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원주시 출산장려금 및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국가하천 자전거 둘레길 조성 건의안'을 심의하고,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조상숙, 곽희운, 전병선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한다. 유석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안건에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라며, “갈등과 대립보다는 대화와 협치로, 획일보다는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 원주시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15일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제242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정훈 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훈 의장은 “6선의 의정활동 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소신으로 임했는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라는 소감과 함께 “또한 지난 울진·삼척 산불의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242차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삼척~영덕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 ‘영업시간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3월 15부터 5월 8일까지 한계산성 발굴유물 특별전을 여초서예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산성 발굴 당시 한계산성 상성 및 하성에서 출토된 주거·전투·생활유물과 관련된 53점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지역의 역사를 함께 되새기고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한계산성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천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 내 위치한 사적으로 자연적인 암벽지대를 활용하면서 부분적 성벽을 구축하여 조성된 석축산성이다. 13세기 축조된 한계산성은 대몽항쟁기 입보용 산성의 평면구조와 축성방식, 부석시설물이 변화되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중세산성이다. 상성과 하성에 대한 시굴조사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되었으며 고려~조선시대의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인제군은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 고려시대 몽골과의 승전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함께 지킨 한계산성'의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도서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삽화를 모티브로 활용한 입체 전시물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역사적인 정보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 신속집행은 정부의 정책 기조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열린 신속집행 추진회의에서 올해 신속집행을 위해 1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금액은 행정안전부 목표 수치인 56% 대비 약 20%p 높은 76%이다. 공단은 지난 2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한 뒤 매주 월요일 신속집행 추진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월별 목표 달성 실적 점검을 하고 있으며, 주요 공사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 등 집행 효과가 큰 주요 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지역의 성장 모멘텀이 둔화된 점을 감안하여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작년 4월 출범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지역에 더욱 공헌할 수 잇는 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5일 진행된 드론활용과 농약안전사용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에 의한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농작물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몇 년 전부터 드론활용을 통한 병해충 방제가 효과적으로 입증되면서 드론의 활용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에도 일손 부족해결과 고령화된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매년 드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농업용 드론 활성화를 위해 교육뿐 아니라 드론 관련 보조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2020년에는 농작물 134ha, 2021년은 235ha를 드론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에도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드론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기술센터에서 신기술보급에 앞장설 것이며 안전한 드론운용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가동한다. 군은 조만간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이달 중 보조사업자인 화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참여하는 화천군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원센터의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현장교육비, 교통 수송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농업인력 지원센터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유휴인력 중개, 구인·구직 상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에 구직자들의 농작업 교육 등을 전담할 인력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조직하는 등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촌인력 지원센터에서는 내국인 뿐 아니라 주한 외국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의 교육과 관리, 상담 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보유한 인력에 비해 수요가 많으면,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1순위),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2순위),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3순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의회(의장 함형완)는 15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지원 성금 100만원 상당 기탁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상수원수의 수질을 적기에 감시하여 대응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정수처리공정 강화에 힘쓰고 있다. 춘천시는 매일 상수원수에서 응집수, 침전수, 여과수, 정수에 이르기까지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온도 등 수질항목을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수의 수질 일일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는 매일 생산되는 수돗물의 수질 상태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이 수돗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매월 급수구역 40개 지점을 선정하여 수질검사하고 이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로 시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여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은 노후된 용산정수장을 재건설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동시에 구축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산정수장은 1980년도에 건설돼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춘천시는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국비를 지원 받아 용산정수장의 재건설을 추진한다. 당초에는 기존 정수시스템의 재건설만을 위한 예산으로 462억원을 편성 받았으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동시에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 끝에 810억으로 예산 증액하여 확정지었다. 금년 상반기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착공하여,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다. 용산정수장은 기존 신북 용산리에서 신북 지내리 일대로 신축 이전하며 건설 면적은 5만8천㎡다. 새롭게 건설되는 용산정수장은 1일 3만톤 용량으로 노후 정수장을 전면 재건설하여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추가도입, 현대화함으로써 수돗물 고급 수질은 물론 스마트한 정수장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용산정수장 시설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용산정수장을 재건설하고, 추가된 국비를 통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깨끗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연봉도서관이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15~3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10팀(2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4월 13일부터 6월 8일, 9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16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연봉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교육과 도서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