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6일부터 22일까지, 평생학습 활성화 정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모집분야는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댄스), 봉사, 학습 분야로 학부모 10개, 학생 2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강의실과 교육기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리 지원 희망자는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접수하고, 선정 결과는 25일(금)에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삼척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적극적인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잠재된 끼와 소질을 계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춘천분원(제2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은 2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해 원주에 개관한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에 이어 문을 여는 제2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는 강원도학생과학관 부지에 4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과학체험공간, △수학체험공간, △정보체험공간을 마련했다. ‘과학체험공간’은 첨단과학장비와 디지털 환경을 통해 △자율체험(대형 비디오월, 자전거발전기 체험), △융합기계조립 체험교실,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실, △동아리체험교실 및 가족체험교실 등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학체험공간’은 보고, 만지고, 생각하고, 즐기는 활동 중심의 수학체험을 위해 △다양한 수학체험 교구가 구비된 수학체험관, △수학강의실, △수학휴게실, △수학 방탈출 게임 공간 등을 구축했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공간’은 학생들이 다양한 코딩 과정 등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W 학생체험교실, △SW 교사체험교실, △SW 가족체험교실, △SW 동아리체험교실로 각각 구성했다. 또한, 4월부터 시작되는 정식 운영 기간에 예상치 못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경제적 소외계층, 사회적 소외계층 및 지리적 소외계층 등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동해시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 단체별 150만원~500만원의 무대설치비·홍보비·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지원신청서와 공연안내물, 기타 참고자료 등을 갖춰 시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공연계획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에게 경제적인 위기 극복과 공연의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문화 힐링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요양원·아동센터 등 문화소외지역을 위해 8회에 걸쳐 국악,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농번기 기간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2022년도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모집한다. 동해시는 봄철 4월부터 6월까지, 가을철 9월부터 10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할 시민 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이다. 신청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시험 등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은 1일 6시간(09시~16시)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업무는 농번기 기간 과수‧밭작물 등 각종 농산물 수확 및 운반 작업, 폐비닐 수거, 잡초 제거 등 농업 활동 전반에 걸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일손돕기 기동단 운영으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어려운 서민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천곡동 상업지역 일원의 난개발 방지 및 도심지 경관 형성을 위해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4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다. 이번 지정 추진은 현재 천곡지역 대부분은 스카이라인 등 도시경관을 고려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도지구(15m~45m)가 설정돼 있으나, 이번 최고높이 지정 예정 지역은 고도지구에서 제외돼 있어, 시는 '건축법'에 따른 건축물 최고높이 제한을 통해 천곡동 상업지역 전반의 난개발을 막고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지정 지역은 천곡동 상업지역 18블록 면적 약 12,000㎡로써 도로로 둘러싸인 가로구역을 단위로 광로인접 60m, 대로인접 45m, 중로인접 30m로 건축물 최고높이를 지정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 청취 등 향후 절차를 거쳐 높이제한 구역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상업지역에까지 우후죽순 준초고층(40층 ~ 50층) 주거용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고도지구가 지정된 인접 상업지역과의 형평성 및 유동인구 위주의 상업지역이 정주인구의 증가로 인해 도심의 기능이 상실되고 교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개학기를 맞아 15일부터 3일간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개학기를 맞아 대면 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학교주변에 위치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드림청소년팀장과 청소년지도사 등으로 전담반을 꾸려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 노래방, 유흥업소, 편의점, 식당 등을 대상으로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청소년보호법 상 의무․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와 신분증 확인 생활화, 노래방과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순애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학교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의식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민간 부문에서도 연쇄적 동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에서는 15일 정선군청을 방문해 김병렬 정선 부군수에게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39,631,270원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도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변 경관정비를 비롯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장에 버려지는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 생산 후 관내 축산농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군 산림과에서는 농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자 현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260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통해 농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등의 기초 생활권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 감소에 따른 영농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해 12월 말까지 농업기계 50% 감면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이 소득 감소는 물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 종료 이후에도 농업기계임대사업운영조례 개정으로 농가의 자가배송시스템 도입으로 계속하여 임대료를 50% 감면하여 영농부담이 크게 감소한다. 지난해 1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을 실시한 결과 9개 읍·면 4,657 농가 117백만원을 감면하는 혜택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하여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고장난 농업기계 수리를 위해 현장 순회 수리교육을 운영하여 신동읍 덕천리 등 43개 마을에 대하여 642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군에서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의 캐릭터로서 귀여운 모습과 긍정정인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범이·곰이 인스타그램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강원도는 그동안 ‘범이·곰이’가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원활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도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자 한다. 범이·곰이 인스타그램 채널은 ‘21년 10월부터 개설이 되어 시범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부터는 범이·곰이의 특성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콘텐츠들로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구독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월 1회 개최하고, 3월 17일부터는 ‘범이·곰이’ 스토리 콘텐츠가 주 1회 업로드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와 길거리, 시장, 지하상가 등 도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범이·곰이가 가진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스토리텔링을 담은 캐릭터 특화 콘텐츠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며, 범이·곰이를 도민들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로