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의 주거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중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로 자가 소유자와 임대주택 거주자이며, 임대주택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고 장애인에게 4년간 의무적으로 임대해야 한다. 이번 사업에서 △화장실 개조 및 안전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및 주택 개조 시 파손된 도배, 장판 보수 교체 등으로 장애인들의 주택 내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 또는 이동편의를 위한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지난 3년간 5,700만 원의 예산으로 19가구에 편의시설을 설치·개선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올해는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총 5가구에 1,9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기준, 장애유형 및 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재필 종합민원실장은 “주거환경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흥성)이 강원대학교병원 (병원장 남우동)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대학교병원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코로나 이후 다가올 새로운 사회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그밖에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 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한 ICT산업 전반의 정보와 기술 지원, 메타버스 기반을 통한 신사업 개발․육성 및 강원메타버스 산업협의회 참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3월 16일 오후 민통선 초소로 인해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마현리 주민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박구영 마현리 13초소 철거 공동투쟁위원장 등과 함께 한기호 국회의원을 만나 마현리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사업의 조기 착수를 논의했다. 민통선 내 거주하는 마현리 주민 500여명은 15사단이 관할하는 마현리13초소를 지나야 마을에 진입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초소의 출입 통제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동권 제한 등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면서 마현리 13초소의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마현리 마을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군사규제를 감내하면서도 개인의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군부대와의 조기 착수 가능한 사업이 하루빨리 진행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사회복지대학총동문회 일동은 2022년3월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핫팩,생수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바라며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장에서'2022 기초영농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및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농업인, 영농을 처음 시작하는 군민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5명의 교육생이 참가하며, 3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우수농장 및 센터 교육장에서 영농정착 기술교육, 농기계 활용 실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022년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와 태백시 자연환경 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태백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증대됨에 따라 생태환경 보호와 고원도시 태백의 기후조건에 부합하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연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환경동향과 환경지식, 교수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며, 사회적 경제 창업화와 취업 멘토링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120시간의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운영하며, 사전 수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확인된 교육시간으로 편성하여 교육생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수료자 중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에 한하여 국가자격인 환경지도사 3급 양성과정의 교육비와 여비를 지원하며,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6개월간 취·창업을 위한 일자리사업 인큐베이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6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공 투자사업장 등 12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산불방지대책 이행상황 점검을 비롯해 봄철 해빙기에 따른 주요 사업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사업장별 추진상황, 진행상의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점검 대상지는 가족센터 건립 현장, 황지자유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 현장, 농업미생물배양센터 및 거점소독세척시설 신축 현장, 창의(기적의)놀이터 조성 현장,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현장 등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하에 공공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철원군의회에서 16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강릉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 지원 의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희문 의장은 “많은 곳에서 위로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만큼,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철원군의회에서 2022년 3월 16일, 삼척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삼척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의연금 100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의성 의장은 “이번 산불 화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한 공무원과 소방관 등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의장은“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사리 손으로 학교 곳곳에 꽃 심어요” 춘천시정부가 올해 380여개소에 초화류 30만본을 식재한다. 이 사업은 시민 꽃정원으로,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마을 경관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대상지는 학교, 공공기관, 도심관광지, 마을길 등 380개소다. 특히 우리들의 꽃밭 조성이라는 콘셉트로 지역 초등학교 내 공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지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되며, 시정부는 심사를 통해 이달말 대상지를 확정한다. 신청자격은 춘천시민, 공공기관(학교 포함)이다. 꽃은 신북읍 산천리 제2꽃묘장에서 배분하며 봄 15만본, 여름과 가을 15만본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