중고물품 총 6개 분야로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서 작성 후 횡성문화재단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2 횡성소소마켓은 프리마켓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결합된 융복합문화예술행사로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며, 기존에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고정적으로 진행해온 틀을 벗어나 횡성의 명소, 관광지 등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안순헌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2023년 국비확보 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예산 관련 직원 3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9일'2023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체제에 돌입하였다. 군은 2023년도에는 올해보다 신규 국・도비 360억원이 증가한 1,957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도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함은 물론 수시로 국비 확보 대책 보고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전 11시, 청일면 갑천1리 마을회관에서 산주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9월 청일면 갑천리 마을이‘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횡성 청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횡성군산림조합이 경영 주체로 선정되어, 산주로부터 사유림 경영에 대한 동의를 득한 청일면 갑천리 712ha를 대상으로 10년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전국 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유림의 소유 규모가 영세하고, 산주 직접 사업이 어려운 산림 지역에 대해 집약적 투자와 산림 경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소득 작물 채취 등과 관련된 일자리를 제공해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산림사업을 위한 기반 시설인 임도를 개설하고, 조림·숲 가꾸기를 집약적으로 시행하여 우량한 목재 생산을 도모한다. 또한 벌기령(나무 벨 나이)에 달한 입목은 벌채수확하여 산주에게 소득을 배분하고 임산물 재배 적합지에는 임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산림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7일, 2022년 공통기반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은 횡성군의 재난·재해로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가 불가능해질 경우 강원도에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사용해 신속히 복구하여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 지방세, 건축행정, 부동산관리 등 7개 업무를 대상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통기반 및 재해복구시스템 운영지원단이 지원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4시간 이내에 정상 가동을 목표로 진행하며, 재해복구 대상 업무의 기능 및 데이터 점검, 오류 사항 조치 등을 통해 행정정보시스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횡성군 관계자는“모의훈련이 우리 군의 비상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및 행정업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촌주민들의 실질적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군창업교육센터 실습실에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시행하는 조리 기능사 취득시험 일정에 철저하게 맞춰 진행되는 전문 커리큘럼이다. 교육생들은 교재를 활용한 이론교육, 실기교재를 이용한 실습교육에 참여하며, 최종 자격증 획득을 위한 평가까지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내달 29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30종에 달하는 한식메뉴 조리 실습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오는 29일부터 군민(농업인 우선 선발)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능사반 교육도 시작한다. 교육생들은 오는 6월2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식품위생학 등 필기시험 대비 교육과 우유식빵 등 40종에 달하는 실기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화천군은 농촌주민 뿐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사회진출을 위한 광범위한 교육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스마트폰 활용 기조사와 아동미술 지도사, 바리스타 등 수많은 분야의 민간 자격증반이 운영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화천군의 문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적용 약제를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약은 3종, 3,304봉으로 사과·배 전 면적인 134ha를 방제할 수 있는 수량이며, 3월 18일 200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방제약제를 수령한 농가에서는 사과·배의 눈이 나오는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 사이에 1차로 개화 전 방제를 해야 하며, 2차, 3차는 개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되는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 살포하면 된다. 방제시기는 농촌진흥청·선문대·에피넷이 공동 개발한 과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 정보로 방제 적기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휴대폰으로 안내 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과수화상병이 2021년 영월군에서 1개 농가가 발생되었고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만큼 농가별로 공급된 농약을 시기에 맞게 꼭 살포해 주길 당부했으며, 농가별 자체 예찰을 통해 병징이 의심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 주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이달부터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16억 원으로 약 1,03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환경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차종, 연식에 따라 ▲총중량 3.5톤미만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톤이상 차량 3500cc이하 최대 440만 원, 3500cc초과~5500cc이하 최대 750만 원, 5500cc초과~7500cc이하 최대 1100만 원, 7500cc초과 최대 3000만 원이며,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이다. 또한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에 한해서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기본 지원금에 6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이거나 영업용·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차량에 한해 최대 600만 원까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2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87억 원 규모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자체 예산만으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44억 원, 도비 14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내 노후한 상수관로에 대한 정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공모사업 주관부처인 환경부는 시설 노후도, 사고 우려, 관망 중점관리지역 등 시설개량 시급성이 요구되는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강원도에서는 노후 상수관로 분야에 삼척, 춘천 2곳이 선정되었다. 특히, 삼척시는 도내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하여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한 주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158억 원을 포함 총 287억 원을 투입하여 근덕면 1개 구역(동막 중블록), 도계읍 2개 구역(고구·저구 중블록) 총 3개 급수구역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구역은 상수관망 전문기술진단 및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용역 결과를 통해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된 지역으로, 사업량은 배수관 37.5k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문해교실 분야에 선정돼 양구군이 확보한 국비는 1350만 원이다. 지난해 양구군은 지원받은 국비로 정중앙 문해학당 운영을 비롯해 문해교육사 3급 과정(2기)과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온라인 문해 한마당 등을 개최했다. 올해에도 확보한 국비로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 1월 선발된 정중앙 문해교사 11명이 각 읍면의 정중앙 문해학당을 방문해 문자 해득과 생활 문해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중앙 문해학당은 읍면 지역을 찾아가는 문해교실로, 현재 12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75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